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친께서 직업이 요양보호사이신데
하루는 어떤 할매가 티비 보다가 배꼽티 입은 처자를 보시고선 욕을 하더래
"저저 망할놈의 기집애 빨가벗고 옷차림이 제게 뭐꼬? 남사스럽구로."
그러자 엄마도 응수하셨다고 해
"아이고 할매요 찌찌도 짬지도 다 가렸잖아 왜 그래? 할매 손녀딸도 이뻤으면 저렇게 다녔을걸?"
"에이 우리 아는 안 그런다."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댄데 좀 그렇다. 엄마가 참 좋은말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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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가슴 까는 것보다 배꼽 까는 걸 더 터부시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 영향이 아닐까
맞아 좀 더 벗을 필요가 있어 우리 사회는
할머님 손녀는 가만있다가...ㅠ
베이징비키니가 유행해버렸다
맞아 좀 더 벗을 필요가 있어 우리 사회는
J.Square
베이징비키니가 유행해버렸다
우리모두 미니스커트를 입자
예전엔 가슴 까는 것보다 배꼽 까는 걸 더 터부시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 영향이 아닐까
그랬던 시절도 있었구나 신기하네
은근 딜교환도 있으시네.. 이뻣으면이라고 강조를 줌...
할머님 손녀는 가만있다가...ㅠ
70년대 80년대인가 옛날에는 아예 경찰이 자 들고 미니스커트 길이 단속하고 그랬으니까
배꼽 내놓고 다니시면 감사합니다
어중간하게 걸치고 다녀서 그래. 나처럼 태초의 모습으로 돌아다녀야 저런 소리를 안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