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지말라고 한다기보다
정확히는 휘둘리지 말라는게 맞음
폐기가 되었든 뭐였든 유출내용 멋대로 믿고
「그포켓몬 사실 공식적으로 그런 내용인 건데..」
하면서 유출내용이 언제부턴가 공식이 발표안했는데,
공식에서 그러더라 식으로 와전시키는 당사자가 되지말라는 거
유출내용 엄청 많은데 전부 보면
개발도중이어서 우선 포켓몬 컨셉부터 이미지화 시킨
기존 포켓몬 합성된 불완전한 디자인들이나
폐기된 진화체같은 디자인들도 많았고
개발당시 폐기된 설정들이나 내용들도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음.
그저 유출되면 전부 진짜 공식내용이고
그렇다 믿는 것이 위험하다는 거.
지금 유출자료 중에 과거, 현재방영 애니줄거리 설정,
게임에서 나오는데 실제로 맞는 설정내용 ,
신작겜 롬파일 자체가 온전히 유출같이
죄다 털렸는데 민감하게 전부 맞는 내용들에 초점이 맞춰져서
유출된 내용이 전부 공식이 낸 뒷사실이라고
믿는 것처럼 위험한 착각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2차창작 네타,떡밥거리로 쓰일건 결국 2차창작 영역이고
「이딴 설화내용 생각할 시간에 게임 그래픽이나 좋게 했어야」
같이 그래픽 노답인건 노답이라 맞는데,
이런 게임개발의 설정 기획에서게임 프로그래밍 내용으로 흘러가는건 좋지 못하다생각함.게임내 스토리나 설정은 별개영역이니,
그래픽까는 건 까더라도
현재 논지과 다른 부분언급해서 역으로 까일필요는 없으니까
그래픽욕은 다른 타이밍에 하는게 맞는 듯함.
차라리 결국 게임프리크가 보안 허술해서 전부 유출시키게 된거를
욕하는게 오히려 맞는 거 같음
다시 돌아와서 폐기된 설화 내용 디자인이 섬뜩하거나 거북한거는
이미 포켓몬이 최근에 대놓고 메인스토리에서 어느 사람이
포켓몬 때문에 죽었다 이야기가 나오고,
DLC메인스토리에서도 나오는 설화 내용이 동행인이 포켓몬들 때문에 죽었다고 나오는 내용이 있음.포켓몬이 이렇게 어느정도 선까지는 대놓고 잔혹성이 올라왔어서
이런식으로 보면 그 설화 디자인할때,
어느정도 선으로 할지 심도를 여러 방식으로
시도한 것들 중 하나인것 같은데,
결국 이게 공식적으로 발표로 등장해서 나온 내용이 아닌이상
선정적으로 만든 내용이지만 유출되었다고
「이거 공식에서 만든 원래 내용이래」 하면서
잘못 퍼뜨리는 당사자가 되버리는 모습은 피하는게 낫다는 거.
그 내용이 맞든 안맞든 공식이 직접 공개할 예정의 공식적인 내용도 아니었을 것 같은데,
그저 도파민 자극적인 상황이니 계속 그 내용 갖고 퍼뜨리는 것은 위험할 수 있음
p.s.
물론 유출된 대외비, 개인정보, 롬파일 등 보안문제로 까야지 맞음
ㅅㅂ 게임 퀄도 빡치지만 외 적으로도 빡치는 건 어쩔 수 없지
폐기된 것은 폐기된 것이며 그게 유출되었다고 공식이 되는 것이 아니다. 언제부터 해커의 입이 공식 발표 루트였지?
암튼 안나온건 안나온 이유가 있는법이니까
마치 작가가 폐기한 초고를 가지고 와서 정식 출판된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떠드는 것과 같지.
진짜 문제는 이게 유출의 전부냐는거지 아직까지는 폐기설정정도만 풀린거 아닌가 싶음
이게 유출의 전부일리는 없다는거랑 폐기된 설정중에 그럴싸한건 2차창작에서 써먹거나 아니면 포켓몬이 그만큼 무서운 애들이구나 하는정도로 생각하는중
회의안 보존은 뭐 이상할거없지아늠?
사람들 말로는 그게 야설이 아니라 각 나라 동물 설화들이라고 그래서 참고 자료인거 같다고 블레이범도 아마존 돌고래 설화랑 비슷하다고;;
포켓몬 만드는 꼬라지보면 보안도 어차피 기대도 안했음
암튼 안나온건 안나온 이유가 있는법이니까
진짜 문제는 이게 유출의 전부냐는거지 아직까지는 폐기설정정도만 풀린거 아닌가 싶음
스위치 2 코드네임이나 신애니 정보 거의 전부랑 이런거는 확실히 털렸으니까...
어드민 계정이라니까 신작 비공개신작 전부 있을듯
이게 유출의 전부일리는 없다는거랑 폐기된 설정중에 그럴싸한건 2차창작에서 써먹거나 아니면 포켓몬이 그만큼 무서운 애들이구나 하는정도로 생각하는중
블레이범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히스이 블레이범의 모티브정도?로 쓴거아닌가할정도로 느낌이 비슷한 점도 있어서 엌ㅋㅋㅋㅋㅋ 이렇게 쓰인건감? 하는 정도로 웃고넘어가지. 그게 진지하게 그럴리가 없지하는 수준이 맞지않나
설화는 충격적이긴 했어 블레이범..
