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릭이 복각하는 빈도는 갈수록 뜸해지고 있고(캐릭이 계속 나옴)
스킨을 내도 캐릭이 없는사람은 살 확률이 낮음. 스킨장사 메인인 겜들은 보통 캐릭은 무료거나 명함얻긴 쉽게 되있는 경우가 많음.
내면 내는대로 다 사는 여유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많은 유저들은 예산이 한정되어 있고 없는 캐릭 스킨 사느니 그 돈으로 캐릭이나 무기 뽑을 것임
2. 스킨은 많은 게임의 경우 내가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남에게 보이는것도 중요함
근데 원신은 멀티요소 있지만 근본적으론 싱글겜임 혼자하는 겜에서 스킨 내도 남한테 보여지는거 아니니 사느니 그냥 클라이언트 변조하는 놈이 많음
외형 팔려고 들면 스킨 이외에도 뭐 날개라던지 환상극 엮여서 나오는
걷고뛸때 따라오는 이펙트라던지 소소하게 팔거 있겠지만 안 팔고 이런 메인 아닌 요소로 다루는건 이런 이유가 아닌가 함
다이루크라는 비교적 보유율이 높을 캐릭에 이펙트 등 좀 고친 비싼스킨 팔아보는 등 간도 본거 같은데 내부적으로 별로 통계가 신통치 않았던거 같음.
스킨으로 돈을 벌겠다 하면 클라이언트 변조 빡세게 잡아야 되는데,
스킨장사 안하면 클라이언트 변조하는놈들도 캐릭은 뽑아야되니 아무튼 돈을 쓰니 빡세게 잡을 필요도 없으며 저런애들 관리소요도 줄일수 있고.
그냥 스킨은 일년에 한두번 인게임 요소에 맞춰서 보유율 높을 캐릭 픽해서 박리다매 부수익 정도나 하는게 낫겠다 하는거 같음. 적게 내는 만큼 나오면 뭔가 선택된 느낌이 있으니 희소성이 올라간다 해야 하나..그래서 사는 느낌도 있으니까. 스킨이 많이 나오면 이런 느낌은 줄겠지.(물론 이것도 근본적으로 클라 변조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나도 돈 안되서 스토리 핑계대고 잘 안만드는거라 생각하긴 함
스킨을 원하던 사람은 모드를 쓰고 굳이 모드까진 않쓰는 사람은 구매의사도 약하고 비싸게 사자니 엔진이 유니티라 몸 위에 그리는 식으로 때우는 스킨이 많고...
각잡고 만들자니 투자할 노동력이 신캐릭 모델링 만드는 인력이고
솔직히 인력문제자체는 버는돈 대비 큰 문제는 아닐거라 보는데 스킨 출시라는 프로세스 관리해야 하는게 더 일 아닐까 싶음. 관리자가 챙겨야 하는게 느니까
한두번이야 가능한데 그런듯 그리고 그 한두번은 이벤트로 주고팔고
상용엔진 쓰는 애들은 진짜 어지간하게 쩔게 뽑지 않는 이상은 스킨 뭐 이따구로 뽑앗냐라고 욕이란 욕은 먹고 모더들이 나서서 이게 스킨이다 하면 그만이니까 솔까 호요버스가 신경 쓸 필요는 없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