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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도 잘쓰면 됨. 잘 못쓰니까 망하지
순수라.... 아직 돈 부족 맛을 덜 봤구나
서울에 자가 보유하고 자식들 대학 보낼 학자금 까지 모은 사람 보면 순수타령하기 힘들거 같은데
음악평론이 딱 저랬었는데 결국 순수고 뭐고 다같이 즐기는 음악이 최고라는 결론으로 점차 바뀌지 않았나 ㅋㅋㅋㅋ
아직 순문학계 자리에 앉아있다면 순문학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을텐데 자기는 섹/스어필이나 하면서 상업소설에 가까워질수록 자괴감 느껴지겠지
심지어 저기 장례식장임 장례식장에서 술꼴아서 난장피는거임
순수라.... 아직 돈 부족 맛을 덜 봤구나
저항문학 시절에나 맞는 말이었지.
아직 순문학계 자리에 앉아있다면 순문학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을텐데 자기는 섹/스어필이나 하면서 상업소설에 가까워질수록 자괴감 느껴지겠지
그래서 곰곰곰 베어 작가가 그 작품 히트로 자괴감 느꼈단 이유가
이딴게 팔리나보자 하고 일부러 날림으로 쓴건데 메가히트를 해버렸으니
순수도 잘쓰면 됨. 잘 못쓰니까 망하지
그런데 '잘쓴다'의 기준이 대중이 사주는것과는 보통 다르니까.
서울에 자가 보유하고 자식들 대학 보낼 학자금 까지 모은 사람 보면 순수타령하기 힘들거 같은데
음악평론이 딱 저랬었는데 결국 순수고 뭐고 다같이 즐기는 음악이 최고라는 결론으로 점차 바뀌지 않았나 ㅋㅋㅋㅋ
특히 국내에선 갈수록 고급예술의 인식이 추락중이라.. 현대미술, 평론, 순문학 다 날선 반응 받음 사회가 탈주술 상태에 처음 돌입했을때처럼 적개심이 엄청남 ㅋㅋ 그동안 허세에 속았던거라고 느끼는듯
순수예술 업계에 허세나 허상인 작품들이 아에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순수예술 전체를 싸그리 잡아 허세덩어리다 라고 보는 시각이나 적개심이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긴함.
하지만 장르문화 웹소설 멱살잡고 돈내놔 같은건 안하겠지
다들 지가 진주라 그러는데 그럴리가 있나 어느 업걔든 진흙밭이 디폴트임
응?? 작가 이야기 아니고 순수예술의 대한 대중의 시선, 태도를 말하는건데...?
딱히 순수 예술이 아니더라도 대중들의 시선은 어떤 업계든 다 비슷함 소수의 진짜배기 말고는 다 헛거지 근데 순수예술 애들은 자기들 전체를 그 대접 해주길 원하는 거 같음
모든 작가가 대접을 받을 만한 실력은 아닐지라도 실력도 없으면서 추하게 대접을 요구하는 작가가 실제로 얼마나 있다고 생각함? 실제로 작가 생애에 인정과 대접을 받지 못하고 후세에 인정 받은 작가들도 있음. 그 작가들이 생애에 어떤 생각을 가졌는진 몰라도. 소수 진짜배기, 나머진 헛되다라고 단정하는것도 난 적개심의 연장선으로 보임.
에헤이. 그렇게 말하면 자아도취에 빠진 족속 까는 거랑은 다른 방향으로 가버린다. '아직 진짜가 되기 전'인 경우가 있으므로 너무 쎄게 말하진 말어.
에헤이 거 언제부터 다른사람 대중들 생각에 신경이나 썼다고 그래 단정을 하던 적개심이든 무슨 의미가 있나 걍 하던 대로들 하셔 관심 없으니까 새삼스럽네 또 ㅋㅋㅋ 이친구들이 웬일로다가
그치만 세상 날로먹을라카는 거 보면 배알이 꼴린단말여 ㅋㅋㅋ
그니까 디테일한 구분선을 잘 긋자고 ㅋㅋㅋ 드립 빼고, 아직 되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진짜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야 예술이 지속되지.
흑화망생이
저 캐릭터 이영도 모티브 아녔던가? 그 새 두마리 책 더럽게 재미없어요. 반박하려면 3권 내놓으라고 협박당하는 작가분.
시발 감만 아니었어도
감이 다 뒤져야 다음 권이 나올텐데(?)
이영도작가 아니고 허영만화백 본인경험임
순수하던 아니던 사람들이 안봐주면 의미가 없음
그건또 아니지. 알리고 유명해지는것만이 가치가 있는건 아니니까.
이건 팔리라는 뜻이 아니야.
근데 딸딸이 일기장 출판해봐야 뭔소용임 읽히는게 중요하긴하지
그 딸딸이로 대표되는게 고흐 라는 화가지. 대중에게 유명해지지도 않았고 보여지지도 않고 싼값에 몇개나 팔린 화가였지. 그래서 고흐는 그럼 의미없었나? 를 생각하면
고흐를 그냥 딸딸이 로 알고있음 많이 잘못알고있는거고..,
그 논리로 가면 결국 알아줬으니 해당안된다고 할 수도 있지. 비약하지 마라.
오히려 네가 비약을 하는거지. 존재한다면 언젠가 가치를 알아줄수도 있는거인데 당장 대중이 안읽어주니 하면 안된다 라고 하는건 너잖아?
오히려 네가 잘못알고 있는거 아님? 결국 당시에 안봐준다고 예술성이나 능력이 떨어진다가 아님의 대표잖아?
