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포켓몬스터 XY 13화의 상세

[Spring Water]

13화의 또다른 시놉시스가 올라왔는데 아마도 13화는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대로의 연애 에피소드는 아닌 듯 싶습니다.

위 내용을 번역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행의 도중에 사토시는 프르미에라는 포켓몬 트레이너와 배틀을 벌인다.

배틀에서 진 사토시는 프르미에가 일하는 유치원에 동행해서 원생들과 포켓몬들의 교류에 협력한다.'

예고편 캡처 사진에서 개구마르가 님피아에게 해롱대는 장면이 있었던데 아마 그 때문에 진 듯 합니다. 

널리 알려진 예고 시놉시스에서는 프르미에가 '내가 이기면 사귀어 줘'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付き合う'라는 말은

'사귀다'는 뜻 이외에도 '동행하다'나 '같이 행동하다'같은 뜻도 있으니 프르미에의 발언은 아마도 후자로 사용된 듯 하네요.

물론 기본적인 뜻이 '사귀다'라는 의미니깐 이 말을 들은 사토시와 일행들이 그 중의적 의미 때문에 당황하는 장면이 나온다면

재밌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질투하는 세레나가 보고 싶긴 하지만

[토게키스☆]

쳇 그 사귀자가 아닌가

[페이트・T・하라오운]

역시...
나와 어울려주겠어? 란 의미였군요.

[위탁경영]

쳇 하지만 우리는 세레나가 당황하는 걸 보고싶을 뿐이다

[페이트・T・하라오운]

이말이 정답일세.

[멈춰!그만해!]

개구마르는 구를대로 구르는 모양이군요.

라이벌 느낌 나는 애도 나오던데.

[유앙씨]

아쉽군... 첫번째 의미이길 간절히 바랬는데...
세레나의 폭풍질투와 얀데레모드가 보고싶어...

[Hyperion125]

세레나의 안도의 한숨이 눈에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