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의 세계관에 법이란 존재하는가? 하는 의문때문에 싫어지더군요.
토우마의 그 구구절절한 설교나 오른손 강펀치가 결국 악역들의 면죄부가 되는 느낌이라..
물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더라도 잘 쳐져봐야 한 도시국가에서 테러 및
폭력 행위 심하게는 살인미수까지 저지른 악역들이 별다른 처벌도 없이 후훗..난 사실
그런 악행을 저지른 적 없고 사실 평행차원에 나였을지도 몰라..같은 태도로 나오는 거 보면...
그렇게 무의미하게 피해를 본 약자들의 입장은 도대체 뭐가 되는건지..그 쪽 세계관 높으신
분들의 입맛에 맞으면 어떤 죄를 지어도 넘어가고 카미죠 한 번 만 도와주면 좋은 놈이 되는
이 놈의 세계관에 아무리 카미죠나 엑셀이 주구장창 떠들어대도 좋게 바뀔지가 의문이더군요..
그게 뭐랄까... 걍 블리치 라노벨버전 개성있는 캐릭터는 spa매장 옷들마냥 수두룩하게 찍어나오는데 죄다 모에요소만 지나치게 강조하고... 개연성은 사라지고 결국 남는건 캐릭터들과 백병전이나 능력에 대한 묘사뿐인데 이걸 책으로 보니 한계도 있고..
작가가 사법체계에 대한 믿음이 희박하죠. 그만큼 막장 세계관이라면 막장 세계관이란건데 그걸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쓰기 때문에 재미가 없는 것 또한 사실이거든요.
아이디어 자체는 괜찮은 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안정적으로 끌어갈 만한 실력도 연륜도 부족해서 결국 노잼이 된 작품이 아닌가 싶음 그나마 초전자포는 애니버프 겸 스핀오프라서 볼만했는데 본편은 윗분 말씀대로 패스트패션 매장 보는거같아서 정신없어 못보겠더군요
처벌이 가능한 사람이 없으니까요 마술사이드에서는 대부분이 어지간한 네임드라서 좌방의 테라가 숙청당하던거 빼면 프리랜서나 탈주범등 상위기관이라고 할법한게 없었죠
어떤분은 오아시스 밴드의 유명한 짤방을 빌려 이렇게까지 말하더군요. '금서는 x발 시스터즈편에서 끝났어. 돈 때문에 하는거지.' 저는 저정도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시스터즈편이 제일 리즈시절이었다고 봅니다.
그냥 작품 자체가 노잼..
이미 구약때 피안마 전에서 억지로라도 완결을 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게 뭐랄까... 걍 블리치 라노벨버전 개성있는 캐릭터는 spa매장 옷들마냥 수두룩하게 찍어나오는데 죄다 모에요소만 지나치게 강조하고... 개연성은 사라지고 결국 남는건 캐릭터들과 백병전이나 능력에 대한 묘사뿐인데 이걸 책으로 보니 한계도 있고..
가히리나 소아온처럼 빠가 까를 만드는 작품이 아닌가 싶어요
어떤분은 오아시스 밴드의 유명한 짤방을 빌려 이렇게까지 말하더군요. '금서는 x발 시스터즈편에서 끝났어. 돈 때문에 하는거지.' 저는 저정도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시스터즈편이 제일 리즈시절이었다고 봅니다.
시스터스 에피소드가 3권에 등장한 에피인데 이것에 비견될 에피가 시간이 지나도 안 나온다는 게 문제..오티누스편은 호불호가 너무 갈리고..
작가가 사법체계에 대한 믿음이 희박하죠. 그만큼 막장 세계관이라면 막장 세계관이란건데 그걸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쓰기 때문에 재미가 없는 것 또한 사실이거든요.
그렇죠. 보면 작가가 사법체계로 사람을 처벌하는 건 어머 어쩜 저런 나쁜 짓을..?! 같은 사고방식이라도 있지 않나 싶더군요..
님이 말하는 액셀이야말로 면죄부 제대로 받은 캐릭터인데
그나마 엑셀 본인은 난 나쁜 놈이야..식으로 자학이라도 쳐서 한 소리입니다.
자학적인 요소야 대부분의 [전] 악역들에게 붙어나옵니다. 예외로 치자면 무기노 정도이려나
사실 가장 큰 불만은 제대로 된 처벌을 받는 악역이 너무 없다는 거죠.. 엑셀도 사실 주역으로 전환시킨게 작품 인기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처벌이 가능한 사람이 없으니까요 마술사이드에서는 대부분이 어지간한 네임드라서 좌방의 테라가 숙청당하던거 빼면 프리랜서나 탈주범등 상위기관이라고 할법한게 없었죠
아이디어 자체는 괜찮은 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안정적으로 끌어갈 만한 실력도 연륜도 부족해서 결국 노잼이 된 작품이 아닌가 싶음 그나마 초전자포는 애니버프 겸 스핀오프라서 볼만했는데 본편은 윗분 말씀대로 패스트패션 매장 보는거같아서 정신없어 못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