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
이유는 100년전 튀르키예가 저지른 아르메니아 학살을 언급했다고 튀르키예 문학계에서 방출당하고 극우들의 살해협박에 시달려서 결국 해외로 망명감
아르메니아 학살 사건은 튀르키예인들에게 발작버튼이라서 튀르키예 사람들은 오르한 파묵을 매국노로 보고 있고
서방 세계가 아르메니아 학살은 부정하는 튀르키예를 엿먹일려고 일부러 오르한 파묵한테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고 믿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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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이 원래 저런 거 좋아함 "자국에서 쉬쉬하는 이야기를 문학으로 써서 알린 작가"
뉴라이트 : 518은 북한 간첩이 사주한 폭동인데 이걸 선동해서 노벨상을타다니! 라고할새끼들임
오르한 파묵하고 정확히 반대되는 케이스가 보르헤스 건국 과정에서 있었던 민족갈등을 싹 묻어버려서 비판받고 노벨상 생전에 못받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단 추측이 있지
우리 기준에서 막 후려패진 않으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지 노벨상 수상위원회 기준에서 보면 충분히 "파묻고 있구만 저거"일 수 있음
괜히 일본에서 하루키가 일본 까는 거 썼을 때 저 새끼 노벨상 받으려고 애쓴다 했던게 아니지 ㅋㅋ
그런거 없다는 인간들이 공영방송 사장, 장관들을 하고 있어서…
역사적으로 애국자들은 종종 매국노라 욕을 먹는다
노벨상이 원래 저런 거 좋아함 "자국에서 쉬쉬하는 이야기를 문학으로 써서 알린 작가"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오르한 파묵하고 정확히 반대되는 케이스가 보르헤스 건국 과정에서 있었던 민족갈등을 싹 묻어버려서 비판받고 노벨상 생전에 못받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단 추측이 있지
물론 우리는 쉬쉬하지는 않...지?
게티스버스
우리 기준에서 막 후려패진 않으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지 노벨상 수상위원회 기준에서 보면 충분히 "파묻고 있구만 저거"일 수 있음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괜히 일본에서 하루키가 일본 까는 거 썼을 때 저 새끼 노벨상 받으려고 애쓴다 했던게 아니지 ㅋㅋ
게티스버스
그런거 없다는 인간들이 공영방송 사장, 장관들을 하고 있어서…
당장 뭐 5.18 가지고 선동이네 간첩이네 하면서 여러 시도들이 지금도 있으니...
어쩌다 한국이 민주화 운동을 쉬쉬하게 된 나라가 됐냐 진짜 이것도 '정치적 성향' 덩치 차이로 다 묻어버린건가 ㅋㅋㅋ
이걸 묻어버렸다고 해야하나? 마르케스가 있음 보르헤스도 있는거지. 이사람이 서정주처럼 권력에 아부한것도아니고.
역사적으로 애국자들은 종종 매국노라 욕을 먹는다
그러니까 일본으로 치면 동남아시아, 동북아에서 있었던 수탈과 학살을 가지고 노벨 문학상 탄 작가를 국가단위 무라하치 하다 딴 나라로 이민가게 만들었다 이거네?
국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민들도 동참했다는게 무서움
뉴라이트 : 518은 북한 간첩이 사주한 폭동인데 이걸 선동해서 노벨상을타다니! 라고할새끼들임
폴란드볼
새삼스럽지도않음
전향하기 전엔 그 북한 밑구녕 핥아줄 기세로 빨아주던 내츄럴 본 매국노 뉴라이트 새끼들이 그딴소리 하니까 진짜 ㅋㅋ
내이름은 빨강 좋았는데
저 아저씨는 다른 소신-발언도 자주해서 그만.
은근 깡도 쎈 아저씨였네
내 이름은 빨강
원종이들도 맨날 5.18은 폭동이라고 하는 앰생 앰창 새끼들이니. ㅋㅋㅋㅋㅋㅋ 또 인터넷에서 돈 줘서 상 받았느니 뭐니 애미 애비 뒈진 소리 열심히 짖고 다니겠지. 그래그래, 원종이들아. 너희들이 언제나 옳으니. 칼 내려 놓아라. ㅋ
우파 보수주의자들은 대체로 과거사 범죄를 부정함 좌파 진보주의자들은 대체로 과거사 범죄를 인정함 일본, 튀르키예, 한국, 대만, 남미 안가리고 다 똑같음 왜 그럴까?
터키는 좌파 진보주의자도 아르메니아 학살을 부정하는 경우가 많음
보수는 안정을 원함 그 안정에 치부는 포함하지 않으려는 시선도 있다고봄
부정까지는 안해도 아르메니아 학살은 터키와 아르메니아 둘다 잘못했다고 양비론을 펼치거나
그건 자칭 진보네 진짜 진보면 과거사를 인정하려는 태도를 보여야 맞음
유럽 진보중에 그런 스탠스를 가진 나라는 거의 없음. 걔네 주요국이 싹다 식민 지배국인데 식민 지배에 대해 비판하거나 계속 사과해야 된다는 진보정당은 유럽에서는 환상속에나 존재함.
아마 메즈예게른이 보어인 수용소 참사와 더불어 근대 제노사이드의 효시로 여겨지기 때문이겠지. 나치의 스승 소리 듣고 싶지 않다는 거...
"진보"와 "보수"는 그 나라의 기존 스탠스에 달린 거임. 별 상관 없음.
아 그런데 닉을 안 봤네, 이런 실수를 하다니
튀르크 내셔널리즘과 범이슬람주의 뇌절로 학살당한 아나톨리아의 아르메니아인과 그리스인이 수백만명인데 아이러니한건 이들이 청년 튀르크당 집권에 비교적 우호적이었지....
내 이름은 빨강... ㄹㅇ 재미있음
내가 인터넷에서 본 터키인들은 아르메니아 학살에 대해 오히려 자랑스러워 했는데. 걔들은 그래도 싸다고. 내가 터키 일ㅁㅁ들만 만난건가?
ㅇㅇ 반대로 일본에서도 난징 대학살을 부정 안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극우들도 있는것처럼
그런 얘들이 대다수니까 에르도안같은 꼴통이 집권하고 있는 거 아닐까...
그러고 보니 이번 노벨상도 5.18관련 소설이었음
참고로 한강 아빠도 518 관련 소설을 써서 좋은 평을 받았다고 함 은연중에 아빠 영향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