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는 길가의 후지이 상
[감동] 두 어른의 긴 하루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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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좋더라....
무뚝뚝한데 다정한 캐릭터인듯
타인은 자신을 보는 거울이다보니.. 자신을 투영해서 그렇게 보이는듯..
알콜 중독자 아버지 보내드리고 자신의 삶을 살아간지 몇년 안되었는데 저 만화의 후지이 라는 사람이 나 자신과 너무 닮은거 같아서 내심 놀랬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행복이라는 것과는 많이 멀어진 생활을 하고 있지만 형편에 밀려서 포기했던것을 조금씩 하고 있으면 전과 다르게 딱히 불행한 기분이 들거나 나쁜 생각을 하지 않게 되더라고. 어릴때부터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손가락 관절염이 시작되는 바람에 일렉기타를 한동안 놓고 살았는데 조금 있다 퇴근하면 만져봐야겠네. 저 만화를 보니 다시 좀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들었음.
(눈_눈)
이거 진짜 좋더라....
뭐지 난 후지이쪽이 훨씬 몰입이 잘되는데, 삶이 행복하다는걸 보통 믿기 힘든정도인가?
루리웹-5879384766
타인은 자신을 보는 거울이다보니.. 자신을 투영해서 그렇게 보이는듯..
비타인하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어서
(눈_눈)
카토야마 키코
무뚝뚝한데 다정한 캐릭터인듯
뭐야? 단편이 아니라 연재작이야?
후지이가 주인공이냐.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기 때문일까? 현재를 즐기면서 살 수 있는 비결인걸까
일상 속에서 자신의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니 어딜 가도 즐겁겠네
알콜 중독자 아버지 보내드리고 자신의 삶을 살아간지 몇년 안되었는데 저 만화의 후지이 라는 사람이 나 자신과 너무 닮은거 같아서 내심 놀랬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행복이라는 것과는 많이 멀어진 생활을 하고 있지만 형편에 밀려서 포기했던것을 조금씩 하고 있으면 전과 다르게 딱히 불행한 기분이 들거나 나쁜 생각을 하지 않게 되더라고. 어릴때부터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손가락 관절염이 시작되는 바람에 일렉기타를 한동안 놓고 살았는데 조금 있다 퇴근하면 만져봐야겠네. 저 만화를 보니 다시 좀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들었음.
불안해서 맨끝부터 봤는데 그런 내용은 아니라서 다행;;
되게 덤덤하고 눈물날거같은.. 좋네요
단편으로 봤을때 울림도 있고 좋았는데 장편인거 알고 뒷편도 보면 볼수록 뭔가좀... 거의 후지이가 예수급 인물이 되어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감화시키고 그런거 보면 디시에서 농담삼아 알파메일 후지이라고 하는게 이해가더라 40대 남자 망상의 결정체같은 만화라고 하는것도 어느정도 공감감 소심한 남자 중학생이 갸루에게 인기있는 씹덕만화의 40대 버전을 보는 느낌이 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