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데즈카 단편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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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떠올릴때마다 자세히 그려지는

 그림체의 연출이 인상적이다

[츄르사온다며]

결국 다시 구해주러가네
열린결말임? 아니면 더 있음?

[근전사76]

이거 단편. 이게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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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주러 간다 vs 아버지가 당한것처럼 죽어가는 모습을 보러간다 로 둘다 생각 가능하게 연출한것 같음

[SharkVolt]

아래에 완 이라 적힌거 봐선 끝인듯 합니다. 그리고 자기 아버지가 당한거 그대로 돌려주려나 보네요. 살인사건을 낙반사고로 위장하고 그걸 언론에 자기를 생명을 구하려한 위인으로 포장해 주목받아 성공한거처럼. 광산장이 된 그를 복수살인 하고 구하려 했으나 이미 죽었다 로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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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같은 고통이라고 했으니,
버려지는 고통을 의미하겠지.

그러다 죽으면, 본인 말대로 '멋대로' 죽은거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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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는 호인이니까

[오스트리아-헝가리]

같은 상황에서의 다른 선택이라

[위님]

30엔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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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그림은 진짜 디즈니 영향 많이 받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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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봐도 역시 30엔은 큰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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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때도 그랬지만 연출하나는 원탑이다..

[시키프레슈코]

마지막에 도와주러가는게 아니고 마에바라가 했던것처럼 구해주는척하는 스토리 만들려고 저러는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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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상상 가능하게 그려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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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망설이는 장면까지 그린거보면 구해주는 쪽으로 가려는듯

[DㆍD]

ㅇㅇ 그것 또한 맞는 해석임
고민하는 묘사를 몇 컷에 걸쳐서 그려놨지만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이제 아무도 알 수 없으니

[매마른대지의호롤롤랄지나]

아버지도 선인이였고
자식도 선인이였기에

원한마저 뒤로 미루고 일단 살리기를 택하였다

[우주바나나.]

다시보니 사람 그림체 뿐만 아니라 낙석들 조차도 디테일이 계속 더해지네 ㄷㄷㄷ

[기리이인]

어디서 발굴되듯 나타나는 데즈카 오사무 단편들은 되게 내용이 깊어

[크레모아]

뭔가 라쇼몽 같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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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표정 보면 구해주러 가는 게 맞는 거 같음

[엑스데스]

기억이 다 가짜고 아직도 20년전 매몰된 광산 안이었을줄

[닭장감별사]

만신

[폐인킬러]

마지막 장면 하나 때문에 단순한 복수물에서 뭔가 생각할 거리가 많아졌어. 역시나 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