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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빵은 밥 대용이니까 한국 빵에 비해 맛이 밋밋할라나 ㅋㅋㅋ
프랑스에서 왜 빵을 먹어. 베이컨을 먹어야지.
우리로 치면 맨밥만 먹고 맛 없다는거랑 비슷하지 찐으로 맛있는거 먹으려면 디저트류를 먹어야되고
특히 한국인입맛엔 이탈리아 스페인 튀르키예 음식이 더 잘맞긴 할듯
맛이 강한 음식은 사실 전 세계 어딜 갔다놔도 맛있음ㅋㅋ 저 세 나라 음식이 그렇지
아는것이 베이컨이다!
왜냐하면 유명한 프랑스 요리사는 전부다 영국인이니까!
프랑스에서 왜 빵을 먹어. 베이컨을 먹어야지.
holysaya
아는것이 베이컨이다!
존나 짜던데 진짜 걍 소금 그 자체였음
프란시스 베이컨
프랑스가 힘이라는건가? 6주만에 꺾이는게?
francis bacon france is bacon
이건 프랜시스 베이컨을 알아야 아는 드립이네 ㅋㅋㅋ 세계사 시간에 존 유게이 없제? ㅋㅋㅋㅋ
왜냐하면 유명한 프랑스 요리사는 전부다 영국인이니까!
프랑스 빵은 밥 대용이니까 한국 빵에 비해 맛이 밋밋할라나 ㅋㅋㅋ
암만 그래도 밥도 맛낸 밥 있다고! 약밥이나 볶음밥도 종류별로있고! 밥에 치츠도 올리고! 요리올려서 먹기도 하고!
하긴. 걔들 피자빵이나 한국식 피자 끔찍히 싫어하더라. 달고 짜고 복합적인 맛이 난다고
하긴 우리도 밥 위에 케첩이랑 마요네즈 올려먹는다 생각하면 좀 그럴 거 같긴 해...
그거보다 프랑스혁명이후 누구나 빵을 먹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바게트 가격과 크기를 법으로 정해버린게 크다고도 함 물가는 오르는데 바게트 가격을 못올리니 버터같은 재료 함량 줄인다던데
난디게 맛나게 빵묵었는딩..
법으로 밀가루랑 소금 이스트 이거로만 만든게 바게트일거임
바게트에는 원래 버터 안들어가 ㅡㅡ;;
그래도 주먹밥 다양하게 먹을 때 넣자나 우린
난 가서 식사빵 먹으면 대존맛이던데. 대한민국에서 볼수없는 퀄인데 동네빵집 아무데나가도그맛임
아니지 밥맛을 예민하게 캐치하는 것처럼 빵맛을 캐치 못하는 거에 가까울걸. 기사식당 밥보다 고급한식전문집 밥이 더 맛있는 원리도 적용될거고. 난 한국빵이나 케익 먹었을 때 뭔가 밍밍하고 뭘 먹어도 단맛이 우선 나서 좀 거부감 있었음
특히 한국인입맛엔 이탈리아 스페인 튀르키예 음식이 더 잘맞긴 할듯
물개마왕
맛이 강한 음식은 사실 전 세계 어딜 갔다놔도 맛있음ㅋㅋ 저 세 나라 음식이 그렇지
실제로 튀르키에 가정식 먹어보면 의외로 매운맛만 빠진 한식 비슷한 느낌이 남 ㅋㅋㅋ 마늘을 생각보다 꽤 많이 쓰고, 산미를 요거트로 내는데도 별로 위화감이 없더라
우리로 치면 맨밥만 먹고 맛 없다는거랑 비슷하지 찐으로 맛있는거 먹으려면 디저트류를 먹어야되고
쟤낸 빵가게를 크게 3종류로 나눈다고 하더라
그러면 제들은 빵에다가 반찬을 먹음,
?
블랑제리 : 식사용 빵 파티셰리 : 케익과 디저트등 후식류 빵 콩피셰리 : 과자와 쿠키등의 간식 예로부터 이렇게 3개가 길드별로 따로 있었고 19세기 들어서 콩피셰리에서 설탕과자 분야가 봉보네리라고 따로 떼어져서 나옴. 한국 빵에 가까운 걸 먹으려면 그나마 파티셰리쪽을 가봐야 함.
