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고열 결국 도중 하차 했네요

[A.R.K]

마법 체육대회편까지가 한계였습니다

도무지 몰입이 안되서 도중에는 그냥 넘기면서

봤는데 이게 왜 인기작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츠쿤프트]

내 말이. 사실상 저질3류 작품을 일본 쪽에서 1류라고 억지로 떠받드는 꼴이죠. 그런 저질3류 작품들이 바글바글하지만.

[시현류]

저질 3류가 잘 팔리는 경우는 어느나라에나 있어서 비극.

[에단 헌트]

이세계로 넝어가서 용자가 되는 물이 넘치는 상황이니.....
진짜 일본인들은 왜 그렇게까지 이세계물에 목을 거는지.......

[시현류]

애니는 차마 손을 못대서 모릅니다만, 원작 빠들도 질색한답니다.

[Granduke]

극우니 뭐니 이전에 솔직히...
애니로서 기본 재미가 안 되어 있어서 탈출함.
기억에 남는 건 하야밍 보이스 뿐...
시바 미유키라는 히로인도 그저 예쁘기만 한 양산형 미소녀라 기억에도 별로 안 남음...

[미칠듯한 뒷태]

요즘 '이야기'로서의 기본골자도 못지키는 '삽화 설명문'들이 범람하죠
이야기가 있으려면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가 필요하고 캐릭터가 뛰어넘어야 할 고난 (외적, 공부, 연애 뭐든지)에 깨지면서도 결국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담은 엔딩을 도출해내야하는데..
일단 이해도 안가고 납득도 못할 소리만 씨부렁대는 주인공들, 그것들이 딱히 본인한테는 어렵지도 않은 문제를 어이가 은하밖으로 출타한듯한 방법으로 해결하는데, 그걸보고 주변 뇌세포들은 좋다고 떠받들고...
그런거에 시간 안보내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딴건 딱히 안봐도 내용 충분히 예상되고 안보고 까도 누구도 뭐라안함

[에단 헌트]

저도 그 말씀에 진짜 동감입니다.
과거의 이세계물이라고 하면
십이국기같은 그런 작품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진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 정도 수준이니.....

[루리웹-9690854579]

작가,스토리,설정 등등 완전 개노답인데

이런 개막장이 궁금하거나 왜 이런게 있지 라는 궁금하시는 분들 제외하곤...

취Fuck임

[루리웹-9690854579]

그리고 작품성 = 판매량 아니라는 표본 중의 표본

[블루크리링]

우익물이 흥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는 드물죠.

원래 작품이란게 시민들의 바램이 소비물의 형태로 나타나는 특성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살기 힘들면 프로파간다물이 잘 먹히기도 하고요.

[블루크리링]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8796627

힛갤에서 봤는데 중국은 요즘 이런게 투자를 받는다고 합니다.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쏟는거죠. 그래야 코로나나 경제제제등의 이슈에서 눈을 돌릴 수 있으니까.

[에단 헌트]

뭐 중국이나 일본이나 인구는 1억을 넘으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인구가 많은 나라는
사람의 목숨은 단순한 데이터 수치의 숫자만도 못하다라고 생각하니까 말입니다.
뭐 우리나라처럼
인구 수가 5천만명 수준의 국가에서는
사람의 목숨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1억이 넘으면
별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일본의 인구 1억 2천만 명 중에
반 수 정도급이라고 할 수 있는 6천만염이 죽어도
그 죽은 사람들이 고령화 수중급의 노인들이라고 하면
오히려 일본 정부 측에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을 겁니다.
나이가 든 노인들이 오래 살면
노인들에 대한 국민연금 금액 지불이 늘어나고
그 결과로
국가 재정이 줄어드니까
오히려 나이가 든 노인들이 일찍 죽어버리는 것이
국가 재정에 오히려 이익이 된다고 생각할테니까 말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노둥력으로서는 쓸모가 없는 노인들은
차라리 노환으로 죽던지
아니면 이번 코로나 사태로 급살을 당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 새력들이 많을테니까 말입니다.
쓸모없는 입은 차라리 줄이는 것이
남은 젊은 인력들을 더 배불리 먹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테니까 말입니다.
요즘처럼 이익이 모든 것에 대해서 우선시되는 개인주의 세상에서는 말입니다.
내가 배불리 먹기 위해서는
내 음식을 탐할 수도 있는 그런 존재는 차라리 죽어 없어지는 것이 낫다.
라는 생각이 정의처럼 받아들이는
지금 세상에서는 말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반론을 제시하려눈 분들에게 예시를 대자면
미국에서 벌어지는
경찰의 공권력 행사를 예시로 벌어지는 인종차별주의 의식의 행사력을
증거로 보이고 싶습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드릴 수는 없지만
요즘 미국에서 벌어지는 그런 상황과
유렵에서의 아시아인에 대한 극단적인 차별대우를 보면
진짜 이 세상이 과거 2차 세계대전 당시로 돌아가지 않는가 하는 그런 걱정까지 드니까 말입니다.
특히 다시 득세하는 네오나치 운동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