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란마를 좋아하는 것은 맞지만 그 방식이 사이코 얀데레과임.
란마가 자기한테 마음 없는 걸 알지만 신경안쓰고 란마 약점 잡아서 자기랑 사귀게 하거나,
약 써서 강제적으로 반하게 하거나 하려듬.
그리고 그 과정에서 라이벌이든 다른 사람이든 어떻게 되든간에 신경을 전혀 안씀.
오히려 아카네가 반하는 약 먹으니 핫포사이에게 반하게 하려고 수쓰거나 아카네를 오리로 바꾸려고 하는 등 시대가 달랐으면 걍 악역포지션이었음.
쿠온지 우쿄
샴푸의 막장과 눈물나게 적은 비중 때문에 잘 안드러나는 거지 이쪽도 란마 마음은 딱히 신경 안씀.
사오토메 겐마가 날린 공수표가 저지른 일이긴 하지만 그냥 란마가 자기랑 결혼하고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할 뿐, 란마가 자신에게 반하게 할 생각은 그닥 없음.
비중 적은게 육탄공세도 함께하는 샴푸와는 달리 란마 묶어둘 건수잡는거 아니면 자기가 별걸 하지도 않는 것도 있음.
아카네
폭력계 히로인으로 불리지만 애초에 란마가 원인을 제공함.
가끔 란마가 억울할 때도 있지만 애초에 란마가 찐으로 억울한 케이스는 굳이 수행따라가서 요리해줬다가 망했을 때 정도.
둘이 츤츤대서 그렇지 란마가 쓸데없이 자존심부리지 않았으면 좀 더 이른시점에 이어졌을 정도로 서로 감정도 있었고,
뭣보다 란마가 자기를 좋아해주길 바라지, 란마 약점 잡아서 강제로 애인삼을 생각은 없음.
결론
괜히 인기순위에서 란마한테 이겨보기라도 한게 아님.
애초에 연애 라는게 성립하는 히로인이 아카네 밖에 없어...
그치...... 어케된게 히로인은 메인급 3명에 조연급으로도 몇명 딸렸는데, 그중 상사상애가 하나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