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WA] 부산 비타 시연회 다녀 왔습니다.

[야광호랑이]

스펀지에 어느 빈 매장 하나 잡고 할 줄 알았는데 가운데 복도라 해야하나.. 거기서 자그마하게 하고 있더군요.저의 첫 소감은요 비타..5인치 큽니다 액정도 눈부시게 밝구요. 플2수준을 넘어서 준플삼 정도의 그래픽 정도는간단하게 뽑아내더군요. 첫 체험이니만큼 놀란 것도 많았습니다. 언챠할때 전면터치, 후면터치 다 쓰구요. 제 기준에서 이건 그래픽의 혁신인건 둘째치고 게임하는데 너무 정신이 없었다할까요. 터치까지 들어가니 게임하다 화면 도 건드려야 하고 손가락이 바빠집니다 뭐 단순히 체험 수준이니 익숙해지면 모를까 처음엔 그렇더군요. 듀쇽처럼양 사이드에 아날로그 스틱이 있는데 그 크기가 PSP보다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손이 큰 편인데 5인치의 그 큰 화면에 손가락 배치가 어색했다 해야 할까요ㅠㅠ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과 누르는 버튼의 거리가 좀 먼 느낌이었습니다. O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짐작으로 뻗은곳이 X버튼이었네요ㅋ 그래픽이 뛰어나게 발달하고 카메라 회전도 오른쪽 아날로그스틱덕에 자유로워진거 같지만 저같은 경우엔 과연 휴대기기로서도 괜찮을까 한거였죠.. 저 같은 경우엔 그냥 들고 하는데도 멀미를 좀 했어요ㅠㅠ 화면이 작아지면 그만큼 집중도 더 하게 되는데 너무 집중해서였을까요ㅠㅠ 게임만 가능하다보니 다른 내부기능은 살펴보질 못했습니다만 터치만큼은 부드럽게 잘 됩니다.그리고 일부게임중에서 체험판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버벅거리는등 최적화가 덜된 게임도 있더군요. 여튼 여친하고 같이가서 신나게 하고 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바로 지르기보다는 이 다음에 좀 더 개선된 모델이 더 나을 듯한 느낌도 듭니다. 플삼에 육축이 그렇게 각광을 받지 못했듯 첫시도겠지만 불필요하다라 생각되는 것도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스타스트라이크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많이 회려해서 그만큼 멀미도 한 게임..쿨럭..스마트폰이아 다닥 붙여서 씁니다. 이해바래요^_^

[Leonis_Egret]

시연회도 다녀오셨군요!!!
전 기회가 안되서 실물로 보진 못 했습니다만...
돈이 없어 비타는 다음 버젼(?)이 나올때 구입을 생각 중입니다ㅡㅜ
이렇게 된거...실물로 봐버리면 급 지름신 올까바....
그냥 비타는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렵니다;;;

[so what]

저도 시연회는 다녀왔습니다.그러나 미리 개인적 결론을 내자면 좋긴 하나 조금 더 기다려보자는 쪽이네요^^

분명히 5인치 디스플레이의 선명함이나 화질면에서는 만족 하는데 아쉬운 것은 그놈의 주변기기와 타이틀 가격이네요 ㅜㅜ

레오니스님처럼 지름신은 오긴 오는데 아직까지는 지르지 말고 참을만 합니다^^

아날로그 스틱이 좀 빡빡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나중엔 아날로그 패드 달린 거치대가 좋게 나올것 같더군요ㅎㅎ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다니 언젠가는 구입하겠지만 기다려 봅니다.

더쇼12가 비타로 멋지게 나온다면 지를수 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