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야 규동이 너무 잘맞아가지고 혼자라도 2박3일 가려는데
후쿠오카에도 있다 하니 거기서 규동은 물론 라멘, 차한 먹고와도 되겠지?
먹으러만 2박3일이면 흐음...
한국와서 소주와 안주즐기는 일본인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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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 규동이 너무 잘맞아가지고 혼자라도 2박3일 가려는데
후쿠오카에도 있다 하니 거기서 규동은 물론 라멘, 차한 먹고와도 되겠지?
먹으러만 2박3일이면 흐음...
한국와서 소주와 안주즐기는 일본인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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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야?
사실 나도 모르겠어
나도 갑자기 마츠야 가고 싶어졌다...
전에 도쿄갔을땐 기본만 먹었는데 이번엔 응용해봐야지
가고 싶으면 가는게 여향이지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 못감
아하 목적이 단순해도 괜찮은거군
ㄱㅊ 고작 일본 편의점 털고 싶어서 여행가봤어
로손,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기타등등 ㅎㄷㄷ
마츠야 맛있지 나도 좋아해 일주일에 15번 먹은적도 있어
스부타는 어떤가요?
스부타는 별로고 늘 규동 오오모리 + 온센타마고 추가한 다음 시치미 뿌리고 탁자 위의 소스 두바퀴 둘러서 먹었음 규동 안 먹을 땐 지이이인짜 가끔 네기시오갈비동
소금파 갈비덮밥 이름만 들어도 짜다;;
아 그리고 가끔 사이드메뉴 땡기면 감자샐러드 주문했음
부담없는 감샐
난 좋다고 생각하는데... 목적이 분명한 여행이잖아 간 김에 구경도 하고 맛난것도 먹고 나쁘지 않은데 뭐 가서 꼭 뽕뽑겠다고 이것저것 다~~~~해봐야 하는거 아니잖아
규동 3그릇은 약 12000~15000원이지만 비행기값 ㅎㄷㄷ
여행을 한다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지출이지 않나..? 구경을 하러 가던 먹으러 가던 둘 다 하던 비행기값은 당연히 나오는 거라서 2박3일 가는거면 되려 낼 만 한 거 같은데
그렇구먼 요시노야 한국에서 실패한게 아쉽네 (난 뚝불이 별로, 제육덮밥은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