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생] 장사하시거나 장사하시는 친구가 있는 분들 봐주세요.(내용 추가)

일시 추천 조회 9729 댓글수 44 프로필펼치기


1

댓글 44
BEST
아니 이건 또 뭔소리야 ㅋ.
문화충격 | (IP보기클릭)112.171.***.*** | 23.10.08 01:06
BEST
친구가 아니라 시발놈 같습니다. 제 친구는 제일 안바쁜 시간에 보자고 해서는 맛만 보라고 하더니 가게에 풀세트를 공짜로 먹여줬어요. 물론 나중에 다른걸로 제가 따로 선물 하나 하긴 했습니다.
루리웹-0512249725 | (IP보기클릭)112.185.***.*** | 23.10.08 05:43
BEST
저도 용인 장사하면서 서울서 친구들 오면 휴지나 이런저런 선물 사오던데, 저는 그냥 꽁짜로 먹였습니다. 먼 곳에서 와 준 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와서 팔아줬으면 땡큐고 고마운건데.... 저런 대꾸면 그냥 그 친구는 평생 거르시길...
레옹 | (IP보기클릭)124.80.***.*** | 23.10.08 00:26
BEST
자영업합니다. 보통 이제 오픈한거면 다육이나 꽃이나 식물 선물을 많이하는편입니다. 아니면 오픈 매출 올려주러 가서 많이 시키고 현금 결재 한다거나 합니다 근데 오픈한건아니죠? 근데 친구가 불러서 갔다구요? 근데 일도와주고 먹게하고 돈 받는데다 빈손이라 쿠사리 먹였다면 그 친구가 ㅄ입니다. 저 같으면 거릅니다. 불렀는데 가게가 바쁘면 좋은거죠. 불렀는데 미안하다 줬으면 더 줬지 안주진 않습니다. 자영업 하다 보면 직장인일때보다 시간 더 귀하게 느끼거든요 힘들게 내 가게에 와준 친구 내 주머니에 더 먹이면 더먹였지 ㅋㅋ
문화충격 | (IP보기클릭)112.171.***.*** | 23.10.08 00:27
BEST
진짜 이게 진실이라면 음식장사 하는 친구는 가까이 하면 안되겠네요
라이트트윈스 | (IP보기클릭)220.75.***.*** | 23.10.08 03:49

어떤 포지션으로 방문 했는지가 중요하지 싶은데요? 작은 일을 시켯다? = 도움 or 일손 음식 술을 권했다 = 손님 입장 오랜만에 오면서 빈손으로 왔다 = 축하 즉 축하하러 와서 일도와주고 팔아주고 빈손으로 왔다고 꼽주는거죠? 농담이 아니고 작성자님이 기분 나쁘면 거르세요

다츠 | (IP보기클릭)112.170.***.*** | 23.10.08 00:22

그냥 오라고 한거예요? 도움! 이 아니고? 빈손으로 온 거는 뭐 아쉬울 수도 있다고 생각 할 수 있겠다만 그거는 부차적인 문제고 알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조금이나마 더 챙겨주고 못챙겨줬다면 바빠서 미안하다고 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싶은데.. 차라리 피크타임 피해서 오라고 미리 얘기했으면 모르겠는데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시킨거에서부터 그게 맞나 싶긴 하네요

QuattroCento | (IP보기클릭)220.65.***.*** | 23.10.08 00:24
BEST

저도 용인 장사하면서 서울서 친구들 오면 휴지나 이런저런 선물 사오던데, 저는 그냥 꽁짜로 먹였습니다. 먼 곳에서 와 준 것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와서 팔아줬으면 땡큐고 고마운건데.... 저런 대꾸면 그냥 그 친구는 평생 거르시길...

