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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쳤나
차라리 이정도 유쾌한 드립이 반갑다. 진심 저 글 밑에 얼마나 어마어마한 미친 소리들이 있을지 무서움
사람이 얼마나 꼬이고 뒤틀렸으면 마땅히 축하할일에도 음습하게 파고들어서 악다구니를 쓰나
저거 다른 설대 학생이 한강이랑 노벨 문학상 까내리는 글 올린 거 저격한 거임
3연발 쏘고 난 정도의 현자력인데 ㄹㅇ
이건 쿨찐들 패는 용으로 두고두고 쓸수있을듯
누군가를 축하할 일에 이 사람 이랬던거 앎??? 이러면서 초치는 것 만큼 추한 것도 드물지
사람이 얼마나 꼬이고 뒤틀렸으면 마땅히 축하할일에도 음습하게 파고들어서 악다구니를 쓰나
딸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옹기봇
3연발 쏘고 난 정도의 현자력인데 ㄹㅇ
옹기봇
차라리 이정도 유쾌한 드립이 반갑다. 진심 저 글 밑에 얼마나 어마어마한 미친 소리들이 있을지 무서움
걔네들은 문학적인 비평을 받아들일 지능이 업써요
이건 쿨찐들 패는 용으로 두고두고 쓸수있을듯
누으읏 포에트 ㄹㅇ 지성이 느껴진다
저거 다른 설대 학생이 한강이랑 노벨 문학상 까내리는 글 올린 거 저격한 거임
근데 그 글 내청코 써먹은거보니 비꼬는걸지도
별 말 아니지만 뜨끔하다;
누군가를 축하할 일에 이 사람 이랬던거 앎??? 이러면서 초치는 것 만큼 추한 것도 드물지
에타에서 저런 현자의 글 되게 오랜만에 본다
누가 보면 어디 국제적인 범죄자가 받은줄 알겠어 ㅋㅋㅋㅋ
뒤틀린 사람들... 그저 내 삶에 있어 만나지 말기를 바람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은 정말 옹졸한 족속들을 가장 쉽게 대변하는 인용구인 듯
근데 진짜 하는짓, 내뱉는말, 생각 같은게 다 네거티브한사람들 진짜 상대만해도 너무 피곤하긴함
자신의 빈곤한 내면을 창피함 없이 드러낼 수 있는 용기
난 막 없던 국뽕도 생기는데 인터넷은 뭔가 싸늘해서 놀랬어
전에 어떤 사람도 봉준호 감독 싫어하더니 신작 나온다니까 '어쩌다 오스카 한번 받았다고 거품 많이낀 감독 신작이네' 이러는데 자기 맘에 안들면 오스카도 그깟 수상좀 한게 대수냐가 됨 ㅋㅋ
??? : '그깟 오스카 그냥 로컬 아님?'
칸 황금종려상도 같이 받았는데 그것도 그깟인가?ㅋㅋ
??? : 오스카 그거 어차피 지역(로컬) 영화제임.
남을 까내려야 숨통이 트이는 불쌍한 사람
정치적으로 욕하는 사람은 자신이 깨어있고 진실을 보는 사람이며 잘못된 수상에 대해 말하면서 다른사람을 일깨워줘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저거랑은 반대일걸. 그래서 댓글 달 때에도 항상 조심해야함.
그 과거가 반 사회적 사상행동이라도 되면 모를까...
ㄹㅇㄹ 남 까내리기 바쁜사람들은 불쌍한인생들임
묘하게 그거 생각나네 원펀맨에 사실 저놈 별거 아닌거 아님? 했던 밉상
ㄹㅇ 지금까지 관심 없었으면 걍 쭉 관심없으면 되는데 왜 누구 잘된 뉴스만 뜨면 악착같이들 달려드는지
음. 공감가네. 유학와서 느낀게 겉치례일 지언정 사람들이 기뻐할 일에 호들갑같이 기뻐해주고 슬픈일에 내가 미안할 정도로 슬퍼해주고, 격려하고 웃고 표현하는게 어색했음. 그게 과장되어보여서가 아니라, 내 정서가 빈곤했음이 보여서.... 어려운게 아닌데, 절제하고 표현하지않는게 미덕인거였던가. 모두가 모두에게 절제되어 차갑기만 하다면 그게 미덕이라 볼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 그래서 어느정도는 나도 말랑말랑해지기로 했다. 가슴 키우는 중.
성별, 고향, 정치사상 뭔 말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전부 일베하고 상극이네 ㅋㅋㅋㅋㅋ
" 자의식 과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