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 초등학교때 이야기 입니다.
저희집은 연립주택에 살았었고,
주변에 또래와 오빠,언니들이 많아서 많이 놀았습니다.
특히 1층 옆집언니와 2층 오빠와 많이 놀았는데요.
1층옆집언니와 많이 놀았었는데,
옛날 연립주택이라고 해야하나?
그림으로 설명하자면은
옆집화장실문-옆집부엌-창문-옆집문-옆집창문-우리집창문-우리집문-우리집창문-우리집부엌문-우리집화장실문
일자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집 창문앞쪽에 계단이있고, 연립주택 철제문이있습니다.
그날도 변함없이 오빠와 언니랑 열심히 놀고있었습니다.
잠시 어머니가 부르셨나?그래서 집으로 잠시 갖다가 다시 옆집으로 뛰어가는데,
언니가 부엌쪽 문으로 들어가면서 빨리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알았다면서 뛰어가는데, 언니와 오빠가 철제대문에서 놀고있더군요.
제가 어?어? 언니 아까 부엌으로 안들어갔냐고?
물어보니, 아니라면서 오빠랑 놀고있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중요한건 부엌에 앞에 왔을때 부엌이 잠겨있었습니다.
분명히 멀리서봤을때 문이 열려있었는데 말이죠..
처음엔 당황스러웠고 그리고 그날 노는거 중지하고 집에 뛰어가서 집에짱박혀있던걸로 생각합니다;
몇일은 안놀다가 아마 다시놀아던것같아요.
2)
이건 괴담이라기보단 제가 경험한것중..제일..무서웠던경험입니다...
나이 21살때 백화점에서 일을 했습니다.
일명 꽈대기라고 하죠-_-. 백화점에는 박스일이 너무 많아서,
아침부터 새벽까지 꽈대기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날 새벽 2시반쯤 넘어서 마쳐서, 집에 택시를 타고 다녔습니다.
제가 예전에 살던곳은 지금 감천문화마을이라고 아주 사람들이 많이 오는 광관지에서 살았는데요-_-;
위쪽으로 돌아가서 가면 별로 안무섭지만서도, 원래 그렇게는 잘안가고,
마을버스 타고 문화마을가기전에 중간에 길같은데 하나 있는데, 그쪽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요.
2008년쯤이나 2009년쯤이네요.
그때 감천2동은 7시쯤되면은 사람이 안다니는 동네로써; 굉장이 무서웠답니다.
하여튼, 그때 범일동에서 감천까지 택시를 타고 중간길에 내려서 걸어가고있었습니다.
걸어가고있고, 그때는 스마트폰보다는 폴더폰이였고, 그리고 MP3때라, 저는 없었으니깐, 그냥 노래나 부르면서 가고있는데,
뒤에서 차한대가 따라오는겁니다. 그래서 중앙으로 걷고 있는저는 비켜드렸는데, 지나가시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려러니하고, 계속 걸어갔습니다.
근데 계속 따라오시더라구요..
어두운밤이니깐 그런가보고 그냥 무시하고 집에 거의 다왔었는데,
저희집이 3층이였고, 계단이 오픈형식이라서, 차가 지나가면은 다보이는 그런계단이였거든요.
집앞에 다와서 계단을 올라가는데,
계단앞에 차를 멈추더니, 창문을 내리시더라구요.
그리고 눈이 마주쳤는데...... 씨익 하고웃는모습에 오싹..
완전 큰목소리로 엄마 문열어 문!! 문열으라구!! 하면서 집에 뛰어들어갔더적이있네요.
그다음부터 그냥 요금이 더나오든 기사아저씨가 뭐라하시든 집앞 계단까지 택시를 타고 다녔습니다.
이때 느끼것이..귀신보다 사람이 더무섭다. 였습니다.
제가 말을 맞게 적었는지 모르겠네요.
두번째일은 아직도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그때 ,,미소며 상황이며.........
괴담게시판을 처음이라서 적을까말까고민도많이했었는데,
생각보다 제친구들이나 제동생이나 몸이 허약체질인지 아니면은 주변문제인지모르겠는데,
자주 보고 자주 겪은일이 많아서, 시간날때마다 하나씩적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분이시군요~ 여담으로 꽈대기? 까대기? 저도 매일 사용하면서 뭐가 옳은 표기지??하고 지금 찾아보니 '가대기치다' 가 순우리말이며 표준어라고 하네요.^^; 정말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두번째 경험담. 그런 일 겪으면 괜히 항상 경계하는 습관 생기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ㅊㅊ
앞으로 그런일 안겪으시길 빌게요. 물론 글이 길어 읽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선의로 불 비춰준거 아녀요? ㅋㅋ
부산분이시군요~ 여담으로 꽈대기? 까대기? 저도 매일 사용하면서 뭐가 옳은 표기지??하고 지금 찾아보니 '가대기치다' 가 순우리말이며 표준어라고 하네요.^^; 정말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고 두번째 경험담. 그런 일 겪으면 괜히 항상 경계하는 습관 생기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