레옹 | (IP보기클릭)124.80.***.*** | 23.10.08 00:26
BEST

자영업합니다. 보통 이제 오픈한거면 다육이나 꽃이나 식물 선물을 많이하는편입니다. 아니면 오픈 매출 올려주러 가서 많이 시키고 현금 결재 한다거나 합니다 근데 오픈한건아니죠? 근데 친구가 불러서 갔다구요? 근데 일도와주고 먹게하고 돈 받는데다 빈손이라 쿠사리 먹였다면 그 친구가 ㅄ입니다. 저 같으면 거릅니다. 불렀는데 가게가 바쁘면 좋은거죠. 불렀는데 미안하다 줬으면 더 줬지 안주진 않습니다. 자영업 하다 보면 직장인일때보다 시간 더 귀하게 느끼거든요 힘들게 내 가게에 와준 친구 내 주머니에 더 먹이면 더먹였지 ㅋㅋ

문화충격 | (IP보기클릭)112.171.***.*** | 23.10.08 00:27

장사하는 친구 영업장에 초대받아서 가면... (오랜만에) 선물이나 이것저것 사가거나,, 가서 몇만원어치 거하게 주문하는게 한국 통념상 예의인건가요?.. ==== 예. 보통은 그렇습니다. 화분을 보내는 경우도 있구요. 보통 초대받으면 주변 지인까지 총동원 해서 가는게 보통임돠. 그리고 아마 그걸 원했을 거에요 직접 당해보셨으니 아시겠지만 알바 생들 있는 데서 이야기 했다고 하셨죠? 체면 때문에 그런거에요.

유리탑 | (IP보기클릭)14.52.***.*** | 23.10.08 00:30
유리탑

한 자리에서 5년 넘게 했고, 리뷰 400개 넘는다고 했죠? 그럼 그 사람이 글쓴분만 부르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 수백명을 불렀겠죠. 그럼 그 친구들이 하는 행동이 다릅니다. 누구는 엄청나게 사주고, 누구는 지인 다 데려오고 그러는데 여기서 글쓴분의 행동이 비교되는 거고 알바들도 아는 거죠. 여기 거르라는 의견 많은데 상대도 비슷한 생각일겁니다. 그럼 상대가 글쓴분에게 한 행동도 대략 이해가 가죠.

유리탑 | (IP보기클릭)14.52.***.*** | 23.10.08 00:41
BEST
유리탑

아니 이건 또 뭔소리야 ㅋ.

문화충격 | (IP보기클릭)112.171.***.*** | 23.10.08 01:06
BEST
유리탑

진짜 이게 진실이라면 음식장사 하는 친구는 가까이 하면 안되겠네요

라이트트윈스 | (IP보기클릭)220.75.***.*** | 23.10.08 03:49
라이트트윈스

어.... 어디까지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유튜브든 방송이든 보시면 컨설팅 해주는게 주로 나옵니다. 이 가게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잘 되는지... 그런데 이게 사실 무서운거거든요. 가게나 사업에 대해서만 하면 노상관인데 간혹가다 사람에게 적용시키는 사람이 꽤 많아요... 직업병 비슷한건데 문제는 본인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 자신을 위해서' 적당한 보호를 취하라는 거죠.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문제는 그게 어디까지 퍼질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에요. 뭐 솔직히 아무려면 어때라고 할 수도 있는데 나중에 공개적으로 대대적인 망신을 당할 수가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항상 그렇게 버릇 들었기 때문에 자신이 뭘 하는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라 생각해요.

유리탑 | (IP보기클릭)14.52.***.*** | 23.10.08 04:03
문화충격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 저도 한말씀 드리면 저분 말씀이 맞아요. 가게를 처음 가셨다면 뭘 사가는게 맞구요. 누구와 같이 가서 드시고 오는것도 맞습니다. 그분 입장에서 음식도 안시키고 얻어먹으려고 뻘쭘하게 있으니 걸러지신겁니다. 이건 뭔 소리야 아니에요.

