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통 몇몇 소년만화에서는 강하면 강할수록 이능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설정이 있지만.
이 설정이 능력의 중요성을 해치고 상성 싸움같은 두뇌전을 줄이는 요소로 봐서 싫어하는 사람 제법 있지만.
근데 반대로 칠대죄를 통해서 역으로 이능 내성 설정은 필요 악 같다고 생각되는 이유가 정작 강자가 약자의 이능에 걸리면 또 벨런스 서열 논란이 일어나기 때문인데.
그 예로 위 주연중 한명인 킹은 최종화 시점에서 세계관 10위권에는 무조건 드는 강자고 말 그래도 무력으로는 이길 자가 적은 최상위 강자가 됬지만.
정작 그런 킹 조차도 이능 내성이 없어서 본인보다 몇몇수나 아래의 실력을 가진 도마뱀 마법사에게 힘을 봉인시켜 약화시키는 능력에 걸려 고생한거 때문에
명색의 역대 최강 요정왕이 고작 저딴 듣보잡 도마뱀의 이능에 빌빌 거린걸 벨붕처럼 보인다고 싫어하는 사람들과 킹의 위상이 줄어든거 같다는 반응이 많은걸 보면.
솔직히 이능 내성이 있는 세계관이면 위 도마뱀 마법사 이능에 안 걸렸을텐데....적어도 강자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서 나오는 설정은 확실하다고 생각함...
혼돈의 힘+목숨 대가로 발동한 저주면 약화정도는 당해주는게 예의지
그냥 좀 세게 맞은 정도 약화고 금방 풀리면 인정하지
일단 이후에 주인공이 그 능력 공략법으로 다시 풀리고 다시 위엄 되찾게 되서 금방 풀리긴 했는데. 몇몇 킹 팬들은 그 저주 자체에 걸려 빌빌 거린 적이 있다는 부분 자체를 좀 호불호 갈리는 반응이 아닌가 싶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