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왕따당하던 찐따가 어찌저찌 해서 여친도 사귀는
전형적인 판타지 러브코미디장르였는데
작가가 어줍잖게 현실풍자도 하다가
박태준병걸려서 일진물로 노선틀었는데
주인공이 지 여친이 지랑 사귀기전에 썸남이 있었고
거기에 여친이랑 썸남이 친해진 계기가
지가 싫어하던 무리랑 간접적 연관있음
처녀충 기질 폭주해서 자긴 믿을사람없다고 한탄하다가
지혼자 흑화하고 쌈박질하다가
마.약파는 가출팸이랑 싸우다가 칼빵이랑 총맞고 뒤질뻔함
여친 설득으로 겡생하고 이런저런일 겪고 정신차리고 착실하게 산다고
쌈박질로 몸뚱이는 면제아님 공익 받을정도로 ㅁㅁ나고
대가리는 멍청해서 공부도 못하는 폐급인데 ㅁㅇ가출팸 잡은 공로로 받은 용감한 시민상 하나 믿고 경찰시험보는데 당연히 불합격임
근데 알고보니 국정원이 스카우트 해가려고 일부러 떨군거
마지막화까지 소갈비찜이 베댓가는 레전드 웹툰이였다
게임판도 욕설만 나오더니 원작부터 그냥 엉망이였구나
애초에 이거 게임화한다할때부터 왜 이딴걸 하냐고 욕먹음
약간 다크한 심리묘사가 그나마 이 웹툰 장점이라면 장점이였는데 알고보니 그냥 작가 페티쉬였을 뿐이였고 개소리의 개소리로 스토리 질질끌다가 이도저도아닌 엔딩.
완결구나 애가 쌈박질 많이할때 뭔가해서 하차했건만 ㅋㅋㅋㅋ
그 쌈박질하는 이유도 존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