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식인 풍습.
당연히 모든 네이티브 아메리칸이 다 식인한 건 아니고 일부의 풍습이기는 했는데
그 일부가 꽤 많고, 케이스도 다양함.
주로 먹을 게 없어서 먹거나 전쟁 후 승전 행사 차원에서 포로들을 먹은 경우들인데
포로들을 산 채로 잘라서 요리하고 먹으면서
아직 살아있던 포로에게 니 고기 육질이 좋다고 칭찬하고
포로는 자기 고기 먹는 놈들에게 먹고 탈이나 나라고 응수했다는 무시무시한 기록도 있음.
근데 이런 풍습이 실존한 건 사실이나
모든 네이티브 아메리칸이 다 식인종이라는 프로파간다로 이용되어
원주민 정복, 학살에 악용되었는지라 오늘날에는 픽션으로 묘사하는 것도 어려워 한다고.
중남미에도 있었으니 북미에도 있던 건가..
고작해야 200년쯤 전인 서부개척시대의 마지막이 선발지주층(백인들)이 후발주자들(당연히 백인들이다)을 연방군까지 끌어들여서 폭동이라고 몰아붙혀서 조져놓고 목격자가 나름 객관적으로 쓴 책까지 금서처분했던 새끼들인데 뭘 새삼스레
네이티브 아메리칸, 흔히 알려지길 아메리카 인디언들(선주민)을 몰아내고 땅을 강탈하려는데 그정도 프로파간다야 얼마든지 할수있지 이제와서는 북미에서는 언급하면면 안되는 내용이 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