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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뇌가 문장을 이해하길 거부하고 있어
(물리적 위력을 행사해서) 죽이는 걸 말렸다.
뭐지 뇌가 문장을 이해하길 거부하고 있어
백보 양보해서 지적 장애가 있는 남동생이 그런 말을 하는건 이해해 근데 (아마도) 정상인인 누나가 솔선수범해서 수단과 방법을 찾아오는건 뭔데
아니 그... 그래서 왜 죽이고 싶었대..?
정신이 혼미해지네..