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투러브 파칭코가 출시됨에 따라 파칭코 짤이 자주 올라와서 조금 작성해좀
우리가 기억하고 여러 매체에 말하는 파칭코
일본에서도 가볍게 즐기는 오락기와 인생 나락행 기기로 유명한 파칭코
앉은 자리에 오랫동안 같은 화면과 같은 버튼을 누르는 일을 해야하고
소비자들 특성상 안에 내용물이 계속 변경 되어왔다
안에 내용물을 주기적으로 바꿔야 되서
원래도 만화나 게임등을 가져와서 만들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고객층들이
1. 어차피 파칭코 돌리는 인생망한 사람
2. 해당 IP팬인데 파칭코 하는 사람
3. 옛날에 봤던 애니나 게임에 추억이 있는 사람
4. IP팬 등 기존 파칭코에 인기를 제대로 일으킨다
점점 오래된 만화나 애니 장면 리메이크 용도로 활용되거나
추가 장면이나 여러 팬서비스 몰빵으로 만들어지면서
아니면 게임 회사가 직접 IP팔이를 하고 있다.
이런 방식이 예전에는 욕먹었지만
대표적으로 에반게리온과 같이 장기화 되고 굿즈 판매가 IP유지 및 제작에 필요한 자본이 부족해지자
파칭코가 출시 되고 미친듯한 인기로 돈을 벌자
신규 극장판 제작에 한 축을 담당하고
지금까지도 신규 파칭코 기계가 나오는 등 점차 파칭코의 비중이 커지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이제는 빠질수 없는 오타쿠 문화가 됨
3줄 요약
1. 과거에는 값싸게 IP 파는 최후의 시스템인데
2. 이게 돈이 많이 되서
3. 최근 IP유지를 위한 시스템으로 많이 만들어짐
어차피 눈먼 돈 문화산업에 투자하면 좋지 않습니까
용과같이나 드퀘, 옛날 포켓몬 골드버전에서 해보면 시간이 녹더라...
한때 잘나갔던 오와콘들 부활 마지막 찬스가 빠칭코화. 여기서 흥하면 신작 애니나오면서 프로젝트 부활하는거고 빠칭코마저 실패하면 이제 기억의 저편으로 묻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