ㅇㅇ 메인요리있고 빵이랑 같이먹는거 영화같은데서 나오잖아. 그리고 샌드위치로 먹는다던가 등
맞음 빵에 버터를 먹는이유가 우리나라 장 비슷한거임...반찬개념은 없지만 비슷한게 고기 나 햄같은거고
스페인 요리들 되게 맛있더라 특히 빠에야
바르셀로나의 빠에야는 존맛탱이었다 흑흑
해물볶음밥이야?
고기집에서 고기 다 먹고 나오는 볶음밥과 비슷한 식감인데 해물이 듬뿍 들어가서 맛이 넘사벽임
대충 그럼
신기하다
저 냄비째로 생쌀부터 끓여서 익히는 거라 정확히는 솥밥에 더 가까울 듯 다만 우리랑 쌀 품종도 다르고 냄비가 얕고 넓다보니 수분이 많이 날아가는지라, 정작 먹을 땐 마치 꼬들꼬들한 볶음밥 느낌이 나서 대충 ‘스페인식 볶음밥’으로 설명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긴 함
해물볶음밥인데 샤프란 넣으면 빠에야임
터키보다도 맛없는 프랑스 빵 ㅋㅋㅋㅋㅋ
어서와에서 빵맛이 왜 이렇게 쎄냐는 식으로 말하는 외국인이 있었지 우린 그 맛으로 먹는디
맨밥에 간장뿌려서 먹는 미국인 욕하면 안됨 레알ㅋㅋㅋ
설탕 듬뿍 뿌리고 달달한 크림같은거 넣어서 만든 빵을 밥으로 먹을수 있을까? 비싸기도 더 비싸고
걔네는 빵만 먹는게 아니니깐
건강한 빵맛이겠군
사실 이탈리아의 메디치가가 프랑스 왕실에 시집 가면서 요리사들 데려갔던게 프랑스 요리의 시작이라서 ㅋㅋㅋ
우리는 모든 빵이 디저트라서 그런걸지도
근데 나도 프랑스 음식 별로 맛 없긴 했어 튀르키예는 맛있었고
프랑스는 모르겠고 스페인, 이탈리아 해산물 요리들은 진짜 대부분 한국인 입맛에 거슬릴 것 없이 딱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유럽가서 감탄했던게 이태리 음식이랑 프랑스 음식..프랑스 빵은 음식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음..
엥? 프랑스 다녀온 내 친구는 빵 진짜 존맛이라던데
참고로 프랑스는 이탈리아보다 파스타를 더 먹는다
이태리, 스페인 음식이 아랍과 터키의 영향을 적지않이 받아서...쌀먹는 이유가 그거...
시칠리아 음식만봐도 아랍영향 강한거 느껴지지
애초에 처음 면이라는 식재료가 이탈리아에 전파된 것도 아랍 통해서였음
ㄷㄷㄷㄷㄷ
이스켄데르 케밥 또 먹고 싶다 ㅠㅠ
그냥 봐도 맛있어 보인다^^
마지막은 왜 훡유함?
빵은 이탈리아 빵이 진짜 개맛있음
그건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그래서 걔네도 보면 빵에 쨈발라먹고 치즈얹어먹고 그럼 다른분들 말데로 맨밥을 먹어서 그런거..ㅋㅋㅋ
프랑스 바게뜨나 깜빠뉴 암것도 없이 그냥 먹어도 개밋있긴해 ㅋㅋㅋ 그냥 저사람 취향에 안맞았던듯
그래도 프랑스가 제빵은 제일 유명하지 않나? 제빵 유학은 다 프랑스던데
이탈리아는 싫어하지만 뉴텔라는 좋아하는 프랑스는 그래서 뉴텔라 나쁘다 욕하면서 판매량은 세계최고
프랑스 바게뜨랑 버터는 핵존맛이던데 다른건 별로지만 버터를 안발라서 맛없게 느낀게 아닐까...
먹거리가 저런 경우를 참 많이 경험하는게 됨. 원조지역 음식점 가면 더 맛이 없음. 닭갈비도 막상 춘천가면 별로임. 다른 지역에 맛집들이 더 많아. 호두과자도 막상 천안에서 파는 것보다 서울에서 파는게 더 맛있음.ㅋㅋㅋ
https://x.com/teamj231/status/1804762287900676372?s=46&t=5aZ3ywGq_uOmeWa7whyCcw
따따베에서 서양인은 침이 많아서 서양빵을 동양인이 먹으면 퍽퍽하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