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홀로는 다른 기업세랑 비교해도 졸업자가 굉장히 적은 편이었으니까
이런 상황 자체가 익숙해질 기회가 적었고
이제 단순히 오시하는 것을 떠나서, 오시를 떠나보내는 법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나가는 단계겠지
아쿠아 때는 졸업 공지 보고 나서 한동안 다른 홀로멤들 방송도 못 볼 정도로 후유증이 심했는데
거듭되는 졸업/활동종료를 보면서 (강제로)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고
이제 떠나는 오시에게 웃으며 손 흔들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너가 분탕을 멈추는 날은 언제올까
익숙해지겠지만 익숙해지고 싶지 않다
슬픈 만큼 좋아햇다는 증거라고 생각 할래
언젠가 그럴날이 오겠지
뭔소리하는건지모르겠다
너가 분탕을 멈추는 날은 언제올까
익숙해지겠지만 익숙해지고 싶지 않다
슬픈 만큼 좋아햇다는 증거라고 생각 할래
고비가 될거임. 이걸 못 버티면 탈덕이 되는거고(실제로 여럿 봄), 버티면 끝까지 남게 되더라. 근데 속도 시커메 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