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이 강한게 아니라 인간 자체가 강한걸 인자강이라고 그러잖아
웹소 랭킹 소설 읽어보면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 강함
노력의 가치를 폄하받는걸 독자들이 싫어한다고?
노력의 가치를 폄하받는 과정을 굉장히 불쾌하게 표현한거임.
주인공이 편하게 날먹하는게 마음에 안든다고?
주인공이 편하게 날먹하는 과정을 굉장히 불합리하고 재미없게 표현하거임...
분명 똑같은 회귀/빙의/환생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누구는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고 조회수가 끊이질 않는데
누구는 하루 라면 값도 안나오는 이유는 정말 단순함...
그리고 이 이유는 재능이라고 단순하게 치부하는게 아님.
필'력' 이잖슴.
그리고 이 필력이란 녀석은 노력하면 늘어난다는 것을
몇몇 작가들이 증명해냈음
단지 그 노력의 수치가 어마무시하다고만 알려졌음.
내가 들었던 가장 어이없었던 이야기는
하루에 대략 12시간을 앉아서 글만 쓰는데 이걸 주 7일 몇년을 끊임없이 해왔다는 거임.
내가 탈고하고 뭐하고 하면 대략 4천자(띄어쓰기제외)쓰는데 한 5시간 걸림
그런데 12시간 앉아서 글만 쓴다는 사람은 하루에 4천자 작품을 대략 2~3편씩 냄.
그걸 몇년간 꾸준히 할 수 있다면 필력은 는다고 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