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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디렉은 수업중 질문있냐는 말에 한 학생이 '방금 해설이 이해가 안됩니다'라고하자 '그건 질문이 아니라 선언이잖아?라고 할만큼 감성같은게 없는 사람이었다
모두가 이해하게 노력은한게 맞지 나는 이해못하지만
시와 과학을 접목시킨 위대한 시인이 한국에 있었다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디랙씨는 일상적인 대화부터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셨잖아요...
과학은 모두가 몰랐던 사실을 모두가 알 수 있게 밝히는 거고 (그걸 이해할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 시는 모두가 알았던 사실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거 아니었음? (그걸 이해할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 그렇다 둘 다 이해하기 어렵다 ()
모?두가 이?해?
모?두가 이?해?
모두가 이해하게 노력은한게 맞지 나는 이해못하지만
디랙 니가 그런 말을 하면....
그런 양반이 방정식을 그렇게 쓰셨습니까
시와 과학을 접목시킨 위대한 시인이 한국에 있었다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대충 오감도를 물리학적 방법, 오감도를 원기둥으로 만든다음 도넛처럼 구부려서 읽는 방식 으로 해석했다는 기사 https://kjmbc.co.kr/NewsArticle/1423670
반대가 아니야?
과학자들은 저거보다 쉽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ㅋㅋㅋ
디랙씨는 일상적인 대화부터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셨잖아요...
저걸 시로 표현했으면 아무도 이해 못 했을걸?
과학은 모두가 몰랐던 사실을 모두가 알 수 있게 밝히는 거고 (그걸 이해할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 시는 모두가 알았던 사실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거 아니었음? (그걸 이해할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 그렇다 둘 다 이해하기 어렵다 ()
??? : 그리고 둘 다 먹고 살만큼 성공하기 어렵다
개인적으로 수학자는 "어려운 걸 쉽게 설명하려고 쉬운 걸 어렵게 설명하려고 하는 사람들"아닐까 함ㅋㅋ
폴디렉 저새끼 시쓰고 있구만..
나는 세상의 원소를 정리해주는 과학과 영혼,스피릿을 정리해주는 시.문학이나 비슷하다고 보는데
근데 수학의 위대한 점은 수식으로 증명했더니 정말 있더라는게 나와서;;
시/문학이 인간을 엮는다면 수학은 자연현상 그 자체를 엮거든..
폴 디렉은 수업중 질문있냐는 말에 한 학생이 '방금 해설이 이해가 안됩니다'라고하자 '그건 질문이 아니라 선언이잖아?라고 할만큼 감성같은게 없는 사람이었다
??? : 어이 교수! 이해 안 되니까 한 단계 더 쉽게 풀이하라고!
폴 디렉은 그러면 '그건 명령이잖아?질문을 하라고'라고 했을 인간
하지만 명령이니까 아무 타격도 없다. 교수는 당장 내 명령을 들어라!
엌ㅋㅋㅋㅋㅋㅋ 창졸간에 스승에게 당신은 나에게 이해시키는데 실패했습니다라고 선언ㅋㅋㅋㅋㅋ
https://youtu.be/3smc7jbUPiE?si=w6rhpr6VUU8vp1aR 근데 그건 그냥 과학자들이 다들 싫어하는 질문임 리처드 도킨스도 그딴식으로 질문하지말라고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고 뭘모르는지 일단 정리한후에 물어봐야지 대뜸 이해가 안가요 하면 어느지점부터 모르는건지 감이안옴
이과식 농담아님?
질문은 이해를 해야 가능한 거라 이해가 안된다는건 질문이 될 수 없긴 함
와 내가 본 최고의 T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곡되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 해야 하니까 일상에 쓰이지 않는 단어와 문법과 수식이 쓰일뿐
근데 저기 예시로 든 방정식들 자세히 보면 행렬 같은거 빼면 초딩들도 풀만한거야 몰랐던 사실을 저렇게 설명해줄수 있으면 엄청 잘하는거 아냐?
?
나 초등학생? 우가우가!!
과학에서 E=MC²이 가장 쉽게 쓴거 같음 상대성 이론을 자세히 파고들면 물론 어렵겟지만
어디서 그랬더라. [가장 아름다운 공식] ㅋ
”빛의 속도는 고정되어 있어요. 비논리적인 일이죠 “ 부터 시작 “그래서 비논리적으로 질량은 에너지가 될 수 있어요. ” 으로 끝
킹치만, 듣는 쪽도 최소한의 지식이 있어야 알아듣잖아 ㅋㅋㅋㅋ
말도 못 하는 아기한테 시를 들려줘야 소용 없는 것 처럼, 최소한?의 수학?은 떼고 와야 이해시켜 주겠다.. 이거 아닐까?
이-공계에서의 아름다움은 오일러의 등식으로 대표되고 문학의 아름다움은 시적인 표현에서 나타나고 그런 차이인가 싶기도
한가지 더, 폴 디랙은 지평좌표계 드립을 했다 디랙이 성에서 누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른 손님이 이 성에는 자정에 귀신이 나온다고 말을 하자 디랙이 되묻길, "자정이라는 게 그리니치 표준 시간 기준인가요, 서머타임 기준인가요?
그치만 디렉쟝... 이과 기준으로도 감성이 메마른 사막같은 심장을 지녔는걸요..
T리 미숙해...
아니 양자역학 하셨던 분이 이딴식으로 씨부림?
과학은 사실, 현상을 규명하고 증명할려고 애를 쓰는데, 문학은 그걸 숨기고 애둘러 표현하는데 에너지를 다 써서 피곤하고 짜증남. 그러니 사람간 오해가 생겨나고 싸움질 나는거지
문학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감정이나 경험을 표현한 것에 불과하고, 굳이 따지면 개인의 이해득실이나 감정적인 판단같은 정치, 심리 뭐 이런것에서 벗어날 수 없는게 인간이라는 것이 '피곤하고 짜증나는'원인이겠지요. 과학도 한때 우생학이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되고 프리츠 하버가 독일을 위해 독가스를 개발한 것처럼 결국 정치신념이나 이해타산과 엮일 수 있는걸 생각하면, 문학만이 문제의 원인인것처럼 취급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문학이란 것도 범주가 넓어서 사회고발이라던가 드러내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없는것도 아니라, 너무 미워하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천문학이자 과학교육으로 유명한 칼세이건도 문학적 표현 엄청 써가면서 가르쳤는데 ㄷㄷ 그 유명한 '창백한 푸른점' 대사도 이 양반이 구사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