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읽을 수 있었는데 아직 다 못 읽은 철학자 책 하나를 읽는 중임.
ai가 추천해줘서 쉽다 길래 샀다가 제대로 이해도 못하고 그냥 눈으로 따라가기만 하는 중이라
이 책 아니었으면 다른 책들 더 읽었을 것 같음.
한 두번 읽어가지곤 이해도 못할거 같아서 아마 내년에도 읽어볼 것 같음.
읽을 만 했던 책은 초조한 마음 한 권임.
연민이라는 주제를 다룬 소설인데
평소에 많이 생각하던 주제라 살짝 지루한 면이 있는데도 계속 읽게됐음.
콘도어 박사라는 케릭터가 등장하는데 굉장히 꼰대스러운듯 하면서도 책임감으로 중무장한 사람인데
이 사람 언행 하나하나가 요즘 사회에서도 먹힐 만한 말들이라 인상적이었음.
워 대단하네. 난 1월에 산 책 아직도 도입부 이후 못나가고 있......왜 12월인데?
위에있는 화면은 앱이에요?
네 북적북적이라는 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