늑대달리자 | (IP보기클릭)122.202.***.*** | 23.10.08 04:31
유리탑

장사하는 사람은 걸러야겠네

R.T | (IP보기클릭)119.194.***.*** | 23.10.08 10:31
문화충격

본인 생각에는 그럴듯한 뇌피셜로 계속 답변을 다니 이상한 소리를 자주 하세요

챈모들니러카 | (IP보기클릭)39.123.***.*** | 23.10.08 17:59
유리탑

뭐가 보통은 그래요 뇌피셜로 답변좀 달지 마세요 ㅋㅋㅋ 보통 오픈한지 얼마 안된 가게는 팔아주러 많이 가는거고 사장이 공짜로 먹고가라고 해도 계산하는게 예의지만 5년 정도 장사 잘하고 있는 가게고 더군다나 사장이 부른거면 공짜로는 못줘도 서비스라도 잘해주던가 가게에 찾아온 친구와 가볍에 술이라도 한잔하든 이야기라도 하든지 하는 거죠

챈모들니러카 | (IP보기클릭)39.123.***.*** | 23.10.08 18:22
챈모들니러카

뭐라는 건지 모르겠네. 뇌피셜이건 뭐건 간에 이미 사건은 터졌고 알바들 앞에서 대놓고 말까지 들은 상황인데 그건 님 생각이니까 님 인생에 적용시키면 될거고 글쓴분 지인은 글캐 생각하니까 글쓴분 지인 생각을 바꾸던가, 안 만나던의 문제임. 문제는 글쓴분의 지인은 장사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빈도수가 일반인보다 많을 수 밖에 없음. 그 사람의 수 만큼 평가가 퍼지는 거임.... 몇 년 만에 만났다는데 그럼 다음 몇 년 동안은 그 사람이 평가를 퍼트리는 거임.

유리탑 | (IP보기클릭)14.52.***.*** | 23.10.08 18:35
문화충격

고장난 시계도 두번은 맞는다고 가끔씩 진짜 괜찮은 소리 할 때가 있는데 평소 기준 이분의 현자병 댓글 중 반절 이상은 걸러 들으셔야...

QuattroCento | (IP보기클릭)220.65.***.*** | 23.10.08 19:01
유리탑

님 의견처럼 지인 부르는 장사쟁이 잘 없습니다... 화분은 개업할때나 하는거지, 아무때나 하는거도 아니구요 저도 오픈해봤고, 주위 지인들도 사업들 많이 하는데 그런 사람 없어요. 그래서 다들 저사람은 거르라고 말하는 거임

죄수번호-9591717223 | (IP보기클릭)222.119.***.*** | 23.10.09 01:2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열반의경지

도대체 뭔 소릴 하는 겁니까...? 이건 통념이고 관습이고 관행이고 예의고 예절이고 나발이고 하는 것, 혹은 이것들과 비슷한 어떤 개념들을 개입시킬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저 장사한다는 유사 친구분이 인격적이거나 개념적인 어딘가가 잘못되도 크게 잘못된겁니다. 뭘 상식에도 엇나갈 이상한 글을 길게 쓰셨는데 다 필요없어요 저건 아주 단순한 문제임. === 어쨌든 상황은 발생했고 알바생 보는 앞에서 했다고 했는데 동창회나 자녀나 배우자 있는 앞에서 안 한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잘못하면 평생 자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단 댓글 처럼 친구 분이 인격적이고 개념적이고 어딘가 크게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할 수 있는게 없자나요. 그나마 제일 쉬운 방법이 거리두거나 안 만나는 거죠. 그리고 동화책에서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도 현실에서는 엄연하게 내일이 계속 됩니다. 저 지인은 앞으로 수십년을 살아갈거고 그 동안 주변인에게 이야기를 해델 것인데 그걸 어떻게 막는게 가능하겠습니까. 다른 분들은 '이게 마지막' 이라 생각하는거 같은데 저는 '이제부터 시작' 이라 생각합니다. 닉이 열반의경지인걸 보니까 불교신도이신거 같은데 사이비종교라고 해도 누군가가 믿으면, 그 사람에 대해서는 진실입니다. 그 유사 친구에게도 그의 종교가 있을 것이고 철학이 있을 겁니다. 그런걸 다 하나하나 따지기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적당한 처세를 하는 겁니다. 저도 그 친구가 잘 못했다는 걸 잘 압니다. 그리고 열반의경지님 말씀이 맞다는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세상은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으며 무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ABCDE 가 있는데 C가 E에게 '이거 하지마'...라고 분명하게 말 했습니다. 이것을 '분명한 의사의 표현'이라고 하는데 분명한 의사의 표현을 무시하면 고소가 가능합니다. C가 E에게 '이거 하지마'...라고 분명하게 의사표현을 했으면 E는 C에게 그걸 하면 안되는 겁니다. 이건 부처님이든 예수님이 와도 하면 안되는 거에요. 상식이든 옳고 그르든 상관없습니다.

