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존 수술
과거에는 선수의 최후의 도박수라고 할정도였는데,
요즘은 기술도 좋아졌고, 연구도 많이 되면서, 그렇게 특이한 일도 아니게 된 수술이 되었다.
다만, 현대야구가 구속혁명을 일으키게 되면서, 인대에 무리도 많이 가게 되면서
선수들의 토미존 수술 시기가 과거보단 어린 나이에 받는 경향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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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데이터가 많이 누적되다보니깐 수술기술력 자체가 엄청올라갔나보네
구속이 오름 -> 그 구속 오른 것 만큼 인대에 데미지가 증가됨 -> 수술시기가 빨라짐
야구의 격언 중 하나가, 투수의 인대는 "소모품"이라는 거지...
기초적인 임플란트다
그만큼 팔이 혹사되는 경향이 크다 이런뜻도 될려나
그건 여러이유가 있는데, 입단하고 메디컬 체크 받으니, 인대가 맛탱이가 가버린 경우
한번받고 그뒤에 문제 없으면 모르겠는데 아직은 수술 받으면 유통기한 8년이라 보긴하는데...
이것도 데이터가 많이 누적되다보니깐 수술기술력 자체가 엄청올라갔나보네
수술도 수술이지만, 재활파트쪽도 연구가 많이 됬다고..
이제는 실패확률이 거의 없다고 함. 단, 어디까지나 수술 자체의 실패확률이 없는 거지 수술 후 선수가 원래 실력을 되찾을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고.
기술력이 장난아님 어릴때 토미존은 걍 복귀한다고 보면됨 어깨가 문제지
실패확률은 거의 없음. 망가지는건 거의 다 재활 성급하게하다가 그런거. 그리고 여전히 잘 돼야 기존 구속 회복하는걸 목표로 함. 이전보다 구속 오르는건 정말 희귀 케이스임.
그만큼 팔이 혹사되는 경향이 크다 이런뜻도 될려나
구속이 오름 -> 그 구속 오른 것 만큼 인대에 데미지가 증가됨 -> 수술시기가 빨라짐
야구의 격언 중 하나가, 투수의 인대는 "소모품"이라는 거지...
쓰면 쓸 수록 강해지는 건 근육이지 인대는 반대지 ㅇㅇ
ㅇㅇ 이미 오타니가 타자 병행하다보니 회복속도가 느려진덕에 토미존 벌써 두번받음
어깨는 다치면 위험한데 팔꿈치의 경우 구속이 빠른 파이어 볼러들의 경우 한두번은 인대를 다쳐서 저수술을 필연적으로 받을 수 밖에 없다더라. 그리고 구속이 오른다기 보단 그전에 아파서 조심해서 던졌던걸 안아프니까 다시 강하게 던질수 있어서 구속이 오르는걸로 보이는거라고함 실제 본인이 가진 인대힘을 넘어서는 구속을 내는건 불가능하다고
미리미리 받는다는건가? 부상 후 받는게 아니라?
그건 여러이유가 있는데, 입단하고 메디컬 체크 받으니, 인대가 맛탱이가 가버린 경우
완전히 끊어지기 전에 수술받는다는거임. 상태 너덜너덜해진건 검사로 다 알 수 있고 그런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같은거라.
... ? ... 수술을 미리미리 받음? ...
근데 입단하고 체크받았는데 저런 팔 수술받을 상황이면 중고등학교 야구부 뒤집어야되는거아님? 미성년자때 이미 갈려서 위험하다는거잖음
고교 투수 혹사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님
그러면 프로야구가 없을걸? 안그런 나라가 없고, 그 안에 안그런 학교가 몇 없을건데 다 뒤집으면 선수가 없음.
멀쩡한 인대는 건드리지 않음 일반적으로 저 수술의 경우 100%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어서 최대한 늦게 받는게 상수라고 함
기초적인 임플란트다
한번받고 그뒤에 문제 없으면 모르겠는데 아직은 수술 받으면 유통기한 8년이라 보긴하는데...
