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독서율 문제는
책통법이고 지랄이고가 없을때부터도
이미 허구한날 낮다는소리 나오는 문제였음
책통법이 영향을 크게 준건 맞는데
책통법때문에 그꼴난건 또 아님
오히려 책통법을 핑계로 죄다 떠넘기는 모양새가 되버림
까놓고말해서
한국은 사서 읽는게 아니더라도
책에대한 접근성이 존나게 좋은 나라라고 봄
언제부터인진 몰라도
도서관에 대한 정책이 변해서
크고 책많이 두는 도서관보닫
한평남짓, 심하면 책장 한두개수준의
무인도서관 같은걸 최대한 많이 깔아두는쪽으로 간데다
e북 플랫폼들이
이러저러 행사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주고
그런게 꽤 있음
책이 비싸면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면 되는거라(E북도 빌려줌) 아예 안보는건 핑계긴 하지 진짜 팩트로 피해입은건 영세책방들밖에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