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선거는 1년이상 준비하면서 인지도 쌓아야함
근데 바이든은 고집 졸라 쎄서 4개월 남긴 상태에서 급히 사퇴해서 교체함
여기서 해리스가 부랴부랴 대선 행보를 뛰었지만 4개월 가지고는 되겠냐 ㅋㅋ
2. 바이든 행정부가 직면한 경제 문제가 많았음
코로나 + 우크라이나 문제 + 기후 변화 문제 3박자로 미국 경제에 크게 타격먹었고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조져야하는 방향으로 갈수밖에 없었는데
문제는 미국 국민들이 갈수록 힘들어짐
미국 국민들은 돈많은것도 아니고 일개 존나 평범한 서민임
이런 서민들이 인플레이션 정리되고 경제 안정화될때까지 몇년 버티라고 하면 버틸까? 못버티지
걍 굶어죽게 생겼는데 ㅅㅂ 이거임
거기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 올라서 빢치는데 미국정부가 우크라에 전쟁 지원하면
미국 서민들 입장에서는 하 시발 내 주머니 사정 신경안쓰냐고 빡칠만하겟지 ㅋㅋ
바이든 양반이 신의 컨트롤로 국정 운영하기에는 너무나 실력 한계가 드러난거임
3. 미국은 자유와 평등을 굉장히 중요시 하지만 의외로 보수적임
지나친 PC 문제보다는 나 개인의 권리와 자유 즉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권리를 중시함
이게 기본적이고 보수적이지 ㅋㅋ
그런데 정치권 양반들은 미국인들의 트렌드를 파악못한것도 한몫함
해리스가 역시 파악을 못한것도 있고
트럼프는 유권자들에게 가려운 곳만 시원하게 긁어줌 ㅋㅋㅋ
예를 들면 경제가 어렵다구요? 그런거 걱정마세용 제가 다 해결해드리죸ㅋㅋㅋ
국가 예산이 모자란다고요? 걱정마세욬ㅋㅋ 다른 놈 패거나 돈되는거 미국으로 다 끌어올게욬ㅋㅋ
이러면 유권자들 입장에선 ㅅㅂ 끌리는데 이러지 ㅋㅋㅋ
피부 색깔이나 여성 등등 이런게 핵심이 아니라는거임 ㅋㅋㅋ
4. 기존에는 오래걸리고 하나하나 협상해서 문제를 차근차근 느리게 푸는것이 있었다면
요즘은 그냥 못참음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좋아! 빠르게 해결해! 이게 많아진것도 있음
쉽게 할수있는걸 왜 어렵게하려고해 ㅅㅂ
이게 있다는거지
결국 듣기좋은 소리라는데서 포퓰리즘을 벗어나지 못하긴 했는데 그 대놓고 보이는 포퓰리즘보다 정책에서 떨어졌다는 소리니 해리스 패배는 필연이지
애초에 바이든의 병크와 연관하면.. 그냥 잽주당의 업보 그 자체 ㅄ들
근데 그 위대한 미국이 장기적으로 볼생각을 안함?
결국 듣기좋은 소리라는데서 포퓰리즘을 벗어나지 못하긴 했는데 그 대놓고 보이는 포퓰리즘보다 정책에서 떨어졌다는 소리니 해리스 패배는 필연이지
트럼프 대에서 자기의 선거 슬로건이었던 MAGA는 영영 돌아오지 못할 길을 건널듯 권력이라는게 대체되면 다시 되찾기 엄청 힘들잖음
바이든이 해리스 제대로 키워놓지도 않았음. 논란되는 정책 짬때리기나 했지. 거기다 대선 준비 기간도 말도 안되게 부족했고. 해리스가 별로 능력있다고 보진 않는데 그 상황에서 할만큼 했다고 생각함
본인은 재선할 생각이어서 그랬겠지만 자기 나이랑 몸상태를 생각했어야 하는데. 바이든이 스스로를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게 제일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