“와 ㅇㅇㅇ ! 이포켓몬 사실은 어쩌고저쩌고 한 음란한 뒷설정이…“
폐기된 것은 폐기된 것이며 그게 유출되었다고 공식이 되는 것이 아니다. 언제부터 해커의 입이 공식 발표 루트였지?
마치 작가가 폐기한 초고를 가지고 와서 정식 출판된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떠드는 것과 같지.
흠냐....
이게 중요한 조치는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통할까 싶은 게... 제가 좋아하는 게임 시리즈 중 하나도 폐기된 내용을 제작가가 풀었던 적이 있는데(폐기된 거고, 지금에 와서는 망상일 뿐이라고 적으면서 풀었었습니다), 그게 마치 공식 뒷설정인 것처럼 퍼져서 아니라 하는 데 시간 걸린 적이 있어서 말이죠.... 퍼져서 각인되어버리면...
그건은 제작자가 공개해버린 거고 이건 해커가 범죄적으로 유출시킨거니 조금 다르긴하네요 물론 이것도 시간은 걸리겠지만 해커와 같이 계속 퍼뜨리는 당사자가 되어서는 안되는 영역이 다른 점이네요.
확실히 말씀하신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폐기되어버린 설정이 어떤 식으로든 유포되어 휘둘리는 사람들이 나온(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미묘한 기시감을 느끼네요. 물론 말씀하신 그 차이점으로 인해 이쪽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만은...
게임프리크 보안이 허술했던게 원초적 잘못이긴하니 엎질러진건 맞으니까요...
그것도 그렇죠... 이를 계기로 게임 회사들은 보안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해도, 다른 계기가 될 사건들이 한 트럭은 있는데 또 터진 것이니, 그런 문제의 해결은 요원하겠군요...
애초에 음습함으로치면 퍼리게이들 2차창작들이 더했는데 뭐 새삼스럽지도않고...
요즘 캡콤도 그렇고 해킹당하는 회사들이 꽤 많아서 게임회사만의 잘못으로 보기도 힘들긴함; 문제는 개인정보까지 해킹해버리니;
왜 폐기하지 않고 짱박아놨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 것 뿐
리엇
회의안 보존은 뭐 이상할거없지아늠?
딱히 회사차원에선 크게 문제있는 일이 아니라
포켓몬야설 같은 거 꺼내서 쓸 일도 없고 꺼내도 못 쓸 설정들 안 지우고 놔두나 싶음
리엇
사람들 말로는 그게 야설이 아니라 각 나라 동물 설화들이라고 그래서 참고 자료인거 같다고 블레이범도 아마존 돌고래 설화랑 비슷하다고;;
그런거도 결국 개발중 논의된거니 남겨둘 이유는 충분함 왜 이런게 안되나의 예시가 될 수도 있고 일부 소재만 따와서 재가공도 가능한거고 캐릭터 디자인 작업 과정에서 디자인 러프 시안 수십가지 나오는거 보여주잖음 결국 미통과한거인데도 근데 그거 남기는거랑 똑같음
보통 회사차원에서 시도되었던 자료들을 갖고있는 것은 이상하지 않아요 그리고 선정적인 부분을 어느정도 선에서 맞춰야 되는지 토대자료로써 쓰일 수도 있죠 그래야 이 선은 이미 아웃이니 회의때 건의시도 안하게 되는 라인이 맞춰지기도 하니까요.
결국 더미데이터는 게임사가 폐기한 것들이니까 비공식의 영역이라는것
결국 폐기된 자료고 본편엔 미등장했으며, 해킹으로 공개된 언오피셜이란걸 새기고 봐야 되는데 커뮤니티가 그럴리 없지 한동안 뇌절 쌔게 할거 같음
문제는 폐기 부분이 아니라 공식이 구상했다가 폐기라는 부분임. 이게 좀 골치아픈게 공식으로 인정 안되었다는 소리는 원작 오피셜이 아닌 미디어매체 오리지널, 2차 창작으로 만들어진 설정에 통하는 논리인데 유출된거는 다름아닌 게임 본사의 구상하던 내용이란 말이지. 오타쿠 팬덤은 타입문을 비롯해 여러 서브컬쳐 작품에서 뒤에서 원작자가 구상하던거 발표 or 유출 = 오피셜 확정 원작 설정으로 인식하던게 익숙한 부류라서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거임. 특히 유출부분을 원작이 완전히 반박해버려 설정이 충돌하면 모르는데 그냥 결이 같은데 수위만 낮춰서 암시 형식으로만 만들어버린거란 말이지...이게 팬덤에서 음모론 뇌피셜하기 딱 좋은 형태거든.
쉽게 가라앉지 않을테니 첫문장 같이 신경쓰지 말라고 하기보다 휘둘려선 안된다는게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