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흰머리가 조금씩 느네요ㅜㅜ
머리 쓸 일이 많은 것 보다 노화라고 보심이...
그렇다고 나이 들 수록 멋진 조지 클루니가 되는 것도 아니고...
ㅎㅎ 살아온 인생이 부끄럽고 쑥스러운게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덤덤해지는 것도 있고 예전에는 무슨 일 잇으면 져요하고 먼저 손 들고 난리였는데
요즘은 아!!네..이런 식이네요^^
남자는 나이들수록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는군요.
그래서 부끄럽습니다.부끄럽구요ㅎㅎ
얼굴 보자고 부게분들한테 전화만 돌리고 얼굴도 안 보는ㅎㅎ널리 이해해주세요.
그냥 부끄럽습니다..
행님.. 술자시면 용감해 지신다 아입니까~
부끄러워하시다니요~~^^;; 매번 한번씩 전화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요~!! 언제 한번 형님과 호드들 마저 쓸어야할텐데요^^
인피니티님도 술마시고 용기내면 술꾼의 자질이 철철 흐르는데^^아!맞네요.요즘 제가 거의 술을 안 마시니 그래서 그런가 봅니다. 레오니스님이나 마일드님은 생존여부를 확인차 한 번씩 전화를 ㅋㅋ호드는 싹싹 쓸어야 제맛입니다.맞아요 ㅋㅋ 요즘에 기어스 안 한지 또 오래 됐네요.아!땡긴다^^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