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 재평가 되는 돌발톱 산맥의
"직위 해제" 장면만 빼고 보면 가로쉬의 대족장 서사 시작부터 폭군이었다.
부서지는 세계에선 시작부터 케른이 말리는데도 얼라이언스의 노스렌드 원정대 귀환 함대를 직접 약탈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스랄은 그럼에도 자신의 대의를 위해 대족장 자리를 내려놓아야한다고 생각했기에 후임으로 가로쉬를 지명함. 그리고 원래 후임은 드라노쉬 사울팽이었다는 점도 슬쩍 나옴
그리고 나서 받자마자 잿빛 골짜기의 드루이드 암살사건이 벌어져 분노한 케른에게 도전을 받자, 바로 자기도 열받아서 목숨건 사투로 바꿈.
그러고 케른이 죽고 난 이후 벌어진 마가타의 쿠데타는 모든 상황을 파악했지만 결국 끝까지 어떠한 개입도 안함. 바인이 직접 상황를 정리하고 돌아온 뒤에야 이야기를 나눈 뒤 호드의 일원으로써의 타우렌에 대한 보호 선언과 충성 서약을 받는 것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행동은 거의 하지 않음.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 보면 부서지는 세계 소설에서 비추는 가로쉬의 행동은 스랄이 대족장을 가로쉬에게 넘겨주는 장면의 정당성을 위해 조금 보태줬을 뿐인 정도임.
왜냐면 바로 대격변에서 상호 불가침 조약에 대해 생각하던건 온데간데 없어서, 각지의 전쟁을 적극적으로 지원함. 심지어 실바나스의 행동에 대해서 혐오감을 감추지 않는 것도 역병과 강령술이라는 점 때문이지, 실바가 우린 호드에 충성하는데요? 하니까 한소리 하기만 하고 끝내고, 감시를 붙일지언정 길니아스 전선에 병력 투입은 아낌없이 함.
대격변 지역 퀘에서도 황혼의 고원에서는 얼라이언스 진지에 대한 공격을 또 직접 명령하는 등의 광폭 행보를 보임
오히려 이런 위 장면들을 모두 보면 크롬가르에게 도의 운운한게 대격변 전조부터 대격변까지에서만도 몇번이나 셀프 반박 되는 걸 볼 수 있음.
민간인에 대한 학살은 안 돼? 그럼 마찬가지로 전투 의지를 상실하고 난파한 애들은 왜 공격함?
방법이 잔인해? 그럼 실바는 왜 엄포만 놓고 직접적인 행동 안 함?
얘는 그냥 블리자드 말 대로 첨부터 악역으로 설계된 애가 맞음.
돌발톱 산맥 퀘만 삭제하면 될 일이지.
대격변때 애완견새끼들 몰살했어야 했는데 가로쉬 잉여새끼때문에 다르나서스로 도망가게 만드
여기 어둠 순찰자가 있다!
산자에게 죽음을! 실바나스님이 돌아오시면 더러운 메네실년을 찢어죽이고 포세이큰의 세상으로 만들것이다!
밴시년 첩자놈 검거
가로쉬파가 직위해제.이야기만 하는게 내세울께 그거 하나라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