유리탑 | (IP보기클릭)14.52.***.*** | 23.10.09 23:32

불러서 갔는데 지지랄하는거면 이치를 따질필요도 없는것같네요 지가하는 행동은 세상에 이치에 맞게 하는거고 님이 하는 행동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건데 이치에 맞게 따지면 불러서 갔는데 지할일만 하는건 되고? 다음부터 연락도 하지마세요

영영가는개불 | (IP보기클릭)119.201.***.*** | 23.10.08 00:34

오라고 한게 어떤 뉘앙스인지는 모르곘는데 그냥 못본지 오래되서 얼굴이나 보게 불렀는데 바빠서 못챙겨주면 미안해 할일이지 돈받을일은 아닌거같은데;; 아니면 와서좀 팔아주라~ 는 의도로 이야기했다면 이해는 안되지만 그랬다면 저런행동을 했을수도 있기는 하곘는데 연락 자주할 필요는 없을거같군요

Pelimes | (IP보기클릭)121.128.***.*** | 23.10.08 02:59

저도 친구 장사하는데 가보지만.. 돈은 내긴함.. 원래 가는 이유야 매출 올려줄 생각으로 가니깐요... 근데 마지막은 좀 그러네요. 매상올려주러 왔다 쳐도... 돈냈으니 가보고 담에 보자 식은 좀 그러네요... 뭐 친구말을 직접들은건 아니라 그런 의도가 아녔는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쓴 글만봐선 그런 느낌인지라.. 좀 그렇긴 하네요..

겸둥현진 | (IP보기클릭)221.138.***.*** | 23.10.08 03:09

손절 하세요.. 친구 아닙니다..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 (IP보기클릭)219.251.***.*** | 23.10.08 03:13

장사하는 친구 영업장에 초대받아서 가면... (오랜만에) 선물이나 이것저것 사가거나,, 가서 몇만원어치 거하게 주문하는게 한국 통념상 예의인건가요 _______________ 일단 초대던 놀러가던 선물이나 먹을걸 사가는 편입니다 그이유는 직급이 낮을땐 위에분들에게 제친구잘해달란 의미 직급이 높을경우 친구체면 챙겨주는거죠 8시쯤 손님 빠지기 시작하니 하는 말이 자기네 직원들끼리 회식한다고 나중에 따로 날 잡아서 보자는 소리를 했는데 ㅅㅂ 진짜 지금 생각해보니까 개 열받네요 직원회식은 보통 날자 정해서 하는데 연락하고 가셨나요?? 뭐 다떠나서 강매한건 친구가 나쁨

배참치 | (IP보기클릭)39.7.***.*** | 23.10.08 03:29
BEST

친구가 아니라 시발놈 같습니다. 제 친구는 제일 안바쁜 시간에 보자고 해서는 맛만 보라고 하더니 가게에 풀세트를 공짜로 먹여줬어요. 물론 나중에 다른걸로 제가 따로 선물 하나 하긴 했습니다.

루리웹-0512249725 | (IP보기클릭)112.185.***.*** | 23.10.08 05:43

전 술장사하지만 친구 안부릅니다. 와도 ..어??? 연락없이 거의 와요 .그럴땐 제가 모르는 다른사람 데리고 오니 계산을 받고 왔을때 제가 아는 친구들과 왔으면 안부 묻고 안주하나값정도만 받고 나머지 술은 돈 안받습니다. 제가 오라고 한경우면 절대 돈 안받구요 .그건 영업이니까요.

