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의 얼굴 표정의 의미? | 고민상담 (ruliweb.com)
안녕하세요 밑에 글 올렸던 사람 입니다.
저녁 먹고 런닝맨 보고 오니 댓글들이 많이 달려있었습니다....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보고 제가 잘못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불편한 관계가 되기 싫다고 했는데 그게 더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서
앞으로는 말을 할 때 좀 더 생각을 하고 직설적으로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겠습니다.
댓글로 쓴소리, 충고, 조언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래서 월요일에 그 여직원과 직접 대면해서 사과를 하려고 합니다.
대충 사과문은
B씨, 지난주에 잘 들어가셨어요?
지난번에 상사A와 대화중에 제가 한 말을 듣고 표정이 어두워졌는데, 혹시 제 말에 마음이 상했다면 사과를 드리고 싶어요.
무례하게 말해서 B씨에게 상처를 준 점 정말 죄송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 하고, 말을 할 때는 한 번 더 생각 하고, 예의 있게 말을 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사과를 하려고 하는데...
괜찮...겠지요...??
다음에 제가 지난번에 말 실수를 한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이 정도로만 하고 끝내세요. 깊은 관계도 아니고 깊어질 관계도 아닌데 저렇게 구구절절 말하는건 오히려 이 사람 뭐야 ㅡㅡ 이 정도
아뇨 그냥 사과하지 마세요. 어차피 사과로 해결될 일도 아니고 괜히 사과한답시고 그 얘기를 꺼내는게 더 기분나쁠듯 싶어요. 그냥 없던 일로 넘어가는게 작성자님께도 상대방에게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출근해서 님한테 어떻게 하는지 보고 결정해요. 전과 다르게 뭔가 퉁명스럽다 그러면 그때 얘기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도 될 것 같네요. 전 글보니 직접적으로 말을 한 건 맞긴한데 그게 무례하다고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대놓고 말 하면 그냥 사회성, 눈치라는게 아예 없다는걸 보여 주라는거잖아요 ㅋㅋㅋ 순수한 내면은 무슨
아 이건.. 안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대게 사람들은 생각보다 금방 잊어버려서, 그분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 사과하면 '엥 뭐지?' 하면서 당황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주말 내내 생각하셨나하는 신경쓰이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도 있어요. 그냥 다음번에 잘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왜냐면 당사자는 본인이 어두웠는지 어땠는지 모를수도 있고, 상대방이 어둡다고 봤다면 표정짓는거에 대해서 앞으로 신경쓰이실거거든요.
다음에 제가 지난번에 말 실수를 한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이 정도로만 하고 끝내세요. 깊은 관계도 아니고 깊어질 관계도 아닌데 저렇게 구구절절 말하는건 오히려 이 사람 뭐야 ㅡㅡ 이 정도
의 반응 밖에 안나오지 않을지
일단 출근해서 님한테 어떻게 하는지 보고 결정해요. 전과 다르게 뭔가 퉁명스럽다 그러면 그때 얘기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도 될 것 같네요. 전 글보니 직접적으로 말을 한 건 맞긴한데 그게 무례하다고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저도 말 따로 안하는게ㅡ낫다 생각이 드네요 이미 엎질러진거고 또 사과하기에도 애매한거라 평상시처럼 하시고 여자분의 태도 변화가 있다면 몇일 지나고ㅡ나서 얘기해보시는게ㅡ나을거같네요 그라고 표정 말씀 안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그거 상대방에게 더 낯뜨거워지게 만드는거라
상대방이 굳이 마음 없다고 하는데 사과도 너무 딥하게 들어갈 필요 없습니다. 괜히 그쪽 마음 있었던건가 하고 부담만 더 되요. 어차피 본인도 그냥 업무적으로 관계 유지한다고 하셨으니 그냥 흘러가는데로 두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굳이 사과하려면 여직원이 먼저 말을 걸거나 할때 그때 가볍게 사과하세요
아뇨 그냥 사과하지 마세요. 어차피 사과로 해결될 일도 아니고 괜히 사과한답시고 그 얘기를 꺼내는게 더 기분나쁠듯 싶어요. 그냥 없던 일로 넘어가는게 작성자님께도 상대방에게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 이건.. 안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대게 사람들은 생각보다 금방 잊어버려서, 그분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 사과하면 '엥 뭐지?' 하면서 당황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주말 내내 생각하셨나하는 신경쓰이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도 있어요. 그냥 다음번에 잘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왜냐면 당사자는 본인이 어두웠는지 어땠는지 모를수도 있고, 상대방이 어둡다고 봤다면 표정짓는거에 대해서 앞으로 신경쓰이실거거든요.
아 저도 굳이 사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엄청 잘못하신것도 아닌것같고.. 굳이 말꺼내서 분위기 이상해지는것 보다, 앞으로 같이 회사생활하면서 친절하게만 대해도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될 수 있는정도의 문제.
나는 이거 찬성함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본인 순수한 내면을 보여주는게 좋은게 아닌가 싶음 그게 또 나중에 보면 행동하기도 편함. 주변에서 알아서 내 반응을 예측해 주니깐 나도 가면 쓰고 행동 할 필요도 없고
pians
대놓고 말 하면 그냥 사회성, 눈치라는게 아예 없다는걸 보여 주라는거잖아요 ㅋㅋㅋ 순수한 내면은 무슨
순수한 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 것을 괜히 순수한 내면 보여줬다가는 더 멀어질 거 같네요ㅋㅋㅋ 그냥 사과하지 말고 평소처럼 업무적으로 대하세요 여직원이 글쓴이에게 진짜 아주 손톱만큼의 호감이나 여지 같은 게 아주 콧털만큼이라도 있다면 어떻게든 다가올 테니까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무슨 잠깐 스친 표정 같은 걸로 지레짐작하고 혼자 주말 내내 고민하지 마시고요ㅋㅋㅋㅋ
꼭 사과할 필요는 없는데, 사과할 수 있으면 사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사과 안 하면 무례한 상사 A나 펭귄맨이나 같은 놈이고요. 사과하면 상사 A보단 나은 사람이죠.
사과하지마
사과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눈치도 없고...에휴..걍 하세요. 하고 뒷감당은 어차피 본인이 지는거임.
음....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사회경험이 적은 것 같습니다. 세상은 가면을 쓰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실수를 경험삼아 하나씩 배워가면 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는 있지만 거기서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는 경험을 배우면 됩니다
미쳤나요 휴먼? 그냥 아예 불편한 관계 하자고 선전포고 하지 그래요 그냥 커피 같은 거 쏘면서 잘대해주기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