ㅎㄷㄷㄷㄷ
무슨 무안단물처럼 구속 빨라진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그냥 받는 사람도 있었다고 들음.
어린 선수 부모들이 해달라는 경우도 있었다함 해주진 않았던것같은데..
근데 실제 구속이 빨라지는건 아니라고함 그냥 본인이 가진 최대수준을 다시 던지게끔 해주는거지 수술전에 아파서 구속이 안나오던게 안아프니까 구속이 상승하는 효과를 본다더라고
갸아아악 인체개조
대신 어깨 수술은 아직도 무사히 돌아올지 불투명하지
지명받고 1년차에 수술하는 신인도 많음
그런데 저런 일종의 보조기구 달고 선수생활 유지하면 도핑이랑 머가다르지? 나중에 의학 발달해서 맨몸보다 저런 시술하는게 더 경기력에 도움되면?
보조기구 아녀 인대 이식술이야
보조기구 아니야 선수 자기 몸에서 떼어낸 인대로 재건 수술 하는거라고
저건 보조기구가 아니라 인대가 작살나서 받는 수술임
그러니까 저런 시술이 경기력이 더 올린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시행되면 도핑허용이랑 머가 다르냐는거지
성공사례가 자주 주목받아서 그렇지 수술 받고 원래 능력 회복 못 한 사례도 수두룩함. 결국 수술인 이상 자기 몸 갈아서 하는 거라는 점은 다를 바가 없음.
위에 댓글에서도 나오잖아 그냥 별이상없어도 경기력 때문에 수술받는 사람도 있다고
구속에 영향을 주는건 더 구속을 올릴수 있는 투구폼과 메커니즘,근육량이지 인대의 강함과는 무관함.
그러다 기술발달해서 안정적으로 기록 상승시킬 수 있게되면 인공 인대 쓰고
일단 저걸 보조기구로 보는 순간, 선수 부상시 외과적 수술은 모두 불허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음
수술 후 재활 기간동안 충분한 휴식+재활 중 투구폼 교정 등등 겹쳐서 최대 포텐이 옛날 구위 되찾는 수준인거지 도핑하고는 다름. 거기에 수술한다고 뚝딱 부활이 아니라 재활 기간 동안 선수의 의지가 무조건적으로 중요함+부활 가능성 100퍼 아님(종훈아 크아아아아악)
원래 그냥 받을 수 있는 수술이 아님 윗댓은 봤는데 진짜 저런 사례가 있는지는 모르겠네. 이게 더 나아지는 수술이 아니라 최고로 잘되야 전과 같은 수준으로 될 수 있는 수술이라 어차피 받을거면 미리받자는 들어봤는데
단순히 수술만 받는다고 경기력 올라가는건 미신임. 그 수술 후 재활이 중요한거
... 인대가 공을 던짐? ...
??? : 어깨는 쓸수록 강해진다
사실 저 수술은 팔꿈치 인대 수술임 어깨가 망가지면 그냥 투수로써 선수생명이 끝났다고 봐야함
저기에 사람거말고 말 인대넣으면 170찍는다는 소리가 농담처럼 돌아다닌다.
놀란 라이언같은 미친 괴물같은 내구도 아니면 요새 투수 생명은 길어야 십년정도인거 같음
이제 나중엔 기계팔로 대체되는거 아냐?ㅋㅋㅋ
솔직히 이제는 거의 수술 난이도로는 쌍커풀 급인 듯. 대신 재활이 1년 이상 걸리는데 리턴 대체로 확실하니 충분히 기다릴만 하고
정보: Tommy Zone이 아니라 Tommy John 수술이다
토미 좐이었네...
100마일을 마구 던져대는데 인간 어깨로 그게 감당이 되나 싶음.. 물론 놀란 라이언-랜디 존슨-아롤디스 채프먼같은 탈인간들은 예외다. 채프먼은 그나마 마무리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