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아온 극장판 2 간단 소감 (스포 무)

[damnedone]

일단 본 소감을 말하자면 소아온 팬이면 그럭저럭 재미있게 볼수 있고 그런 쪽이 아니면 이번 작품은 극장판 치고 너무 힘이 없게 나와서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을 것 같네요.

이번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는 아무리 봐도 극장판 급은 아니고 OVA 급으로 느껴지네요. 요즘 OVA 는 안 만드니 정확한 비교는 아닌데 긴 이야기를 여러편으로 나눠서 TVA 보다는 높은 품질로 내는거 보면 위치는 OVA 급이라고 할수 있을거 같네요. 

극장판 기준으로는 완성도가 떨어지기는 하는데 팬 기준으로는 아스나 또는 키리토 보는 재미로 볼수 있으니 팬서비스격 내용이 되어 버렸네요.

[메탈 클러스터]

빌런은 여전히 구려터졌나여?

[damnedone]

주된 내용은 보스 공략이라서 빌런쪽은 앞으로 대립하는 구도 잡기 위한 정도만 나왔네요.

[스펜터]

1편에 비하면 어떤가요?

[damnedone]

1편에 비해 좀 늘어지는 느낌이네요. 중간 까지 큰 사건 없다가 후반부는 재미있는데 그래도 극장판 치고는 약한 느낌이네요.

[Bálor Club]

3편을 위한 징검다리였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정작 1편 때와 달리 쿠키로 예고를 안해줘서 나올 수 있을 지 불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