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 무식한놈들아!
일반상대성이론 간다아아아아아아!!!!
???
???
(2년 후)
???
(3년 후)
???
(4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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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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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
???
(7년 후)
아 맞다!
이번 노벨 물리학상은 아인슈타인입니다!
오 ㅎㅎ 드디어 내 이론 이해함?
이해 못해서 이전에 쓴 다른 논문으로 노벨상 주려구요
1921년 광전효과의 설명으로 노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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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921년 전까지 전 세계 물리학자들이
"노벨상 목록에 아인슈타인이 없으면 후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냐?"
라면서 노벨상 위원회를 욕했다고 한다.
실제로 상대성 이론에 노벨상을 주지 않은 이유는 3가지 설이 있음.
1. 너무 어려워서: 일단 줬더니 나중에 틀린게 판명되면 부끄러우니까
2. 틀렸다고 생각해서: 심사위원 1명이 상대성 이론 반대파라서.
3. 실험으로 검증이 안됐어서: 이는 당시 노벨상 심사위원회의 성향이었음.
혹은 전부 다 섞인 것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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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 기념 강연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광전 효과로 노벨 물리학 상을 수상했죠.
광전효과도 대단한 것이 이것 때문에 CCD가 개발될 수 있었음
진짜 절실한 이유
1번 3번은 뭐 합당하긴 하네ㅋㅋㅋ
사실 광전효과만 있어도 노벨상은 받을만 하긴 했음 ㅋㅋ 상대성이론이 워낙 장대해서 그렇지
정확하지 않은걸 주면 안되지 ㅋㅋ
그렇다고 치기엔 전두엽 절제술도 노벨상을 받은 ㅋㅋㅋㅋㅋ
아인슈타인 특.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천재임.
광전효과도 대단한 것이 이것 때문에 CCD가 개발될 수 있었음
사실 광전효과만 있어도 노벨상은 받을만 하긴 했음 ㅋㅋ 상대성이론이 워낙 장대해서 그렇지
ccd가 머양?
광전결합소자인가 해서 카메라 센서에 쓰이는 거요.
빛을 전기적으로 해석하는기구
대충 이게 없으면 디지털 카메라도 생길 수 없게 되는 물건 같은데
아마 빛을 검출하는 검출기는 다 못 만들었겠지. PMT 같은거도 그렇고
이런거보면 이게 마법인지 아닌지 헷갈리기 시작함...
1번 3번은 뭐 합당하긴 하네ㅋㅋㅋ
2번도 1/3번의 연장선이긴 하지...
정확하지 않은걸 주면 안되지 ㅋㅋ
아인슈타인 특.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천재임.
그래서 자기가 알아들을만큼 설명하면 다들 알아들을줄 알음..
샌즈보다강한자
정적우주론을 위해 우주상수를 만들었으나 허블에 의해 틀렸다는게 밝혀지고나서 폐기. 하지만 후대 암흑에너지가 있다는 게 밝혀지고 개같이 부활
레식시즈의정상화
정확히는 암흑에너지가 있다는게 밝혀진게 아니라 지금까지 밝혀온대로 우쥬의 법칙을 설명하려면 질량과 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무언가가 더 있어야 한다는 거. 다만 관측이 안되니 광자와 상호작용하지 않는 무언가라고 추측중
진짜 절실한 이유
21세기에 부활해서 영화도 한 편 찍으신 양반
1, 3은 나름 타당하긴 함 ㅋㅋㅋㅋㅋ 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거 틀림 하면 개쪽이니
참공
그렇다고 치기엔 전두엽 절제술도 노벨상을 받은 ㅋㅋㅋㅋㅋ
아 전두엽 절제술로 사람이 '얌전' 해 진다는건 틀리지 않았다고~
전두엽절제술은 실무적으로 일단 환자가 얌전해진다는 아웃풋이 관측이 되서 가능했던 사례
일단 확실한 결과를 내긴 했지 효과가 너무 강해 사람을 얌전을 넘어 백치로 만드는 사소한 찐빠가 있을뿐이야.
그런 몇 차례 병x짓 한거 때문에 노벨상 수상 위원회가 엄청 보수적으로 평가할거임
아무래도 3번이 맞는거 같음 당시 한계로 검증이 안돼서
최근에 와서야 아인슈타인 이론이 검증되는게 있으니까. 중력파 같은거.
