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자 샘 바실 이라는 사람이 100여명의 유대인들에게
5만 달러를 지원 받아 영화 ' 순진한 무슬림 '을 만들었음
순진한 무슬림은 이슬람 종교의 창시자 무함마드와 무슬림들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영화로
이 영화에서 무함마드는 잔인하고 탐욕스러우며 사기꾼에 호색한, 얼간이, 소아 성애자, 동성애자로 나오며
무슬림들은 멍청하게도 이런 무함마드에 속아 별짓을 다하는 인간 말종들로 나옴
팩트 들고와서 까는 것은 없다고 보면 됨
딱 봐도 저퀄에 독립영화 그것도 혐오 주제라서 별 유명세를 타지 못하고 그대로 끝나는가 했는데..
유튜브에 아랍어 자막까지달은 15분짜리 예고편 영상을
직접 제작자가 올리면서 무슬림 국가들 사이에서 엄청 유명해짐
원래 무함마드에 대한 외모나 생김새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를 금기시하기도 했고
예언자 무함마드와 무슬림들을 인간 쓰레기로 묘사하는 것 때문에 무슬림들이 완전 뒤집어졌고
거기다 이슬람권 국가들 사이에선 이미 반미 열풍으로 살얼음 판이었는데 더욱 분위기가 싸해지자
미국 백악관에서 유튜브에 삭제 요청을 했지만 구글에서는 이를 거부함
영화 제작자인 샘도 삭제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무슬림들은 암덩어리라고 강하게 비난하는 인터뷰까지 하며 불난 집에 석유 통을 집어 던졌음
결국 영화 제작자 개인에 대한 비난을 넘어
전보다 더 강한 반미 정서가 퍼지면서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게 바로 2012년 리비아 미국 대사관 습격 사건임
다른 이슬람권 국가는 미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하거나 침입하여 난동을 피우거나
미국 관련 음식점을 불태우는 수준에서 끝났음
하지만 리비아는 당시 카다피가 국민의 손에 의해 죽었지만
평화는 온데간데 없고 내전이 계속되면서 혼란스러운 와중에
반미 정서에 불을 지르려는 알 카에다와 짜게 식은 국면을 돌리기 위한 친 카다피 세력이
통제 중인 언론과 쁘락치들을 동원해 반미 성전을 외치며 대중들을 선동함
결국 분위기가 정점에 달했을 때 알 카에다를 비롯한 여러 반미 무장 단체가
미 대사관과 CIA 대외기지를 습격하여 대사관을 불 태우고
스티븐스 대사와 국무부 정보관기관 션 스미스이 사망하였고
CIA 대외 기지 습격에선 GRA 대원 우즈와 도허티가 교전 중 사망하게 됨
이 사태의 시발점인 영화를 만든 샘 바실은 곧바로 잠적했으나 경찰이 결국 체포하였음
샘 바실의 본명은 나쿨라 바슬리 라는 사람으로 콥트 정교회라는
오리엔트 정교회의 극단주의 교인이며 2010년 금융사기 전적이 있는 전과자였음
이 당시 바슬리는 허가 없이 인터넷 사용을 금지하는 조건이 붙은 가석방된 상태였는데
빵에서 나오자 마자 신분위조로 인터넷을 이용해 사람들을 모아 투자를 받아서 이 영화를 만든 것이었음
이후 가석방 조건 위반으로 최종 형량은 1년을 받았다고 함
순진한 무슬림에 참여했던 배우들은 영화 상영금지를 위해 소송을 제기 했는데
원래 순진한 무슬림이 아닌 다른 영화로 출연하기로 계약했지만
제작자가 더빙과 편집을 하여 왜곡해 원래 계약했던 본래 영화와
다른 영화를 만들어버렸다고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음
하지만 소송은 결국 패소
구글에 순진한 무슬림 예고편을 삭제 해달라고 소송도 했지만
또 패소
미국 내 순진한 무슬림 상영 금지 소송했지만
또 다시 패소함
현재 문제가 된 원본 예고편을 유튜브가 사태가 터진 후 삭제했지만
다른 사람들에 의해 예고편들이 올라갔다 삭제되었다 반복중임
어우 불난집에 석유를 들이부었네 ㄷㄷㄷ
무슬림이 아니라 유대인까는 영화+저런 사건들 벌어졌으면 과연 패소했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