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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같으면 약간 정신병 비슷한 거 걸릴듯. 대도시 속의 고립감 같은 거 느껴져서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부럽다... 저런덴 똥 못싸게해서 똥구멍에서 피 나면 병원엔 쉽게 갈 수 있겠지? 도시잖아.
여기 철수한 지도 거의 15년 되지 않았나?
저거있는 서울 고층빌딩 위치도 나름 대외비임
이미 무슨 설정으로 사는거 자체가 이상한거 아녀 ㅋㅋㅋㅋ
고층빌딩 여기저기에 설치했었음 여기서 문제가 설치를 건물주한테 부담시켰음 ㅋㅋㅋ 게다가 고위 자제들 위해 자리 만들기도 했었고
강원도 오지에서 이끼섞인 수도관 수돗물로 이빨 닦으며 팅커벨 마주하는거보단 나아보이는데
휴식아티스트
거기에서 복무하는 애들은 궁금한게 막사도 빌딩안에 있으면 그나마 편할려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휴식아티스트
고층빌딩 여기저기에 설치했었음 여기서 문제가 설치를 건물주한테 부담시켰음 ㅋㅋㅋ 게다가 고위 자제들 위해 자리 만들기도 했었고
여기가 근무환경 진짜 좋았다던데
부대 인원이 63빌딩 안에서 생활하는거임? 개쩌네
여기 철수한 지도 거의 15년 되지 않았나?
철수 해서 IFC갔다가 지금은 또 딴데갔을거임.
FrostFire
나도 방공인데 우리애들은 건물진지는 하나있고 싹다 다 산악진지라 건물진지 애들 꿀빠네 뭐네 했긴했음. 제초 안하고 아침점호 뛴걸음 안하고 눈 오던 말던 부식 잘받으면 꿀이지
https://www.youtube.com/watch?v=oQpuhVea6kk 원본 영상에서 위치 노골적으로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일단 위에껀 삭제. ㅋㅋ
솔직히 그냥 서울에 높은건물있으면 다 방공진지 있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실제로 돌아가는건 몇없어도 이런아파트도? 하는것도 다 예비로 위치편성되어있고 생각보다 수시로 왔다갔다 하면서 상태파악 한다고 배차 나가고 그랬거덩. 운전병 입장에선 개꿀 배차고 ㅋㅋㅋ
너무 IFC가 티나게 보여서 누가봐도 공원일인게 티나네....ㅋㅋㅋ;; 모자이크 좀 더 잘하지 ㅠ
근데 파크원 건설하는거 보면서 저기 최상층부는 방공진지로 딱이네 싶긴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위 유튜브 영상은 IFC근처 다른 새 건물. ㅎㅎ 근데 너무 대놓고 건물을 보여줘서...이래도 되나 싶기도. ㅋㅋ
ㅇㅇ 어딘지 알지. 저기보다 높은건물이 주변에는 없잖여 ㅋ 여의도 아파트들 초고층으로 재건축해도 거기보단 낮게 지을테니. 뉴욕 맨하탄섬 432 파크 애비뉴 같은 형태의 빌딩 세워지는거 아닌 이상 거기가 당분간은 여의도 최고 높이 빌딩일듯. 333m라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니.
개부럽다... 저런덴 똥 못싸게해서 똥구멍에서 피 나면 병원엔 쉽게 갈 수 있겠지? 도시잖아.
예전에 본 썰로는 군부대 취급이라 당연히 못나가서 왠만하면 병원 못간다고 하던데
외출 위수지역 서울이겠지? 개꿀..
10년전에도 진지애들 크게 탈나면 앰뷸부르던가 아니면 못해도 1주일에 한번은 병원데꼬가긴했음.
근데 나같으면 약간 정신병 비슷한 거 걸릴듯. 대도시 속의 고립감 같은 거 느껴져서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밑바닥슬라임
이미 무슨 설정으로 사는거 자체가 이상한거 아녀 ㅋㅋㅋㅋ
저기 주말 외박 나갈때, 그냥 63빌딩 엘베 타고 내려가면 되는, 진짜 미친듯이 좋은 곳임
라스트리스
강원도 오지에서 이끼섞인 수도관 수돗물로 이빨 닦으며 팅커벨 마주하는거보단 나아보이는데
그 뭐냐...미국 어느 대도시에는 도심 한가운데에 빌딩 형태의 교도소가 있음. 밖에서는 교도소 안을 들여다 볼 수 없지만 교도소 안에서는 작은 크기의 창문(탈옥 못할 정도의 크기)으로 밖을 볼 수 있어서 그게 ㄹㅇ 멘탈에 데미지 씨게 박혀 들어간다고 함
진지에서 바로 출발 못하고, 소속 중대 주둔지 거쳐서 외박이나 휴가 나가야 할텐데...
공군 라인 정비병이었는데 조기 출근해서 비행 전 점검할 때 민항기 뜨는 거 보면 현타 자주 왔으니 그럴듯
저거 군부대 자체가 저기 있는거라서, 바로 저기서 외박 나간다고 들었는데???
할수있음 나도 방공은 아니고 헌병이라 검문소(대교)도 있었는데 휴가날 그냥 대문열고 나가면 됨
저기가 GOP진지 개념이라, 휴가는 소속중대까지 차 타고 이동해서, 거기서 출발하고, 진짜 엄청나게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이상, 진지에 있을 때 외출 외박은 아예 나가지도 못함.
수방사 방공은 안그래..
내가 수방사 나왔는데
난 거기 방공임 ㅋㅋ
북악?