장동건 | (IP보기클릭)121.140.***.*** | 23.10.08 06:19

간만에 연락이 닿았다고했는데, '친구'맞나요? 그냥 아는 사이 아니구요? 그리고 정식으로 초대한건 맞나요?? 한국의 의례적인 인사치례인 '어...한번 밥이나 먹자' 수준의 인사는 아니었구요? 만약 그냥 아는 사이에 의례적인 인사치례를 글쓴이 혼자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 피크타임에 찾아가 자리 차지하고 앉아있었다면 눈치없는거 맞구요. 친한 친구 사이더라도 개업하고 한번도 못 들렸었으면 본인돈으로 팔아주는게 맞죠. 친구는 눈치껏 서비스 챙겨주고.

루리웹-7810924759 | (IP보기클릭)183.107.***.*** | 23.10.08 08:19

양쪽 이야기 들어보는게 최고지만 글만으로 제생각에는 글쓰이 잘못 - 연락한 친구 가계에 미리 피크시간과 한가한 시간등을 미리 물어보지않은것 피크시간에는 정신 없을가계에서 뻘쭘하게 서있을게 아니고 정확히 친구 얼굴이나 이야기만 할목적이었으면 바쁘구나 다음에 올께 라고 이야기후 나가지 못한것 가계가서 먼저 주문후 마시거나 먹고있으면 될걸 친구가 이야기해야 행동한점 가계가면서 선물 혹은 팔아줄껄 생각하지않고 간점 눈치껏 먹다가 일어나지 못한점 빈손으로 왔냐 라고했을때 응 팔아줬어 라고 말못한점등이 있다고 보고 친구 - 미리 피크시간과 한가한 시간등을 알려주지 못한점. 피크시간에 온친구에게 미안하다는 소리와함께 먼저 이야지 하지 못한점. 피크시간이나 친구에게 조그만한 안주 혹은 먹거리 라도 챙겨서 이거 먹고있으라 든가 잠깐 잠깐 이야기 하지못한점. 일까지 도와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소리 않한점. 마감까지 기다린 친구에게 사과하지 읺은점. 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만.. 그래도 온친구에게 빈손으로 왔냐?는.... 쫌...... 친하던 않친하던 혼자던 여러명이던 그래도 아는 사람이 왔는데 미지막 말은 무조건 잘못됬다라고 보는데... 겉치레 라도 와주서 고맙다,미안하다 오늘은 회식이라 다음에 오면 잘해줄께 도와주어서 고맙다 등이 마지막 이사가 되야되는것 아닌가..면전에디 저런이야기하는건..

이런.... | (IP보기클릭)106.101.***.*** | 23.10.08 08:53

ㅎㅎㅎ 그래서 가게 이름이 뭔가요?

irjfmc | (IP보기클릭)110.12.***.*** | 23.10.08 09:55

그냥 자영업하는 사람들은 돈때메 좀 정신이 이상한 것 같음

루리웹-7484157859 | (IP보기클릭)119.66.***.*** | 23.10.08 10:04

그 장사 잘된다는 친구 만나러 갈때 목적이 확실하게 밥먹고 이야기로 간건지 아님 일손이 부족해서 도우러 간거지 확실하게 어느 쪽이 인지 구분이 돼는 게 먼저 이네요 . 그냥 얼굴 보구 놀러간 거면 장사한다는 친구가 진짜 잘못한 것입니다. 친구인데 친구로 인식한 거 아니고 본인은 부정 하겠지만 말이나 태도 취한 것은 일손 겸 소님 이네요 . 거기다가 자기가 글쓴이 랑 여유있게 만날 상황이 아닌데 약속 잡고 글케 대접 했다는 것은 진짜 이건 아닙니다 . 아무리 돈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거지 새끼도 찾아온 것도 아니고 친구가 왔는데 뭘 먹이고 다음에 여유 있을 때 받아 먹을 생각 해야지 빈손 타령 하고 직원들끼리 회식 간다고 쫒아낸 것은 ... 글쓴이님 이 친구 정리 하세요 .

