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최근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를 하면서 느낌점

[로또1등출신]

GTA V를 얼마전에 엔딩을 봤음.

PC판 예구로 사두고 안 하다가 GTA VI 나온다는데 엔딩은 봐둬야지 하는 마음에 끝까지 달림.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해서 게임 그래픽은 이정도면 됐다.

크게 더 좋을 필요도 없다 생각했음.

요즘 트리플A 게임들이 제작비 너무 미쳤다는 뉴스를 자주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음.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를 하는데 어떤 장면에서는 디테일이 정말 너무 미쳐버린 수준이라 깜놀함.

플스5로 즐기고 있지만 게임 자체는 플스4 기준으로 출시된 게임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듬.

제대로된 플스5 게임을 아직 못해봐서 그런지 몰라도 이미 이 이상 얼마나 더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 만듬.

크레이토스 얼굴이 빛이 비추는 장면이였는데 HDR이 이미 너무 훌륭함.

언리얼 엔진 테크 데모를 보면 그 이상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미 너무 대단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듬.

[부계입니다]

1997년에 파판7을 처음 해 본 할배들도 다 그런 생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