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사랑과거짓말] 이거 뭐 엔딩이...(스포주의)

[키타하라 카즈사]

뭐죠 주인공 당당하게 뭔가 선택할 것 같은 액션을 하더니 결국 양손의 꽃이여...?

내가 잘못 이해한 건가....

나름 재밌는 소재를 가지고 잘 엮어나가다가

파탄을 보여줘야 될 시점에 억지로 봉합해서 끝내네요. 실망입니다.

하다못해 전통적인 클리세인...뱃속엔 아무 것도 없잖아요가 더 개연성 있다고 생각해요.

[파극폭마장]

양쪽을 선택하고 그 양쪽은 납득했다는?

어떤의미론 궁금하군요

[키타하라 카즈사]

분위기가 리리나랑 꽁냥꽁냥 흡헉흡헉 띠띠빵빵 분위기였거든요...그러면 리리나 루트를 타던가 눈물의 이별을 하던가 인데 이건 뭔지;;

[타이치하야]

오리지널 엔딩

[츠루마키 마키]

뭔가 좀 미묘한엔딩..

[*無一物*]

원작은 그단발머리 선택합니다 리리나랑은 달이 참 아름답네요하고 키스하고 헤어지는데
문제는 원작도 아직 아무 결말이 안나서 애니는 서둘러 끝냈나보네요

[키타하라 카즈사]

그니깐 그 말이 서로 사랑합니다 라는 고백의 의미인데, 거기서 남주가 그래 결심했어!!!이런 분위기로 양손의 꽃은 좀 아니라는 거죠.

[맛감]

원작부터가 이제 떡밥 푸는 중이라 오리지널 엔딩을 낸 거 같은데... 한 순간에 괴랄한 엔딩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