냉동하나 때리는 | (IP보기클릭)222.232.***.*** | 23.10.08 10:15

저렇게 계산하면서 만나는 사람이면 친구가 아닌 것 같은데요... 혼자서 친구라고 착각하신 듯?

언어교정웨건 | (IP보기클릭)118.38.***.*** | 23.10.08 12:40

요식업 10년 넘었는데. 제기준 식당사장이 좀 별로내요.. 저라면 선물이나 직원 음료라도 사오면 공짜로 주고 안사오면 50프로 할인은 해줄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제 지인들 가게 오픈하면 30만원 가량 줍니다.. 친구거나 친척이거나 아님 전에 우리 가게에서 일하면서 도움 받았던 동생들이거나 합니다. 요식업 하다보면 그런 지인들이 많이 생겨요... 하지만 저는 가게 4개 하면서 지금까지 그런거 받아본적은 없습니다.. ㅎㅎ 기대도 안하고 안줬다고 실망하지도 않습니다.

졸린눈비비며 | (IP보기클릭)58.140.***.*** | 23.10.08 16:31

친구로 부른게 아니라 대놓고 고객으로 불렀네

스-키니 | (IP보기클릭)58.239.***.*** | 23.10.08 17:26

아무리 같은 장사를 한다지만 저게 이해가 된다는 사람은 반대로 제가 이해 안되네요. 저도 요식업은 아니고 가공업 쪽이지만 자영업은 하고 있습니다.

神算 | (IP보기클릭)14.44.***.*** | 23.10.08 18:04

현직 자영업자입니다. 자영업만 14년 넘게 했지요. 위의 내용이 가감이 없다는 내용 하에서 적자면, 1. 선물 = 주면 감사하고, 없어도 와준 것만도 감사합니다. 개업축하 시에는 보통 선물을 다들 가져옵니다. 저 역시 이것저것 받았습니다만, 강요해서 받은 적은 없습니다. 처리 및 관리가 짜증나는 화환만큼은 보내지 말라고 미리 말할 뿐이지요. 2. 도움 = 피크에 도움 요청할 수는 있습니다. 친구니까요. 하지만 도움 받은 것만도 감사한 일이지요. 3. 음식 = 저도 지인이 방문하면 일단은 공짜로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경우 친구들은 공짜가 어디있냐며 너도 먹고 살아야지 하면서 결재하려고 기를 씁니다. 허나 일단은 제가 먼저 그냥 먹고 싶은 거 먹어라 내가 쏜다. 항상 친구 방문 시 하는 말입니다. 결재 시에도 일부러 좀 빼면, 바로 들켜서 쿠사리 먹고 나머지 결재 당합니다. 4. 마감 후 회식 = 알바들과의 회식 일정이 이미 있었다 하더라도, 친구가 방문했고, 마감까지 기다려줬다면 전 아예 그냥 알바생 회식자리까지 같이 데려가 버립니다. 명목은 간단합니다 "맨날 보는 사장 지겹지? 뉴페다!" 그리고 얼추 회식 하다가 알바생들끼리 더 하라 그러고 친구랑 같이 빠져서 둘이 2차 갑니다. 친한 친구사이에도 이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제 전화번호 목록에 자영업자만 100명이 넘습니다. 거의 대부분 이렇습니다. 저장 안 된 자영업자도 있습니다. 이게 글쓴이 분의 친구 같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제가 저장 안 한 사람들이 대부분 결국 망했습니다. 한 10년까진 어찌어찌 하는데 업보는 돌고 도는 거라 점점 몰리며 구원이 필요할 때 아무것도 못하고 쓰러집니다.

