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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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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생에 독립운동가였나봐ㅋㅋㅋ
우리의 기지는... 에잇 고통이 부족해! 알려주지 않겠다!
독립운동을 전생에 했으면 됐지 왜 환생하고서도 독립운동을 이어서 하고있냐곸ㅋㅋㅋ
선생 : 와 씨 마취없이 발톱 뽑아본 썰 푼다 그새끼 장난 아니었음 ㄹㅇ
관우도 저정도면 엉엉 울면서 형주 반납 했을텐데
진짜 전생에 독립운동가였나봐ㅋㅋㅋ
페퍼민트
독립운동을 전생에 했으면 됐지 왜 환생하고서도 독립운동을 이어서 하고있냐곸ㅋㅋㅋ
우리의 기지는... 에잇 고통이 부족해! 알려주지 않겠다!
관우도 저정도면 엉엉 울면서 형주 반납 했을텐데
지금 북쪽에 기지 만들게!!!!!!!!!!!
선생 : 와 씨 마취없이 발톱 뽑아본 썰 푼다 그새끼 장난 아니었음 ㄹㅇ
이야 의사는 진짜 기분좋은 경험했네
어느날 갑자기 화타가 됐다
우효 초휘귀 임상데이터 겟또다제
워메;; 상상만해도 소름이 다 돋네 ㅎㄷㄷ;;
ㅁㅊ 생발톰 2개를 뽑았다고?ㅋㅋㅋㅋㅋ 죽은발톱 뽑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ㅈ나 아프겠넼ㅋㅋㅋ
의사 : 캬~ 마취도 없이 생발톱을 조진다고? 넌 내가 특별히 관리해주마 ㅋㅋ
마취안하고 뽑아버리는건 진짜 왜놈들이 하던 고문이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관우도 생발톱 뽑았으면 눈물 질질 짰다고..
새끼 발톱이 뽑힌적 있어서 저분의 기분을 약간 10퍼센트 미만으로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통스럽습니다.
땅을 딛는것도 무지막지하게 고통.. 아니 땅에 닿을때부터 고통이..
마취해도 지랄일텐데 마취없이?
훈련소 있을때 양발 내성발톱 고름 터져서 남은기간 내내 슬리퍼 신고 다닌 기억이 나는구만
잘못 뽑으면 다시 안난다던데
훈련소에서 한쪽 뽑고 자대가서 한쪽 뽑았었는데 마취하고 발톱 일부 썰어낸다음 뽑았는데 처음할땐 못쳐다보고 두번째 할땐 뽑는거 직관함ㅋㅋㅋ 훈련 째서 개꿀 (뭐임마!?)
... 손 발톱 마취없이 뽑는건 고문인데
발톱 붙어있던 거 그냥 뜯으면 아래 생살도 같이 뜯기면서 찢어질텐데 설마 그거 다 자르면서 뽑았... 어으, 한번에 뽑았든 시간 들여서 잘라 뽑았든 상상만 해도 무시무시하네
스스로 고문방법을 선택하다니..의사는 새디스트라고 생각했을듯
관우 같은 환자를 만나 오늘 하루 화타가 되어 기분이 죠아진 의사쌤!!
참고로 본문짤은 퍼와서 주작한거라고 후기글이 있다
난 치과때 그랬는데, 알다시피 치과 마취주사는 엄청 아픔. 그래서 나 신경치료 할 때 마취 안한다고 박박 우겨서 딱 한 대인가 맞고 했는데, 처치도 깔끔하게 잘 끝나고 아픈것도 참을 만 해서 의사샘도 황당해했지만 그리 끝나는 줄 알았더니.. 3주 넘게 이유모를 통증에 시달려서 다시 마취하고 재 처치하고나서야 통증 사라짐 -_-;;;; 신경도 없는데 아프니 이게 환통이란 건가... 아니면 마취없이 한 대가로 세포에 통증이 기억됐나... 싶어서 그 이후론 개기지 않고 그냥 마취주사 잘 맞음.
아우 글 읽는데 내 발가락이 얼얼한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