3번만으로 억까가 아닌거 같은데
흑흑 너무 천재다 뇌 꺼내서 보관 해야지
광전효과가 양자역학의 기초이론 중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
기초이론인지 모르겠는데 양자역학에서 배우긴 함
맞음. 빛의 양자화... 그러니까 연속적인 값이 아니라 덩어리 값이라는 가장 강력한 증거임.
저런 몃몃 이론들이 뭉쳐서 양자역학이 탄생한거 아님?
광자가 입자다 파장이다말많다가 뉴턴이 파장이라해서 굳어지는와중에 아인슈타인이 엥 입자인데요 한거일걸 결국은 둘다이다로 결론난거긴한데
뉴턴: 빛은 막히면 못 가는걸 보니 입자인 것 같음! 입자로 계산하니까 말이 되기도 하고! 토머스 영: 엥 이중 슬릿으로 보니 파장인데요? 아인슈타인: 광전효과 보니 둘 다 가능함.
엥 내가잘못 기억했나보네
허헛 창피해
로보토미...
이런 글 볼때마다 마치 광전효과 발견은 별거 아닌거 같이 취급하는게 진짜 유머죠.
사실 광전효과도 노벨상 탈만한 거 맞음
이 상태였던건가
광양자설이 상대성논리만큼 거대한 업적임 받을만해서 받은거임
이거는 다들 이해해줄 수나 있지. 미스터 갈리폴리랑 와패니즈 니거가 ㅈ같은거고.
유 화뀨화뀨 레이시스트
노벨상이 원래 세상을 이롭게 한 '기술' 위주로 주는 상이라 실생활에 써먹기 힘든 상대성 이론을 주는건 좀 안맞긴 했지
'상대적이라면서 정작 광속은 불변이라니 너무 편의적인 이론인거 아니냐?'
그럴만도 한게 상대성 이론이 실증된게 20세기 후반의 일임
아직까지도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전부 실증하지 못했다던가ㅋㅋ 증거가 계속해서 튀어나오고 이써
1945년, 부정할 수 없는 증거가 나타났다!
사실 상대성이론이 개쩔고 회자가 많이 되서 그렇지 광전효과와 브라운관운동도 개쩌는 것이다 괜히 현대적 대칭성/양자론/통계역학의 아버지가 아니다
관이랜다 브라운 운동
페르디난트 브라운이 무슨 상관인가요
크흡 댕청하게 관을 붙이고 말아써!
브라운관이 묵직허니 운동이 되긴 하지 ㅋㅋㅋㅋ
사실 광전효과 이론도 충분히 노벨상 받을만한 업적이긴 함 빛의 입자-파동 이중성을 밝혀낸거라
2018년에 미투로 스웨덴 한림원 싸그니 나가리 되어서 2019년에 18년 노벨문학상 준 게 더 치명적이지 않을까
개쩌는 이론이 있는데 이해하기 어렵고 증명하기가 어렵네 - 다른 개쩌는 이론을 발견했으니 이거로 노벨상을 주자
저런 아인슈타인도 양자역학의 닐스보어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물어뜯은게 또 웃긴 부분
그래도 역설하나 만들고 그 증명 안보고 저승으로 런침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 깐 거도 그가 너무 천재적이어서 그런 동시성 이론이 성립할 수 있다는 걸 과학자로서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서끝까지 부정한 결과라고 봐야 하지 그냥 헛소리라고 까고 관심 끊은 것도 아니고 실제로 계속 실증실험 하면서 양자역학의 불확정성을 제거할려고 노력했고.
그치만 우리 우주는 신이 주사위를 굴리는게 맞았고..
원래 과학쪽은 10년쯤 지나야 증명이 되어서 저것도 오히려 빨리 받은 편 아닌가. 문학과 다르다고.
저런 천재조차 아씨 뭐야 했던게 양자학이니 ㅋㅋㅋㅋ
아이씨 이게 뭐야 오늘도 평화로운 과학계
의외로 한림원 성추문 사건이 아니었군
100년이 지난 지금도 상대성이론 그거 틀린거 아님? 하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존재
4." 아니 내가 주니까 받긴 받는데... 아인슈타인 말고 노벨상 수상에 적합한 사람이 어디있다고..." 10년 넘게 노벨상 수상한 물리학자들의 이 불평을 듣다 지친 한림원이 그냥 아무거나 주고 말자. 라는게 정설이라는 썰이 있음....
솔직히.. 유명세와 별개로 광전효과 발견의 영향력과 상대성이론의 영향력은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수준이죠. 다만 상대성이론은 아인슈타인 혼자 완성시킨거고, 광전효과는 양자역학의 뿌리로서 아직 미완의 영역이다보니...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