진지 바이 진지 같음 대부분은 밀어내기식으로 진지 교대 하다가 본부중대 왔을때 우루루 몰아서 휴가나 외박 외출 나감 진지있을땐 못 나가는게 기본임.
아님. ㅎㅎ
내가 있던 검문소는 전경,헌병 방공단 있고 방공단도 마찬가지로 휴가 그냥 바로 나갔음 케바케인듯
밑바닥슬라임
??? : 벽곡단은 군대밥 보다 맛있든?
방공단이라고 하는거 보니까 못해도 30대중반 아조씨....
이름이 바뀜? 내가 있을때만 해도 방공단이었는디..
수방사 직할단인 10방공단은 11년에 1방공여단으로 통합되었고, 그래서 용산역 앞에 있던 방공단 본부도 싹 헐렸음. 지금 그 자리 가보면, 모든 건물이 사라지고 공터야...
예전에 수방사 10방공단도 있다가 제1방공여단으로 다 통합됬는걸로 앎. (지금 10방공도 있다는데 애낸 수도군단 예하래) 내가 입대했을때 바뀐지 몇년 안되서 10방공단이라 적힌 문서가 많긴했거든..
방공여단 본부 (수방사본부 바로옆) 가보면 개 허름 그자체였는데 계속 쓰던데가 아니였구만... 용산역 앞 공터가 그런건줄은 몰랐네..
지도 어플 열어보니까, 그 공터에 웬 아파트 올라간다고 떠 있어서 보니, 거의 1000세대짜리 대규모 아파트 올라간다고 하네. ㅋㅋ 역시 그런 알짜배기 땅을 놀릴 리가 없지..
눈앞의 엘베를 타버리면 탈영이라는 그 근무지
식사 추진하나? 식당에서 먹나?
지원근무갔었는데 점심저녘은 식당가져다가 먹었어요.
진지마다 다름 아래쪽 식당에서 받아서 먹는 경우도 있고 병사들이 직접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은 병사들이 직접 만들어먹음. 근무 끝나는 시점이 식사시간 1시간전이면 식사당번 되는식임. 식사당번 누구냐에 따라 밥맛이 좀 왔다갔다했음
수방사 소속이지?
밥을 63빌딩 구내식당에서 먹었다는 소리가 있던데
저거있는 서울 고층빌딩 위치도 나름 대외비임
식사랑 취침 궁금하네 출퇴근했나
저기서 24시간 상주하나?
지금도 예전이랑 같으면 2달/2달/2달 일걸? 4달 진지 타고 2달동안 밀린휴가나 이런거 싹다 털고 다시 진지올라감
저기가 진짜 백 좋아야 갈 수 있다는 거기네 ㅋㅋㅋㅋㅋㅋ 지인 아는분이 진짜 운 좋게 저기 떨어졌는데, 군생활 내내 "야 너네 아버지는 뭐하시냐?(너희 아버지는 얼마나 쩌는 분이냐?)" 는 질문 들었다고 ㅋㅋ
여의도에서 드론 비행 신청하면 어디까지 올리지 말고 어디는 찍지말라고 말해주는데, 저런거 있어서겠지
옛날에는 날씨 덥거나 추우면 고생이겠네 생각을 했는데. 봄철이면 중궈 놈들의 테러에 시달리겠군. ㅂㄷㅂㄷ
근데 훈련용도로라도 저거 실사격해본적이 있을까?
실사격 의외로 꽤 함..
년에 한번은 무조건 하고 두번하는경우도 있음. 그떄마다 죽어나감.
서울 한복판인데도? 높이가 있는데 도비탄 괜찮나?
서울에서 안 쏴... 바다까지 포 끌고가서 쏨. ㅋㅋㅋ
인원 뽑아서 서해 갔다 오는데 그떄 장비 옮길 대대 차출 잘못걸리면 ㅈ됨. 발칸이야 포마다 두돈반 두대 (발전기, 발칸포)씩 뺴면 되는거라 그나마 나은데 딴놈들은 ...//
군대 있었을 때 얘기만 들어본 미스트랄 부대인가보네
미스트랄은 RPG비스무리한거고 재는 발칸포임
서울에서 저기까지 적군 침입하면 사실상 마지막 고지라 미스트랄이 있다고 들었음. 발칸도 있는지는 몰랐는데 있었네
진지마다 다름 근데 발칸만 있는 진지는 있어도 미스트랄만 있는 진지는 못 봄.
미스트랄도 있긴한데 개는 말 그대로 휴대용 무기라서 미리 설치 안해둠. 근데 나있을떄도 한창 신궁으로 교체하는중이라 그런지 부속 ㅈ도안나온다고 투덜대긴 했음. 병사들도 제대로 교육받은애들도 없다시피했고. 비용도 비용이고 해서 대공포대는 일단 발칸이 베이스로 깔고 그다음 오리콘이니 천마니 이런거 드가는듯. 건물진지는 공간도 공간이라 발칸빼곤 없는거같고
지금도 있으려나?? IFC 완공하고 했을때 초기에 군인들 검품장쪽 이용해서 이동하던데
그 옆으로 이사감. 바로 옆에 더 높은 빌딩이 세워져서. 위 댓글에 링크된 영상에서 잘 나옴.
강남에 현대 GBC 지을때도 국방부가 저거 지으라고 겐세이 놓았었는데
관제대 출신인데... 저긴 저기 나름대로 잼있겠네 ... 난 산꼭대기에 있어서 ㄹㅇ 요양 느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