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2011년의 재해이후로 많은 일본인들의 마음에 뿌리박힌 테마
이제 일본은 당연한듯한 절망이라던지 최종적으로 원래대로 돌아가는거겠죠 같은
작위적인 곤란함을 그린 이야기에는 반응하지 않게되었습니다
리얼한 멸망의 냄새를 맡았으니 말이죠
그러던 중에 픽션의 세계안에서 그려지는 희망이라던지 용기던지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것 알게된겁니다
극한의 절망을 앞에두었을 때 인간은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걸까
그리고 인간인채로 그 절망에 맞서 이기는게 가능할것인가
하지만 애시당초 맞서 싸울 가치가 있는것일까라는 부분까지 파고들지 않으면
이제 더이상 할 의미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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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굳이 [기동전사 건담UC]의 때부터
뉴타입을 주제로 내새운것은 그것으로 하지 않으면
정규 속편으로는 보이지 않을거라는게 최대의 이유엿습니다
그리하지 않으면 외전적인 작품으로 보인다던가
그걸로 놓여지는 판매처의 코너가 정해지는거죠[쓴웃음]
쭉 둘러보면
실은 시리즈를 통해서 의도가 있는것이 알게됩니다
적어도 토미노감독의 안에서는 확실히 이론이 성립되어있어서
모든 묘사가 그 이론을 토대로 되어있다는걸 알게되죠
Z이후의 이야기를 알기어렵게 하는 괴상한 뉴타입이나 강화인간들이 늘어났죠?
하지만 그것도 사람이 항상 [수신상태]가 되어버린것이라도 생각하면 납득이 됩니다
제가 담당한 건담에서도 그러한 과거작에서부터 일관되어있는 부분을 뽑아내서 이식하는걸 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이식하는것만으론 재미없기에 조금 더, 아주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뉴타입이란것은 그 세계에의 안에서 어떻게 다루어져
그리고 사그라들어갔는지를 재대로 그려내고자 했습니다
물론 이 작품만으로 모든것을 하고자 하는것은 아닙니다
이걸 보시고서 앞으로의 우리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지를 이해하셨을겁니다
건담도 뉴타입도 고질라도 말하자면 단순한 [장치]입니다
그것을 묘사하는것이 목적이 아닌 그것을 묘사함으로서 앞으로의 사람이나
사람들이 직면하고있는 문제를 부각시키켜 나아가는게 목적입니다
" 건담도 뉴타입도 단순한 장치 " 라면서 본인의 작품에선 그 뉴타입이나 사이코 프레임의 영향력이 지나칠 정도로 폭주하고 있지 않나
건담도 뉴타입도 고질라도 (사이코 프레임을 돋보이기 위한) 장치 입니다
나아가기는 개뿔... 똑같은 재해에 대해 신고지라나 너의 이름은 같은 게 나온데 비하자면 걍 갖다붙인 뻘소리...
뭔 개소리야 진짜
헛소리 제발 작작좀 해라 망할 파오후쉑이;;;;
뭔 개소리야 진짜
건담도 뉴타입도 고질라도 (사이코 프레임을 돋보이기 위한) 장치 입니다
헛소리 제발 작작좀 해라 망할 파오후쉑이;;;;
" 건담도 뉴타입도 단순한 장치 " 라면서 본인의 작품에선 그 뉴타입이나 사이코 프레임의 영향력이 지나칠 정도로 폭주하고 있지 않나
나아가기는 개뿔... 똑같은 재해에 대해 신고지라나 너의 이름은 같은 게 나온데 비하자면 걍 갖다붙인 뻘소리...
...고질라... 3편 킹 기도라는 진짜..ㅅㅂ
금갈치 3마리
뉴타입 같은 초현실적인 설정을 스토리나 주제를 위한 장치로 써먹은 건 더블오가 좋은 예시죠. 근데 후쿠이 작품은 스토리, 배경 설정을 뉴타입이나 사이코 프레임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로 써먹는 느낌이고, 그 중심에 있는 게 전부 후쿠이 자캐다 보니까 더 거부감이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