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주도 가면 여기 목장 가보고싶네

[토와👾🪶🐏]

나는 목장에 로망이 있어..

대관령이나 홋카이도 목장도 가보고싶음

출처 : https://youtu.be/etye4niPgQo

[작안의샤아]

아 저 성이시돌 목장...외부인 일절 차단하는 곳이라 거의 사실상 접근불가임

[토와👾🪶🐏]

엥 그래??
소랑 말 못 봐??

[이지스함]

관광지화 되서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고 양떼체험도 할 수 있는데 무슨 소리야?\
한 7,80년대 이야기 같은데.

[토와👾🪶🐏]

오

[작안의샤아]

쟤네가 얼마나 폐쇄적이냐면, 한국마사회나 마주협회 측의 방문도 막아버림.
일하러 들어오는 장제사나 수의사, 납품업자 아니면 방문을 차단한다나?

[토와👾🪶🐏]

위쪽이랑 말이 너무 다른데..? 영상도 어느정도의 관광객은 받는 거로 보이고

[이지스함]

지금 잘못된 정보를 말하고 있으신데 어디서 들은거야?
이시돌 목장 개방되있어. 관광지화된지가 수십년인데

[작안의샤아]

목장 그 자체 구경이 목적이라면 다른 사람이 답변해준게 맞음.
그런데, 목장 내에 있는 말 목장. 특히, 관상마나 씨수말 보러 가는거라면 내 말이 맞음.

[토와👾🪶🐏]

찾아보니 다른 개방 목장마냥 막 소나 말 만지고 이런 게 되는 곳은 아니네 ㅇㅇ

[이지스함]

말목장이 아이스크림 가게 바로 옆인데

[토와👾🪶🐏]

그래도 엄청 가까이서 볼 수는 있네

[언더스톤]

한때 저기가 제주도 최고 품질 우유를 생산하던 곳이었음.

제주도의 모든 성당이 성지순례 비슷하게 1년에 두번씩 가는곳이기도 한데 외국인 신부가 제주에 와서 기간산업이 전무한 제주에 사람들 먹고살 산업을 만들겠다고 돼지랑 젖소를 들여와서 만든 목장임

지금도 파는지 모르겠는데 이시돌우유라고하면 한때 파스퇴르우유랑 동급의 고급우유였음

오프라인 직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가면 한번 먹어봐

[토와👾🪶🐏]

오..

[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