천무월하 | (IP보기클릭)211.169.***.*** | 23.10.09 14:02

영업시간에 한번 와 이뜻은 밥먹으러 와라 이 뚯입니다. 드신거 결제는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친구분이 안내고 가도 된다고 하면 좋겠지만요.

루리웹-2696049156 | (IP보기클릭)36.38.***.*** | 23.10.09 15:40

1. 별로 안친한데 오랜만에 연락해 가게에 오라고 연락함 2. 바쁜 피크시간대에 불러서 방문한 친구 앉혀놓고 알바들이 있는데도 일시켜먹음 3. 줄꺼마냥 음식이것저것 권함 4. 마감까지 기다렸는데 자기 알바들 앞에서 훈계하듯이 말함 5. 가게 회식해야 한다고 버릴려함 6. 음식 대충 팔고 볼짱 다봤으니 계산하고 가라함 지인 가게 첫방문시 보통 뭘 사들고 가는게 좋긴하겠으나 업주 친구는 와주는것도 고맙다고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는게 이것도 보통 경우임. 근데 이건 친하지도 않은데 쳐불러서 일도 시켜먹고 음식 팔아먹고 나중에 아무것도 안들고 왔냐고 알바들 앞에서 그딴소리나 하고 음식값은 뭐 내면 그만이라도 이건 경우가 아니지

고기는좋다 | (IP보기클릭)110.11.***.*** | 23.10.09 16:57

계산이고 나발이고 떠나서 서운하던 안서운하던 직원들 앞에서 친구에게 해야할 행동은 아닌거 같은데, 적은 돈으로 이상한 놈 쳐냈다고 생각하심이..

루리웹-0271639122 | (IP보기클릭)125.241.***.*** | 23.10.09 21:46

일단 친구는 아닌 듯. 영업장에 친구를 부르는 이유가 뭐였을까 생각해보면 ㅎㅎ 막 오픈해서 축하하는 자리 가진 것도 아니고 그냥 뻔히 영업 중인 가게에 왜 불렀을까? 매출 땡길라고 그랬겠지~ 오랜만에 만나서 회포 푸는 것도 아니고 지 한 창 일하는데 오라고 한 이유는 친구로써가 아님 애초에.

루리웹-6702803313 | (IP보기클릭)125.132.***.*** | 23.10.10 10:26

본문처럼 그랬다면 상종해서는 안될 친구. 친구라기보다는 상대는 글쓴이를 빙다리 핫바지로 보는 듯. 만약 나의 소중한 친구다? 나같으면 와줘서 고맙고 공짜로 먹여주고 일끝나고 같이 먹고 얘기하고 그랬을 듯. 먹은 돈? 그 정도도 못 낼 정도면 장사하지말아야지. 1명분 낼 돈도 이익이 안 나서 뭔 장사를 해? 능력이 없다고 말하는거지. 님이 한사코 내고싶다고 말하면 어쩔 수 없이 받지만 그게 아니면 대접하는게 인지상정임.

달과별과태양 | (IP보기클릭)122.128.***.*** | 23.10.10 11:03

먹었으니 돈내는건 당연합니다 그치만 친구왔는데 직원회식한다고 보내버린거 ㄱ ㅐ 자슥이네요 회식날이면 다음기회에 초대해도 됬을텐데 친구불러놓고 뭔지랄임?