본문은 '세상 탓이나 하는 찌질이'를 확실하게 지칭하고 있다. 힘들게 자기 길 걸어가는 사람을 예시로 꺼낸 니가 비약 맞아,
그러니까 고흐가 '세상탓이나 하는 찌질이'가 아니었다고 할수있냐고? 고흐가 힘들어하고 돈빌리고 다니고 자기 예술 안알아준다 하는건 똑같이 다 했잖아? 그런데 이후 재평가 받은거고.
그럼 넘쳐나는 망생이들이 사후에 대박이 날 가능성을 믿기라도 하란 거냐.
반대로 넘쳐나는 망생이들중에 고흐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으리란 보장을 니가 하는거냐?
아하. 모든 가능성을 믿어야 된다고 우기는 계통이구나, 내가 멍청했다 잘 가라.
반대로 실제의 반론를 보여줘도 인정안하려드는 아집덩어리인거지 네가
살아 생전에 아무 대접도 못 받은 부분은 싹 치워버리고, 가능성에만 중독된 놈이 할 말이 아니라는 것만 빼면 맞는 말이겠지. 이건 뭐 망생이는 전부 다 그따위로 살다가 뒈지라는 건지.
그건 그냥 네 희망 사항아닌가? 아니면 이미 네가 그런 상황이라 오히려 더 자조하는건가?
막줄은 거울보고 할 말이겠지. 꼭 망생이가 언젠가는 알아줄 가능성을 들먹이면서 성공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릴 하더라.
그냥 ㅄ이지. 꼬우면 자기가 저 선배보다 순수하게 잘 쓰고 대중에게 인정받으면 되는 문제임. 그게 힘들면 최소 문학상 쫌에서 상타서, 대중에게는 쫌 ㅇㅈ 못받아도, 기술은 좋다고 인정 받던가.
THVU
심지어 저기 장례식장임 장례식장에서 술꼴아서 난장피는거임
장례식장에서 술꼴은 놈이면 인성 보이는구만
막상 랩 하는 거 들어보면 존나 별로고 가사는 유치함
순수 타령해도 댐 글 말고 다른 일이라도 해서 입에 풀칠하고 있다면 말이지.
아 그리고 한장 빼먹었다. 지는 가진게 없으니까 버리라는 개소리가 술술 나오지.
상상이상으로 아집밖에 안남은 놈이었네
이건 작가가 비판하려고 등장시킨 캐릭터라는게 딱 보이네 순수문학 실력으로도 내세울것도 없는데 성공한선배가 쌓은 부는 상업예술이라고 까는 ㅋㅋㅋ
이것조차 순문병자 쪽에선 순한 맛이라고 하니까 기가찰 노릇이지.
상업예술로 번돈으로 돈안되는 순수를 추구할 수 있다면 그걸로 괜찮은거 아닐까? 순수에 가치를 부여하는건 좋은데 너무 이상론이야....(순수추구하면서 터진사람도 있겠지만은)
그런데 저런소리 하는 놈 절대다수는 글에 올인하겠답시고 경제활동 안 함.
배고픈 철학자들(www)
다시보니까, 코가 크고 대단한 새끼네
직장도 없고, 수익도 없고, 세금도 없고, 자력갱생도 없고, 그렇다면 그에게 남은건 뭐다? 순문학 타령하며 시간이나 축내는 흑화한 망생이의 자존심 단 하나 순문학은 배고파야 한다.
일침이라고 가하고 있지만 선배는 1억원 선인세 준다고 해도 돈은 나도 있다고 거절하는 대박 작가인걸. ㅋ
트렌드 대중은 따라야지..
진짜 예술 분야라는건 스포츠나 학업처럼 잘하고 못하고를 가리기 애매하다는 핑계로 이상한 착각하는 애들이 많은거 같음 기본기부터가 아니올시다인데
*공모전 시즌 끝물마다 웹소설 커뮤니티에서 질리도록 볼 수 있는 부류들이다
쥰나 건방지네.
순수한 것도, 자극적인 것도 잘 쓰면 잘 팔린다 도파민이고 나발이고
솔까 순문학 중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롤리타 같은건 글빨이 오져서 그렇지 페도끼가 쥰내 나와서 겁나 자극적임 ㅋㅋㅋ
순수예술쪽에서도 자극적인거 잘 만들어도 그게 대중적으로 잘먹히는쪽, 그렇지 않은쪽 갈리지 않음? 잘쓰면 잘팔린다. 그건 결국 안팔리면 못쓴거고 잘팔리면 잘쓴거고라는 너무 결과론적 시선 아닌가.
삭제된 댓글입니다.
바세린조아
다른 사람 돈에 기생하는 놈들은 순수를 논할 자격이 없지
시현류
순무니는 보이
이영도 같은데? 겁나 읽어보고 모든걸 다 버리라고 지껄인건가? 어떻게 그걸 버려요? 당장 키보드 끼우고 더 쓰라고 하기도 모자를 판에
그런데 이영도 작품에 ㅅㅅ 많이 한 작품이있었나
만화의 정점은 개그만화이거늘...
ㅈㄴ 쓸데없는 에고만 남아서 자신이 진리인 줄 아는 애들이 많긴 하더라. 특히 저렇게 선배고 독자고 개무시하면서 남 인생에 일해라 절해라 하면서 참견질 하고 가르치려고 하는 애들을 난 계몽뽕에 취한 뽕쟁이라고 하거든? 저기서 한걸음 더 나가면 그게 현재의 PC주의자들이라고 봄. 또 저런 놈들 특징이 아직 세상이 날 알아주지 않았다고 나도 기회만 있으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데 막상 기회가 왔을때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보여주면서 날아오를 사람들은 저딴 소리 안함. 그냥 묵묵하게 자신을 갈고 닦으면서 작품 하나 더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