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투러브)아는 사람이 적은 시리즈 결말

[슬리핑캣]

리토랑 하루나가 서로 고백함.

당연히 라라한테도 보고하고 사귀는 사이가 되려했는데,

문제는 라라 입장에서는 애초에 리토한테 애인이 몇명 있든 상관없단 것.

애초에 하루나한테 빨리 고백하라고 해온 것도 라라였음.

그래서 리토는 지구인 방식에 맞게 라라를 쳐내려고 하지만,

하루나 만큼은 아니지만 자신이 라라도 좋아하고 있다는 걸 자각해버림.

그걸 알아차린 그 상황을 일단 하루나가 얼버무리고,

하루나는 그런 리토를 받아들이기로 함.

리토가 누굴 좋아하고 몇명을 좋아하든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게 자신이니까.

물론 이렇게 되버려서

'그럼 우리한테도 기회거 있는거지?'

라는 히로인들의 공세가 터졌지만,

그러고 완결이 나버리고,

일단 최종적으로 서로 고백한 건 하루나라 하루나가 최종승리자인 걸로 엔딩 남

[연중무휴]

내연의 처제가 있잖아

[코드조무사]

킹치만 난 라라가 정실이라고 믿는걸!!!

[유우ヲㅣ 口ㅣ캉]

미캉이 정실인데 먼 소리임??????

[불루]

그리고 이거 다음에 후속편 나오잖어.

[Digouter HHT]

이게 다크니스라 이대로 완결임.

[슬리핑캣]

아님 저대로 완결임

[토미진스]

니가 몰알아! 투러브도 이제 시편에 묵시록에 후속작 왕창 나올거라고!!!

[불루]

아, 이게 다크니스야?
다크니스도 완결났구나...

[쥬리thelove]

중간에 라라가 자기 마음 늦게 자각해서 서둘러 고백하려고 했던 것도 있지 않았음?

[햐쿠만텐바라살로메]

내연의 처

[Digouter HHT]

이게 후속작 못 나오는 이유기도 한데 웬만한 서사가 다 종결된 현 상황에서 기존 매너리즘 극복하면서 차별화된 전개를 낼 방도가 없음.

[슬리핑캣]

그보다는 완결내려고 서사종결시켰다가 맞지만

[난니들이두렵다]

여기서 더 전개할거면 100그녀마냥 히로인들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보여주거나, 모종의 사건으로 시리어스가 되거나, 아니면 아예 쾌락천 가야됨

[토끼귀호랑이]

제국 황녀인데 약혼자의 첩따위 신경도 안씀

[요쏘택시]

참 어둠이가 제일 좋았는데

[미소녀 미카]

그것보단 난 스토리 작가가 있다는게 충격이었음
읽기 전까지 짤 나도는거 하고 그림작가 찬양만 있었던더라
그림, 스토리 다 같이 한줄

[허리펴고똥고힘빡]

코테가와는 탈락한 것이냐! ㅠㅜ

[시스프리 메이커]

미캉이 아니라?

[은색장막]

궁금한데 라라는 왜 첩이 있든 없든 상관 없다는 거야?

[슬리핑캣]

외계제국 제1왕녀고, 결혼하면 남편이 황제가 됨.
그런데 지금 황제인 아버지는 정실 하나만 뒀지만,
원래 제국 황제에게 부인은 몇명이 있어도 이상할 게 없고,
본인도 아버지가 특이할 뿐이라고 생각하는 기 동네 기준으로 생각함.

[은색장막]

글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