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0년대 대림산업 건설프로젝트때문에 이탈리아로 출장가신적이 있으셨음
거기서 프로젝트 잘 관리하셔서 이탈리아쪽 관리자가 선물을 사주겠다고 했음
아버지가 요구한게 골프채 풀세트였음
문제는 이탈리아에선 골프가 그렇게 인기있는 취미가 아니라서 이탈리아건설회사사람들이 놀랐음
어쨌든 그당시 무지비싼거 하나 선물로 받으셨다고 했는데
난 그얘기듣고 별로 기분이 좋지가 않았음
그얘기하나로 딱 아버지가 권력욕과 출세욕이 강한 인물이었다는걸 느낄수있었거든
2. 1983년인가 대한항공 007기가 사할린상공에서 소련군전투기에 격추당한일이 있었음
아버지는 그 비행기에 탑승하도록 예약되어있었는데 무슨이유로 예약 강제로 취소당하시고 다음비행기로 밀려나셨음
그런데 그게 대림본사에 제대로 연락이 되지않았음
그래서 회사전체가 난리났다고함
...휴우...
루리웹-6173422254
부장
루리웹-6173422254
서울시청에서 기술관하시다가 스카웃되신건데...아무래도 공감능력이 부족해서 사람보는 눈은 부족하시더라
뭐냐 아부지가 진양철회장님이시냐?
남의 아버지 얘기라 좀 미안하지만, 권력욕 출세욕이 아니라 탐욕 아님?
뭐 정확히 얘기하면 그런부류인간들사이에서 어울렸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