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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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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낙서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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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호라이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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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버스)역시 특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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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실시간 아프리카 버츄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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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난리났었던 티맵 네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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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 1주년 방송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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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헌터)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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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남자
그래서 상견례 할때 젓가락 쓰지말고 숟가락으로 퍼먹으랬지 ㅋㅋㅋ
이건 연습용으로 쓰다가 딸한테 물려줘도 될듯
젓가락질 가지고 태클 거는건 나한테 피해만 안주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는거 아냐 싶긴 하면서도 상견례 앞두고 젓가락질 교정하려는건 또 이해가 가네 ㅋㅋㅋㅋ 참 신기하다. 확실히 밥상매너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기 쉬운 방법 중 하나긴 해 ㅋㅋㅋㅋㅋ 진짜로 밥상매너가 나한테 주는 피해에 비해 기분 더러워지는 수치가 확 높음.
저친구도 몇년전에는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먹나요 했을겨 ㅋㅋㅋ
ㅋㅋㅋㅋㅋ 근데 저게 성인 손가락에 맞나?
노력하는 남자
ㅋㅋㅋㅋㅋ 근데 저게 성인 손가락에 맞나?
요즘엔 성인용 교정젓가락도있더라. 수요가 꽤있는듯.
그래서 상견례 할때 젓가락 쓰지말고 숟가락으로 퍼먹으랬지 ㅋㅋㅋ
야 저건 인정해줘야지
삼손 빅
이건 연습용으로 쓰다가 딸한테 물려줘도 될듯
티니핑 이자식
레전드 캐릭이네...알고싶지 않았어...
완전 럭키핑이잖아~
나는 입맛핑이야 매운걸 먹이지.
어른용 너무 비쌈
저친구도 몇년전에는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먹나요 했을겨 ㅋㅋㅋ
이히~
젓가락질 진짜 이상하게 하면 시선이 쏠리기는 함
이야 대단하네
이런 마인드보다야 고치려고 노력하는게 훨씬 낫지
나도 해봤는데 안고쳐지더라 그래서 첫만남은 무리하고 스테이크집 갔었어 결국 집안에서 밥먹다가 들켰지만 신경안쓰시더라구. 여자친구 언니가 젓가락 주먹질로하는데 나 정도면 괜찮다고
노는게 제일 좋아
확실히 요즘은 주위사람한테 참견 안하는 분위기인게 맞나보네 남의 젓가락질 지적하는거만큼 짜치는게 없기도 하고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 잘 먹어요 그러나 주위 사람 내가 밥 먹을 때 한 마디씩 하죠 (너 밥상에 불만 있냐?) 여친 아버지와 밥을 먹었지 그 아저씬 내 젓가락질 보고 뭐라 그래 하지만 난 이게 좋아 편해 밥만 잘 먹지 나는 나예요 상관 말아요 요 요
옆집 아저씨가 아니었어?
젓가락질 가지고 태클 거는건 나한테 피해만 안주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는거 아냐 싶긴 하면서도 상견례 앞두고 젓가락질 교정하려는건 또 이해가 가네 ㅋㅋㅋㅋ 참 신기하다. 확실히 밥상매너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기 쉬운 방법 중 하나긴 해 ㅋㅋㅋㅋㅋ 진짜로 밥상매너가 나한테 주는 피해에 비해 기분 더러워지는 수치가 확 높음.
역사적으로 식사예절이 왜 생겼는가를 보면 결국 '나만 생각하지 않고 남들도 생각하려 노력하며 다수가 정한 약속을 최대한 지키려 노력한다' 라는 점을 가장 쉽고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니까.
아 그러면 왼손 젓가락질은 예의가 아니구나
하긴 인류역사에서 식량 문제를 걱정하지 않게 된게 100년이 채 안된 일이니 납득이 간다. 역시 먹는 문제는 중대사야.
전근대 서양에서는 실제로 그런 문화권도 일부 있었음. 오른손으로 무기를 숨긴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물론 근현대 들어와서는 딱히 그렇게까지 따지진 않는다. 동양권에서는 왼손 젓가락질 자체를 문제삼았다기 보다는 그냥 왼손잡이 자체를 탄압했지.
다수가 정한 약속이라며
그냥 시비 거는 댓글이었구나 내가 빠르게 눈치를 못 챘네.
솔직히 왼손잡이 소수자 입장으로서 특히 젓가락질 지적 얘기하는 게 달갑지는 않긴하니까.
제일 보기 좋은 교양 수치지
내가 그래서 양식으로 생각 할려고 포크질과 칼질.... 이 더 까다롭구나
젓가락질 주변에서 아무리뭐라해도 안고치던사람도 보통 상견례전에 고치더라ㅋㅋ
상견례때 이러면 곤란하긴할듯
근데 젓가락질 가지고 태클 거는 사람들은 왼손 젓가락질도 태클 검?
작아서 안맞던데;;;
저 젓가락 은근히 효과 좋음. 내가 대딩 때까지 젓가락질 정자세?로 못했는데, 계절 학기 동안 저거 쓰고 나서 젓가락질 교정됐음.
살다보면 젓가락질로 태클은 안걸지만 평판이 안좋아지는 경우는 있어
난 예전에 한번 고치려고 성인용 교정기 샀다가 손에 쥐나고 힘이 이상하게 들어가서 결국 부러졌음. 난 중지에 아래 젓가락을 고정시키고 검지랑 엄지 사이에 윗젓가락을 잡고 움직이는데 이걸 중지랑 약지로 옮기면 손에 힘이 안 들어가고 젓가락 끝부분이 만나지 않고 몇센치정도 떨어져있음.
상견례 때 젓가락질 교정하는 거 들고 갈지 아니면 원래 하던 대로 주먹밑으로 젓가락질 그대로 할 지 고민하는 글에 대답이... 검지 손가락에 붕대 감고 가라!! 일단 다쳤다고 말하면 젓가락질 어색해도 이해가 된다!! ..였지;;;
젓가락질이 서양으로 따지면 나이프 포크 쓰는 법인데 고칠 수 있으면 제대로 배워 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지.. 식사모습으로 호불호가 확 갈리는 경우가 있기는 있더라;;
난 젓가락질 할 때 항상 x자로 교차해서 집어 먹는데, 이렇게 먹으면 안 불편하냐는 소리 듣고 충격 먹었음 ㅋㅋㅋㅋ 난 오히려 올바른? 자세로 먹는 게 너무 불편해서 못하겠던데
젓가락질이 중요한건 젓가락질 배우는게 어렵지 않기 때문임 집에서 혼자 콩 집는 연습 일주일만 하면 마스터할수 있음 진짜임
어느 문화권이라도 식사 예절은 기본 에티켓 교육이기 때문에, 식사 예절조차 지키지 않는다는 건 사회화가 덜 되었다고 판단할 근거로 충분하기 때문이지.. 근래의 간단한 예로 면치기같은 게 있음. 국물 튀지 않고, 큰 소리 내지 않고 면을 흡입하다시피 먹는 것. - 이 친구는 면을 좋아하는구나. 면치기 한답시고 사방팔방 국물 튀어서 본인 및 일행들의 옷까지 더럽힌다 & 큰 소리를 내며 자랑한다. - 네 어머님과 아버님은 대체 어떤 분 들이길래 자식을 이렇게 기르셨는지 한 번 뵙고나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