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피시판 에이펙스도 그렇고 웬만한 FPS게임은 다 게임패드로만 하니까
오히려 키마로 FPS게임하면 되게 못함
그니까 내입장에선 오히려 키마로 겜잘하는 사람이 신기하지
왜냐면 침착한 조준이 안되서 정작 쏴야할때 검지손가락에 힘이 너무들어가서 조준점이 흔들려버림
그래서 손목이랑 손가락에 힘돌안들어가고 어덯게 저렇게 침착하게 잘하지 하고 신기함
반대로 난 초등학교떄부터 엑스박스 패드로만 FPS 게임 한놈이라 조준보정 꺼놓고 함
그러면 저격총도 똑깍 똒깍 머리를 시원하게 먹고다님
그만큼 성장과정의 학습도구라는게 되게 무서운거같음
나도 이제와서 키마로 총질겜할라니까 어색해졌음
나도 패드로 넘어온지 한 5년 되가는데 뭐 보정을 꺼? 님 사람 아님
엥 보정붙으면 자꾸 내가 원하지도않는게 조준점이 꺾여서 더 불편하던데용...
패드 적응되면 보정끄거나 약하게 하긴해 강하면 자꾸 지멋대로 움직여서 거슬리는경우가 있음
보정 꺼놓으면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커서를 딱 놓아서 좋은데 보정이 붙으면 보정+내가 생각한 움직임 겹쳐서 더 나아가버리더라고 그래서 꺼놓음
친구들끼리 서든어택 롱 스나전 한다 이러면 어떻게 함
원래 키마 유저 였는데 패드로 하다보니까 키마로 게임 못하겠더라 ㅋㅋㅋ
디아2 리저렉션 나오고 패드로만 하다보니 키보드론 못하겠음
그리고 총겜이 아닌 게임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