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사 둥지> 우리가 갔을땐 사고가 나긴 했지만 그래도 날개들중 비교적 신생 날개고, 회사 설립자가 자비롭고 이타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아주 무난한 둥지라는 평가를 받음
U사 둥지> 사실 U사는 일반적인 날개의 둥지로 상정하기엔 아주 특수한 경우인것 같지만 어찌되었든 유명 관광지에서 조차 범죄조직에 의한 인신매매가 컨테이너 수십~수백 단위로 일어나는 마굴임
실상 치안따위 없다고 생각될 지경.
T사 둥지> 이쪽도 골때리는게 어린아이는 말하거나 글을쓸 수 있는 나이쯤부터 공장에 끌려간다고 표현되고, 기술자들을 지원한다고 하면서 그 기술을 날름 먹어버리거나 시간과 색을 이용해 격차 사회를 적나라하게 보여줌
물론 어느정도 복지도 있는것같지만 솔직히 그리 나아보이진 않음. 무엇보다 뭔놈의 둥지 내부인데도 갱단들이 사람 털어먹는게 일상임
S사 둥지> 아직 자세히 나온적은 없지만 둥지의 깃털들이 아주 궁핍한 상황에 놓인걸로 보임.
특이하게도 S사는 회장을 왕이라 칭하고 그 아래 임원들도 좌의정 우의정 등으로 부르는걸로 보아 조선 시대가 모티브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도 꼬라지가 조선 말기의 부폐하다 못해 다 망해가던 시절이 모티브같다.
W사: 오늘도 특이점 유출에 그들은 바쁩니다
혈귀:ㅎㅎㅎㅎㅎ
K사는 일단 먹을게 싸고많아서 평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