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침의 시작은 모닝커피로 부터..
마을에 카페가 생긴 후.. 매일매일 방문해 단골이 되다보면..
카페에서 바리스타 체험을 해볼수가 있게 되는데.. 오늘이 그 체험 첫날이다..
들어가자마자 옷부터 갈아입고 바로 손님맞이 시작..
첫 손님인.. 일본 원숭이 등장..
주민들 하나하나의 입맛까지도 세심히 파악할줄 알아야 마을 촌장의 자격이 있을지도..
조또 마떼 구다사이..
온 정력을 다해 커피 제조..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후후..나가 바로 1급 바리스타여~~
이어서 또 다른 고갱님 등장..
너 님의 취향은 이미 꿰 뚫어 보고 있었다..
전부 나의 손맛에 어쩔줄 몰라하는군..
뭔가 시커먼 탐욕의 오오라가 느껴지는 손님 등장..
.. 밀린 대출금을 못갚으면 원앙어선으로 보내 버린다는 그 대부업 사장님 이시다
넉살좋게 나에게 주문을 넣는데..
이 새기.. 그동안 당한거 생각하면..
컵에다.. 청산가리를 타서 확..
옛다!!..
아휴.. 저 배 부른것좀 보소..
저렇게 부풀어 있는데 거기에 또 들어가니?..
맛은 평가해주고 가라 이 돼지야.. ㅠ
쌩~..
끝까지 잔인한넘.. ㅠ
지켜보던 점장님..
일을 중단시키고 마는데...
후후.. 벌써 노동의 댓가를 받을 시간이!?..
..최고의 칭찬과 더불어 오늘 수당인.. 커피콩(?)을 받았다..
왠만하면 돈으로 주지.. ㅅㅂ람;ㅣㅏㄹ;ㅣ말 구두쇠미;ㅏㄹ;ㅣ말;니ㅏ콩이 뭐ㅑ!ㅇ?
1이이ㅏ비;ㅇㅂ
내심 콩따위로 때우려는게 찔렸는지.. 커피메이커를 조공으로 내다 바치는데..
점장님 우왕 쿳!!
..수고하셨습니다..
아.. 깜빡했다..
퇴근 기념으로 나도 한잔 말아주쇼~...
받은 수당인 콩은 쓸모가 전혀 없으므로 재활용센터인 알 파카즈에 내다 팔아버린다..
물론 그냥 팔면 돈이 안되고.. 센터에 내놓아야 돈을 좀 더 받아먹을수가 있는데..
판매가를 최대 6400벨까지 올려놓고.. 이곳에서 좀 죽치고 있다보면..
이런 호갱님께서 알아서 등장해 주심.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주문하세요!!
080-8282-4444..
캄사합니다 고갱님~ 또 오세효!!
마을 가꾸는 일도 빠듯한데.. 이제는 카페 알바까정..
오후가 되기도 전에 벌써 피곤해진다..
지난번과 달리 집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개선해보았다.. 본관은 로비 분위기로 탈바꿈..
기존에 쓰던 아이스 가구 셋트는 박물관 2층에 전부 기증한상태..
욕실로 꾸며보려고 했던 곳은.. 어째 점점 분위기가 공중 화장실쪽으로 변해 가고 있는듯한 느낌이;;;
제일 중요한 욕조가 구해지지 않아서 죽을맛...
현재 가장 정성을 쏟고 있는 부엌..
아휴 피곤혀..
저녁 일을 위해 잠시 쉬기로 하였다..
어느새 해가 저물고 달이 떴다..
오늘은 밤하늘에 유성도 떨어지는것이.. 아주 신나는 밤이 될꺼같구먼..
몸이 근질근질한 밤엔 언제나.. 클럽 515 방문..
입장하니.. 우리마을 최고의 귀요미.. 로라양이 스테이지에서 혼자 신나게 흔들어 줴끼고 있는데..
그래 같이 올나잇 해보자고..
양키 고 홈~♪ 렛츄고 파뤼~♬ 잇힝~☆
항상 토요일 밤이 되면.. 클럽에서 토타케케의 라이브 무대 이벤트가..
신청곡이 있거나 자신의 기분을 말해주면 그에 걸맞는 곡을 선곡해 불러준다..
음악을 감상하게 되면.. 마치 뮤비스러운 화면 연출과 함께 스텝롤이 올라오는데..
게임 특성상 엔딩이 없다보니 여기서 엔딩 크레딧을 보게 된다..
자리에서 곡을 다 들어주다보면..
토타케케가 고맙다며 방금 라이브로 부른 곡을 앨범으로 선물해온다..
T.K 그루브곡 획득..
조용한 공간이었던 보금자리에 드디어 배경음악을 깔아둘수있게 되었다..
음악을 재생할수있는 가구들.. (CD플레이어나 축음기 등) 에서 재생시킬수있다..
아.. 아름다운 밤이에요~...
이번작은 정말 할게 많아 보이는군요.
이번작은 정말 할게 많아 보이는군요.
냉장고에 '야마우치 우유'라고 쓰여 있군요ㅎㅎ 전 사장을 잊지 않는 배려?
필력이 ㅎㄷㄷ 하십니다 ㅋㅋㅋ
본격 삼다수+튀동숲 구매 장려만화 ㅠ
ㅋㅋ 뭔가 너굴사장에 대한 분노가 느껴지는군요
저도 너굴사장에게 분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