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카메가 벤다를 봤는데

[님덕후에요?]

 평범하게 볼만 했지만 등장인물이 죽었는데 감흥이 없는건 처음

 악당이 죽어도 동료가 죽어도 간부가 죽어도 보스같이 생긴 애가 죽어도 죽었구나 하고 봤어요

 그나마 1화 때랑 형님, 캔디녀 죽을때 그나마 몰입했네요.

[엑셀이어려워]

템포가 조금 빠르긴 했지만 저는 인물들 죽을 때 마다 인상깊게 봤는데 역시 사람마다 제각각이군요

[미칠듯한 뒷태]

그게 캐릭터들의 모티브가 다 비스무리해서... 얘가 나쁜애 진영이지만 나름대로의 정의가 있고, 얘가 좋은애 진영이지만 나름대로 구린부분이 있는건 알겠는데, 그건 진영심리가 이해가는거지 캐릭터 개개인의 모티브는 아니죠. 애니판은 분량상 캐릭터 개개인의 감정에 집중하기가 어렵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