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그래도 카와히라 레키가 <엑셀월드>에서 얻은 짬을 엉덩이로 먹은 게 아니라면 개선될 여지가 없진 않겠지만
카야바 문제는 절대 못 고칠 겁니다. 작가 본인이 그걸 단점으로 전혀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예전 인터뷰에서는 그게 문제라는 걸 인지하는 듯한 뉘앙스의 얘기도 했지만 개선되기는커녕 여전한 걸 보면 100% 거짓말)
사실 소아온이 오덕계에서 차지하는 입지를 생각하면 고칠 이유가 전혀 없죠.
그런 문제점이 있는데도 업계 TOP급의 판매량을 자랑하는데, 아시다시피 현대의 문화업계에서는 판매량이 곧 승패의 열쇠이며 잘 팔린 작품이 곧 명작입니다.
90년대 이전처럼 스토리로 승부하던 시대는 진작에 끝났다 이거죠. 좀 더 정확히는 좋은 스토리가 예전만큼 흥행성을 보장해주진 못한다는 거지만요.
그 마고열이나 게이트도 우리나라에서나 까이지 본토는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까이기는커녕 잘만 팔리는 게 현실입니다.
이렇듯 문제가 전혀 되지 않으니 원작자도, 미디어믹스 제작자들도 이 문제를 고칠 생각을 안 하고 고칠 이유도 없는 게 당연합니다.
마고열도 사실 혐한 극우 (진해항 폭격) + 일본식 전체주의를 대놓고 드러내는데도 원작 판매량은 1천만부를 넘어섰고, 이제 다음 2020년 4분기에 애니메이션 2기도 나올 예정이니 굳이 고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하긴 생각해보면 지금 현재도 라노벨 판매량도 1위, 애니 판매량도 1위, 2010년대 베스트 라노벨로 선정되었는데 굳이 눈치보지 않아도 인기빨 믿고 작가가 하고싶은 대로 해도 뭐라고 터치할 사람도 없어서 그대로 막나갈듯 하네요.
원작 나름 각색하는 게임판도 카아뱌 나오면 무슨 신묘사급인듯....
이건 6세대부터 심화된 포켓몬 본가 게임에 대한 비판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번 반복되는 식상한 스토리, 20년 넘는 역사상 단 한번도 그나마 맞아떨어진 적조차 없는 포켓몬 밸런스 문제, 빈약한 2회차 스토리 볼륨 문제, 분할 판매, dlc 등 상술 논란 있어봐야 잘 팔리는 건 물론이거니와 기본적으로 이런 문제에 관심이 없는 애들용 프랜차이즈라 이런 문제를 굳이 개선할 이유가 없는거죠.
하긴 생각해보면 지금 현재도 라노벨 판매량도 1위, 애니 판매량도 1위, 2010년대 베스트 라노벨로 선정되었는데 굳이 눈치보지 않아도 인기빨 믿고 작가가 하고싶은 대로 해도 뭐라고 터치할 사람도 없어서 그대로 막나갈듯 하네요.
마고열도 사실 혐한 극우 (진해항 폭격) + 일본식 전체주의를 대놓고 드러내는데도 원작 판매량은 1천만부를 넘어섰고, 이제 다음 2020년 4분기에 애니메이션 2기도 나올 예정이니 굳이 고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원작 나름 각색하는 게임판도 카아뱌 나오면 무슨 신묘사급인듯....
이건 6세대부터 심화된 포켓몬 본가 게임에 대한 비판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번 반복되는 식상한 스토리, 20년 넘는 역사상 단 한번도 그나마 맞아떨어진 적조차 없는 포켓몬 밸런스 문제, 빈약한 2회차 스토리 볼륨 문제, 분할 판매, dlc 등 상술 논란 있어봐야 잘 팔리는 건 물론이거니와 기본적으로 이런 문제에 관심이 없는 애들용 프랜차이즈라 이런 문제를 굳이 개선할 이유가 없는거죠.
프로그레시브....(부질없는 기대
탕수육 찍먹이 나으냐 부먹이 나으냐. 겨우 그 정도급의 의견차라고 생각합니다
에단 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