1001수하나 | (IP보기클릭)14.39.***.*** | 23.10.10 11:10

친구가 가게 오픈했다면 응당 화환이나 매출 올려주는 것이 맞습니다만,몇년 된 가게로 놀러간거면 친분에 따라 들고 가는 무게가 다를 것 같습니다.엄청 친하다면 주스 세트라도 가져가고 그게 아니면 저렴한 비타 오백정도 되겠네요.. 팔아주러 가는 목적이라도 아예 모르는 사이가 아니면 어지간하면 뭐라도 들고 가야 오해가 발생하지 않을 듯 합니다.(여태 놀러간 지인들이 빈손으로 오지 않았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더욱)얻어 먹으러 온 사람인지,팔아주려고 온 사람인지 척보고 알긴 어려우니깐요.친하다면 서로 의도를 파악하기 쉬운데,종종 소식만 주고 받은 사이면 인성이나 성향은 알 수 없는 노릇이니... 놀러온 친구로써 도리는 다했는데,부른 사람 행태가 저 모양이라면 앞으로 다신 연락할 필요 없는 경우 없는 사람 아닌가 싶습니다. 멀리서 왔는데,가게 바쁘다고 헬프쳐 놓고 음식 시킨만큼 다 계산 넣은데다 서비스 하나 없이 바가지나 씌우고 마지막엔 바이바이 잘가..는 여태 살아오면서 저런 경우 없는 사람이 용캐 장사 5년 넘게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군요.

만만이툰 | (IP보기클릭)14.42.***.*** | 23.10.10 12:02

연락처 하나 줄이시면 될 듯

해마루 | (IP보기클릭)58.140.***.*** | 23.10.10 17:53
해마루

이 의견에 찬성합니다~ 그냥 차단하세요

Civenom069 | (IP보기클릭)210.101.***.*** | 23.10.10 18:36

저런 새끼를 친구라고요? 남은 인생에 다시 볼 일이 없습니다.

연쇄생인마 | (IP보기클릭)115.21.***.*** | 23.10.12 10:03
댓글 44
1
위로가기
인증글 전체
공지
개굴이잇 | 추천 8 | 조회 7154 | 날짜 2023.11.21
이성변태 | 추천 19 | 조회 11970 | 날짜 2023.11.20
인생뭐있냐~~ | 추천 3 | 조회 2963 | 날짜 2023.11.20
자유로운가? | 추천 14 | 조회 7741 | 날짜 2023.11.18
루리웹-9143957384 | 추천 6 | 조회 7781 | 날짜 2023.11.17
된장녀살코기 | 추천 4 | 조회 9363 | 날짜 2023.11.16
루리웹-6852922875 | 추천 4 | 조회 3926 | 날짜 2023.11.16
루리웹-5943321658 | 추천 46 | 조회 5092 | 날짜 2023.11.15
루리웹-5943321658 | 추천 13 | 조회 11678 | 날짜 2023.11.14
루리웹-5140884971 | 추천 3 | 조회 5646 | 날짜 2023.11.13
혼자서하련다 | 추천 5 | 조회 4132 | 날짜 2023.11.13
루리웹-5038018981 | 추천 8 | 조회 6504 | 날짜 2023.11.12
활활번잇업 | 추천 7 | 조회 5501 | 날짜 2023.11.12
쾌청한인간 | 추천 3 | 조회 1823 | 날짜 2023.11.11
오아앙앙아 | 추천 5 | 조회 3455 | 날짜 2023.11.11
루리웹-6291578756 | 추천 5 | 조회 5458 | 날짜 2023.11.11
빛의순수 | 추천 4 | 조회 4682 | 날짜 2023.11.10
페도대장 | 추천 4 | 조회 4697 | 날짜 2023.11.09
권순보이 | 추천 14 | 조회 8195 | 날짜 2023.11.07
씨앙쉐 | 추천 9 | 조회 6427 | 날짜 2023.11.06
RLORLO | 추천 3 | 조회 2478 | 날짜 2023.11.06
루리웹-3827709118 | 추천 13 | 조회 14170 | 날짜 2023.11.04
서밤이 | 추천 18 | 조회 15787 | 날짜 2023.11.03
쭈쭈루쭈쭈 | 추천 6 | 조회 6627 | 날짜 2023.11.02
답없는 인생 | 추천 4 | 조회 8824 | 날짜 2023.10.27
게으른노예 | 추천 8 | 조회 17711 | 날짜 2023.10.26
근근한외노자 | 추천 15 | 조회 8912 | 날짜 2023.10.24
IIE MOA | 추천 8 | 조회 6983 | 날짜 2023.10.23

6 7 8 9 10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