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에 있는게 한마디로 하루 왠종일 좌불안석 입니다.
상사가 인간성이나 업무 스타일이 나쁜편은 아니라고 생각 하는데(관리자로서 수용할만큼의 기본적인 깐깐한 수준)
그냥 너무 불편하고 지시한 업무시 실수하거나 느리게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 하루 왠종일 마음이 편치 않고
상사 눈치가 많이 보이네요
제가 소심한편이라서 직장 생활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인생] 회사에 있는 내내 긴장과 위축이 안 되는분들은 입사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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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은 얼마나 되신건가요?
10년 지났는데도 약간 긴장합니다ㅡㅠ 뭐 사람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회사시스템을 꿰뚫고 잘 알게되면...긴장이 거의 없어지죠. 물론 대표님앞에서 주요업무보고 할때는 긴장해야하지만요..
짬차고 업무습득이 많이 차면 괜찮아져요. 근디 그렇게되면 또 어떤 생각이 드냐면.. 이직하고 싶어짐
8년차. 사람들 다 ↗밥입니다 물론 저도 ↗밥입니다 왜 당당하냐고요? 제 분야는 그나마 제가 덜 ↗밥입니다
글쓴이님은 얼마나 되신건가요?
회사가 편안해지는 순간은 단 한번 뿐이죠... 바로 제가 그상황입니다... ㅋㅋㅋㅋ 권고퇴사 2주전으로 회사에서 루리웹중이죠 ㅋㅋㅋ
그런건 생애 처음 알바 하던 학생때나 있던것같네요 어디 중요한 미팅 전도 아니고 상시 긴장은 문제가 있죠
회사시스템을 꿰뚫고 잘 알게되면...긴장이 거의 없어지죠. 물론 대표님앞에서 주요업무보고 할때는 긴장해야하지만요..
한 6개월 정도? 그동안에 편해지지 않는다면 회사나 사수가 비정상이 아닌지 생각해보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되면 정신과 가서 상담 받아보시면 좀 나을 거에요
오노데라 코사키
올해로 경력 14년차인데 소심해서 그런지 초년생때에 비해 걱정의 정도만 다를뿐 아직도 제 실수에 환장하고 어떻게 보고하지.. 하는데
짬차고 업무습득이 많이 차면 괜찮아져요. 근디 그렇게되면 또 어떤 생각이 드냐면.. 이직하고 싶어짐
익숙해져야죠. 아니면 올라가던가 ㅋㅋ 그냥 마음 편하게 먹을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냥 죶같은새끼들이 많으면 누구든 불편하고 괜찮은사람들이 많으면 누구든 편합니다 본인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본인이 문제라고 생각하면 지는거임
10년 지났는데도 약간 긴장합니다ㅡㅠ 뭐 사람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업무에 익숙해지고 다른 사람 업무도 눈에 보이고 다른 부서 업무도 눈에 보이면서 다른 사람에게 업무 내용을 잘 전달 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르면 적당한 긴장감만 유지해도 좋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에 충실하시고 미래의 자신에게 맡기세요.
저같은 경우는 무경력일때나 경력일때나 상관없이 한달반 정도 지나면 다 편해졌던거 같에요.. 경력일경우는 어딜가나 했던일 하는거니까 심적으론 더 편했고요.. 인간관계만 잘 맺으세요..
8년차. 사람들 다 ↗밥입니다 물론 저도 ↗밥입니다 왜 당당하냐고요? 제 분야는 그나마 제가 덜 ↗밥입니다
응 퇴사하면 그만이야~
제가 운영해도 긴장합니다
업무에 자신감 붙으면 됩니다. 욕먹는거 두려워하지 마시고, 욕먹으면 ↗같은새끼 감히 날 무시해? 마인드로 이악물고 일하시면 됩니다 왜 이따위로 했냐고 하면 왜 이따위로 했는지 설명할 수 있게 되면 이제 상사도 ↗밥으로 보입니다.
지금 그런 생각을 가지신다는게 책임감이 있다는 증거에요 저도 입사 초기에 글쓴님이랑 비슷한 감정 많이 느껴서 죄송하다고 많이 하고 다녔는데 선배가 ‘너가 그만큼 일에 싱경 쓰니까 그렇게 느끼는거라고, 그렇게 미안하게 생각 안해도 된다’고 말해줬었던 기억이 나네요 업무 눈에 많이 익고 내 일뿐만 아니라 남의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 뜨이기 시작하면 편해질거에요 개판으로 일해도 신경 안쓰고 회사 다니는 사람 많더라구요
회사에서자는잠이개꿀잠
제가 8년차 쯤 넘어가고 과장 다니깐 좀 긴장 덜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